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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K)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악마의 사주(使嗾)를 받아 자폭 테러인질범으로 변신한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이 악한 정의와 악한 애국애족의 명분으로 한반도의 땅과 그 거민을 장악한 채, 하나님과 미국의 보호에서 이 민족을 분리시켜 내려고 온갖 수단방법을 다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국에서 마냥 짓밟히고 고통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왕권적 능력(전지전능)을 구하지 않고 오직 미국이나 다국적군의 무력적 개입에 의한 테러진압만 최선의 길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우국지사들, 말로만 공공연히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라고 노래할 것이 아니라 이제 산을 옮길 정도의 필요성을 웃도는, 즉 민족의 생명을 구원하고 국토를 참혹한 전화(戰禍)에서 구원하는 실질적인 하나님의 보우(保佑)하심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전지전능하셔서 우주만물을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에 비하면 한 티끌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구촌 한반도와 그 거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덩어리 하나 쯤 옮겨놓는 일(이적)은 깨알을 옮겨다 놓는 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런 능력을 하나님께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전제 조건에는 이 민족이 미흡한 범죄투성이들이지만, 일흔번의 일곱번이라도 용서해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염치불구하고 또다시 "하나님! 한번만 더 도와주십시오!"라는 기도를 올리며 이제 인질범들과 정면대결을 펼쳐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식언치 못하시는 자신의 거룩함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대적들에게 대적이 되어 싸우실 것입니다.



"내가 말한 약속은 지킬 수 있지만, 너희들이 반세기 동안 나의 보우하심을 노래한 그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거짓이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라!" 하실 것만 같은 하나님! 이 물음에 대해서도 저희들 중 아무도 녜!라고 대답할 자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삼팔선을 깨뜨리고 동북아의 등불 노릇을 할 위대한 통일국가를 건설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오직 박정희로부터 온 민족이 지렁이 같은 자생적 능력으로만 열강국들 틈 사이에서 잔재주를 부리며 살아남을 방법만 강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움을 망각한 채, 오직 김정일의 포악한 적화통일이나 또 미국이나 다국적 군의 무력개입에 의한 한반도의 문제(통일)를 해결하려 하는 것은, 남북한 모두다 김정일류의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한 하나님의 냉엄한 심판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아닌 인간들의 방법은 모두다 참혹한 전화로 인한 국토와 인명피해는 물론이거니와 통일된 이후에도 우리민족이 갖는 국제적 입지가 미약하게 되어 또다시 주위 강대국들이 각양각색으로 전리품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땅 위에 분명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면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주축으로 한 건전한 우방의 도움만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주축이 되었을 때, 김대중.노무현이 아무리 김정일을 뒷받침하는 이적행위를 할지라도 그들의 의도는 물거품처럼 소멸됩니다. 그리고 삼팔선이 아무리 철옹성으로 구축되었다 할지라도 홍해바다처럼 갈라져 영원히 복구되지 않으며, 인민군이 아무리 훈련이 잘된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다 할지라도 그들은 도망다니기에 바쁘며, 김정일이 구축한 지하 방호벽이 태산과 같이 견고할지라도 여리고성처럼 무너져 함몰되며,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한 장졸들이 메뚜기 떼처럼 많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창조한 하나님의 참마음이 들어가게 되면 총부리를 김정일에게 겨누게 됩니다.



하나님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수식어들 중에 "만군(萬軍)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뜻의 구절은 성경에서 120여회 이상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루는 전쟁은 법정의 판결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대리전(代理戰)을 치룹니다. 즉 무지하고 어리석고 연약한 백성들의 모든 투쟁을 세상 재판관들이 대리로 싸워 해결해 주듯, 나라와 민족들간에 힘이 약하여 이길 수 없는 전쟁은 하나님께서 대리전을 치루어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국가와 백성들은 어떤 강대국들 틈 사이에 거하더라도 정당한 뜻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면, 세계를 상대로 하여 싸우더라도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가장 승리하기 쉬운 전쟁은, 악마의 사주를 받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범죄한 적장과 그 군졸들과의 전쟁입니다. 인간적인 지혜의 대표격이 되는 제갈량 휘하의 장수들도 서로 선봉이 되어 싸우려고 하듯,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휘하의 백성들도 서로 앞 다투어 전공을 취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과 그에게 속한 연약한 백성들을 적대하는 자들이 겉보기에는 골리앗처럼 날뛰어도, 하나님께 범죄한 골리앗의 죄악을 발견한 다윗은 마치 먹이를 발견한 독수리처럼 그에게 날아 내려가 쓰러뜨립니다.



육에 속한 세상 모든 군대들은 상대방의 육질이 연약한 부분을 찾아 공격하나, 하늘에 속한 의의 군대는 상대방이 하나님과 백성들에게 저지른 죄악의 급소를 찾아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한낱 노예출신에 불과한 이스라엘 민족들이 전술적인 훈련과 무기를 전혀 갖추지 못한 상태하에서도, 애굽왕과 가나안 지경 수많은 족속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악의 급소를 찾아 공격하였기 때문에 완벽한(아군의 피해가 거의 없는)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9:4~5) (다음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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