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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I)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일 중, 하나를 택하라!



모든 생명에게는 두 종류의 능력이 있습니다. 즉 자생적 능력과 왕권적 능력입니다. 바다를 건너가야 할 문제가 발생하였 때, 자생적 능력의 소유자는 풍랑을 견디어 낼만한 구조물과 물결을 헤쳐나갈 추진력을 자체적인 지혜와 기술로 개발해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왕권적 능력의 소유자는 바다물과 바람에게 명령을 내려 사람들이 지나가기에 합당하도록 도우라고 합니다.



또 노예에 불과한 미천한 자가 막강한 권세를 가진 왕에게 자유를 구할 때, 자생력만 갖춘 노예는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있는 잔머리로 온갖 아첨과 교태로 왕의 동태와 환심을 사서 자유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노예는 그 왕보다 더 강력한 왕의 권세를 빌려 "나의 행동을 가로막지 말고 자유롭게 하라!"라고 명령합니다.



건실한 부모가 있는 집 자녀들은 아무리 막내로 태어나도 그 형들의 혈육적인 권세에 눌리거나 짓밟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형들보다 더 강력한 부모님의 부권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형들의 어떤 혈육적 우세에 의한 권세에도 짓눌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부모님을 더욱 밀착하여 공경하게 되면 요셉처럼 뭇 형제들을 다스리고 구원하는 왕권 같은 부권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혈육적인 우월감만 믿고 부모의 의지에 충실하지 않는 덩치 큰 형(강대국)들은 결국 서열이 낮은 요셉의 종들로 지배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국면이 지금 동북아 지역에 놓여 있는 한반도와 그 주변국들에게도 전개될수도 있습니다. 그들 덩치 큰 강대국들이 자신의 비대함만 믿고 부모된 하나님의 뜻을 경홀히 여기어 막내 같은 한반도의 거민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보살펴 도와 줄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자기들의 이득에 부합되지 않으면 김정일 같은 괴물이 막내 집에서 난동을 부려도 그것을 잡거나 쫓아내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막내가 온전히 잘되면 자기의 라이벌로 등장하게 될까봐 두려워 할 뿐, 이웃이 편해야만 자신이 편하다는 진리의 공식을 무시한 채, 이웃의 성공은 자신의 실패로 생각하는 악마의 공식에만 매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막내동이 같이 한반도에 거하는 백의민족들이여! 이제는 주위 강대국들과 같은 악마의 공식에만 사로잡혀 그들과 같은 잔머리 곧 인간적인 자생력으로 이 난국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오직 부모(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일 수 있는 자녀된 도리를 행하여 왕권적 능력을 입고 햇살처럼 뚜렷이 일어나십시오. 50여년 동안 흡혈귀 살인마에게 이웃(북한주민)들을 맡겨 둔 채, 이웃(형제)이 편해야만 자신(집안)이 편하다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공식을 망각하고, 오직 주위 강대국들도 야만시 하는 기쁨조 사냥과 집평수 늘리기와 땅 따먹기 경쟁으로 자기 이웃들의 피를 빨아먹는 김정일 짓으로 지금껏 향락하고 지냈으니 어찌 하나님께서 그 악행에 합당한 지도자 김정일로 하여금 남한을 통치하도록 만들려 하지 않겠습니까?



남쪽의 김정일들도 북쪽의 김정일처럼 완악하여 자기 행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오직 자신들의 죄악에 대해 책망할 도덕적 기준이 없는 미국으로 하여금 김정일만 쫓아내 주도록 선전선동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권적 능력으로 이 땅을 바로 새우는 우국지사들은 필히 하나님 앞에 서원하여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쪽의 김정일(기쁨조 사냥과 집짓기, 땅따먹기 경쟁으로 이웃을 괴롭힌 수전노와 행음자)들을 이 땅 위에서 북쪽의 김정일 못지 않는 엄벌로 다스릴 것을 약속하여야 합니다. 그들의 죄악이 바로 김일성.김정일의 악행을 반세기 이상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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