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mbc가 무슨차이가 있다고 sbs는 재허가 보류??????
지금 시청자및 대다수 국민 여론은 " 시청률이나 공정보도측면에서 sbs보다 못한 mbc의 위기론(kbs와 sbs사이의 공영도아니고 민영도 아닌 샌드위치론의 정체성)이 열린우리당 mbc출신 의원들의 background에서 작동한 결과이며, 이는 code론에 눈치만 보는 방송위원회의 어정쩡한 모습"을 다 알고 있습니다....
sbs는 민영방송이라는 정체성의 우선에 다음으로 공공성을 부가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여야, mbc라는 박쥐방송(공영도아니고 민영도 아닌 샌드위치론의 정체성)과 차별화될때 비로소 생존의 기반이 있다고 봅니다....
당당한 대응을 바라며, 현실 타협 또한 진정한 방송언론사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며, 정권
이 바뀌면 다시 도마에 오르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겁니다...
mbc의 과거를 볼때, 지금의 나팔수역할을 다음에 어찌 감당할지의문이군요?
하긴, 그들의 정체성이 박쥐방송이니 "환골탈퇴"니 뭐니하면서 변신하겠지만....
다음기사가 유난히 눈길을 끌어 덧붙입니다...
<조선,동아>방송위, SBS에 합격점 주고도 재허가추천 보류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盧成大)가 최근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추천심사 과정에서 SBS에 합격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주고도 추천을 세 차례나 보류한 사실이 밝혀졌다.
방송위가 지난달 23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비공개로 보고한 재허가 추천심사 결과에 따르면 SBS는 1000점 만점에 690.28점을 받아 재허가 추천 합격선인 650점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방송평가위원회가 점수를 매긴 ‘방송평가’ 점수는 500점 만점에 418.28점을 받아 공영방송인 KBS1(423.25점) 다음으로 높았다. 이는 MBC(393.78점)보다 높은 점수다.
SBS는 그러나 방송의 공익성, 경영 투명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 9개 항목에서는 500점 만점 중 272점으로 지상파 4개 채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영 투명성과 방송 공익성 등은 재허가 추천 심사위원회가 점수를 매겼으나 이 위원회는 9명의 위원 중 과반수가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물로 구성돼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다. 특히 이 위원회는 방송의 공익성 등 법적 근거가 없는 항목에 총 300점의 비중을 둬 방송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방송위는 이에 대해 “SBS가 합격선을 넘었으나 이후 소유와 경영의 분리 문제나 이익의 사회 환원 약속 미이행 문제가 제기돼 재허가 추천을 보류했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언론발전특별위원회(언발특위)는 1일 “SBS의 설립 및 허가 의혹과 이익 환원 약속 미이행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발특위 간사인 정청래(鄭淸來)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 사유화 논란과 지역민방으로서의 정체성 문제 등 SBS가 풀어야 할 의혹이 많다”고 청문회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청문회 일정에 대해 “다음 주 국회 문화관광위의 언론관련법안 공청회가 끝난 뒤 적절한 시기를 잡겠다”고 말했다.
지상파 방송사의 2004 재허가 추천 심사 결과
방송평가 재허가평가 총점
KBS1 423.25 318.63 741.88
KBS2 387.98 313.38 701.36
MBC 393.78 297.88 691.66
SBS 418.28 272 69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