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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하나님께서 다른 모든 생명체에게는 자생적 능력만 주었습니다. 즉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과 한계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생명에게는 모든 자생적 능력으로 살아가는 생명체와 만물을 제어할 수 있는 왕권적 능력을 주었습니다. 즉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태복음17:20) 하심같이 인간이 악한 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없는 한 정당한 필요성으로 구하시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지전능한 왕권적 능력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세기3:19) 하심 같이, 인간이 사단에게 교육(유혹)받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왕권적 능력이 박탈됨과 동시에 짐승(들짐승, 뱀) 수준의 자생적 능력만으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주와 산천초목과 풍우조차 다스리지 못하고 지배받는 형벌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살이에게는 내일이라는 생각과 말이 없듯, 자생적 능력이 주어진 짐승이하의 생명체들에게는 부모(하나님)라는 존재는 알아도 공경과 순종이란 말과 생각이 없고, 흙으로 조성된 육질의 눈과 지각과 힘으로 못보고 모르고 할 수 없는 모든 형상과 일은, 다 없고 틀린 것이고 허황된 망상으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렁이들처럼 오직 육질에 부딛히는 것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느끼고, 즐기고, 행동하려 합니다. 그러나 영생을 목적으로 태어난 왕권적 능력의 소유자는 죽음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서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죽음까지도 정복해 이기려 합니다.



영생은 전지전능한 생명체들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모른는 것, 할 수 없는 일, 이길 수 없는 적, 제어할 수 없는 힘(핵폭발력, 우주폭발력 등등)이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자들에게는 어느 때인가는 패배하여야 할 죽음의 목숨을 갖고 잠시 생존해 있는 하루살이 생명들일 뿐, 만물을 이기고 지배할 수 있는 영생의 생명이 아닙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생적인 능력의 표본, 곧 지렁이 권의 육질로 몸부림치며 꿈틀거리는 방법으로만 흙을 뒤져 식물을 배양하고 땅과 산천초목과 우주를 개발하는 이유는, 왕권적 능력을 포기한 악마의 악한 사상 때문입니다. 반만년 인류 역사속에서 인간이 개발한 물품 중 한 가지라도 하나님 앞에 내 놓을만큼 뛰어난 것이 있었더라면, 천국에서 그것을 찾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천국에서는 인간이 개발한 문명의 이기를 한 가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궁극적 완성과 성공의 단계란, 문명의 이기 곧 전자계산기나 인터넷이나 방송국 여론조성용 선전선동 행위 등으로 대통령이 되고 재벌이 되어 김정일처럼 무소불위의 향락을 누리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왕권적 능력을 온전히 회복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이 세상에서 존대받고 향락을 누린 유명한 사람이라도 그는 생명으로서 성공한 상태가 아니라, 인간생명으로서의 특권, 곧 영생(왕권적 능력)을 포기한(팔아먹은) 값으로 육질의 향락을 사서 즐기는, 즉 장기 이식 매매범에게 골과 심장과 오장육부를 판 값으로 한 차례 한껏 먹고 마셔서 음란방탕하여 즐기려는 무뇌아 인간들입니다.



무뇌아 인간이란, 지금 당장은 뇌를 지니고 있어도 뇌를 매각처분한 값으로 한맺힌 모든 지위와 권세와 우대와 향락을 누리고 뽑내는 자들입니다. 뇌를 매각처분한 이런 김정일류의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나라와 민족이든, 기업이나 공장이든, 주권과 국법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모두 팔아 처분합니다. 마치 악마가 악용하는 악한 정의와 애국애족의 명분에 목숨을 판 자폭 테러범들처럼, 그들의 손에 잡히거나 함께하는 모든 재산과 인명들을 악마의 악한 일에 사용하도록 모두 팔아먹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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