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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철원 DMZ 새바라기 축제에 초대합니다.

2004철원 DMZ 새바라기축제

홍 보 문





개방되지 않았던 철원평야 새들의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4 철원 DMZ 새바라기축제가 철원 민통선 일대 탐조관광을 중심으로 2004. 12. 15일부터 12. 29일까지 15일간 개최 됩니다



철원평야는 유명한 철의삼각전투 격전장 이었던 곳으로 6,25전쟁후 수복된 땅이며, 황폐화 된 황무지를 철원 농민들이 20 ~ 30년간 지뢰를 캐내고, 땀으로 가꾸어 지금은 비옥한 농지로 만들어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철원 오대쌀을 생산해 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부전선 DMZ에 접해있는 수백만평의 철원평야 지대에 떨어져 있는 벼알과 북한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물로 형성된 저수지가 풍부한 먹이원이 되어 철새가 월동하게 된 것은 15여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이곳 철원평야에는 먹이원과 서식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두루미를 비롯하여 기러기, 독수리, 오리류등 많은 철새들이 월동하고 있는데, 탐조투어는 2003. 12월부터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도부터는 관할부대장과의 협약이 체결되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탐조관광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 학습단체 등 여러계층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관광지로 점차 알려지고 있는데, 철원군에서는 관광의 효과를 높이고저 철새 주제관을 설치 운영하며, 세계적인 철새 축제행사로 발전시키려고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남방한계선과 접해있는 토교저수지는 월동하는 기러기와 오리류들이 모여 잠을자는 곳으로 아침 6 ~ 7시에는 일제히 비상하며 군무를 이루는데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루미는 국내에서 관광하기 어려운 귀한 새이기에 우아한 모습과 노닐며 날으는 장면은 민통선 지역의 풍경과 어우러저 잠시 다른 세상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을 느끼게도 할 것입니다.



탐조투어가 끝나면 백마고지 기념비와 노동당사, 월정역 전망대 등 휴전선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 하고저 하는 분들은 이곳

철원DMZ 철새관광을 한다면 새를 보면서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철새관광은 하루에 네 번실시되는데 오전 7시. 9시. 11시와 오후2시이며 철의삼각전적지관리사무소에서 셔틀버스로 운행되며, 숙박지는 양지리에 있는 두리미 펜션과 민박, 고석정 관광지 주변에 있는 펜션과 호텔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 철원군청 관광경제과 033-450-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