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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호님의 글:
> 참 잘 쓰셨는데요,,,그러나,너무 과격하신것 아닌가요,,,오죽했으면 합니다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요,,,진실로 합당한 인재와 국민들이 되어야
겠습니다.그러기 위하여 모두 기도해야지요,감사합니다.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가장 공정할 때가 하나님 말씀에 사로 잡혔을 때이고, 공직에 가장 충실할 때가 국법에 오로지 사로잡혔을 때입니다. 변질되고 타락한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님의 지적이 옳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절이든 원칙으로 회귀하는 것이 올바른 개혁으로 성공할 수 있을 뿐, 시류에 밀려 떠다니고 지지받는 것은 멸망입니다.
인간의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보십시오. 그의 말과 글과 행동이 어느 누구에게 지지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하나님이 정하신 길만 추구하는 것을 성공으로 생각하였고, 사람들의 변질된 사고방식에 지지받는 것을 실패와 멸망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어느 시대이건 그 당대의 사람들에게 납득이 갈만한 언행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으로 행동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정답과 오답에 관한 문제 때문입니다. 인간으로서 가치를 상실할 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정답으로 인정하면서도 그 정답이 세상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하여 오답이라도 다수를 정답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의 시류에 떠내려 갈 때입니다. 이 짓은 절망의 늪 속에서 희망을 건져보려는 짓이지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만인이 두려워 하는 백만대군(다수여론)을 구하여야 합니까, 아니면 전지전능한 한분 하나님(정답)을 만나야 합니까?... 힘만이 현실로 생각하는 참된 지혜자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까?... 아무튼 계속하여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가져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보다 더 믿음이 강하고 두텁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