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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오극렬 아들 세욱 CIA가 보호중



● CIA 「要人脫北工作」



(1) 「親衛隊가 日本에 潛伏」의 情報



(2) 「人權法」成立으로 亡命이 加速



週刊ポスト(주간포스트) 2004年12月10日號



▶ (1) 「親衛隊가 日本에 潛伏」의 情報







注視해야 할 点은 다른데 있다. 側近幹部의 아들이 잇달아 脫北하고 있는 것이다.



2003年末에는, 朝鮮勞動黨作戰部長 吳克烈 大將의 長男인 吳세욱이 脫北했다. 吳克烈은 金正日의 소꿉親舊이며 對南工作의 責任者. 아들 吳세욱도 軍人이며, 金正日의 親衛隊에 所屬되어 있다고 傳해지는 巨物이다.



2004年에 들어와서는, 1991年에 죽은 許談 前 朝鮮勞動黨書記의 조카인 許창석이 脫北했다는 情報도 있다[한편으로 金正日暗殺企圖容疑로 處刑되었다는 說도 있다]. 許談은 外交部長이나 副首相을 맡았던 重要人物이며, 그 「기쁨組」의 創設者 라고 말해진다. 조카인 許창석은 對中國貿易에 關連되는 經濟人이다. 덧붙여서 許談의 妻, 卽 許창석의 叔母는 金日成의 四寸(Cousin)에 該當한다. 먼 親戚이라고는 해도, 「로열패밀리(Royal Family)」의 一員이다.



게다가, 數개月前에는 金正日의 秘密資産을 管理하는 「朝鮮勞動黨 39號室」의 中國擔當責任者가, 300万달러(Dollar)[約 3億1,000万円(엔)=韓國 約 31億원]을 싱가포르(Singapore)의 銀行으로부터 引出하고 失踪된 事件도 일어났다.



不可解한 것은, 그들이 나라를 나온 理由다. 一般의 北朝鮮 國民들이라면, 食糧을 求하러 國外에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幹部의 아들이라면 于先 生活에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는데다가, 커다란 미스(Miss)조차 없으면, 머지않아 北朝鮮의 政權中樞에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可能하다. 豊足한 境遇임에도 不拘하고, 왜 나라를 버린 것인가. 이 疑問에 대해서, 韓國 情報機關關係者는 이렇게 分析했다.



『脫北한 幹部의 아들들은, 그 일의 性質上, 西側社會[西方社會]의 情報에 接할 機會가 많다. 金日成·金正日 親子[父子]에게 絶對의 忠誠을 맹세[漢字로는 盟誓]하는 革命世代인 父母들과는 달리, 30-40代로 젊은 그들은, 資本主義社會의 豊富함이나 自由를 憧憬(동경)해서 나라를 떠났을 것이다』



幹部의 아들들은, 舊態依然한 祖國에 絶望해, 脫北을 決意했다고 하는 것이다.



▶ (2) 「人權法」成立으로 亡命이 加速







吳세욱에 대해서는, 더욱더 衝擊的인 情報도 있다.



情報機關關係者가 밝혔다.



『吳는 淸津港으로부터 배[船]로 脫北, 美國으로 건너갔다는 情報도 흘렀지만, 實際는 美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의 案內로 日本에 潛伏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기무사[韓國軍機密司令部]의 人間이 日本에 들어간 調査를 進行시키고 있는 것 外에, 日本의 朝鮮總連도 血眼이 되어서 行方을 쫓고 있는 것 같다』



吳세욱 脫北에 대해서는 韓國의 國會에서도 다루어져, 政府關係者가 否定하지 않았던 것을 合쳐서 생각해도, 이 證言은 事實일 可能性이 높다.



潛伏處는 確實하지 않지만, 大阪府(오사카부) 周邊이라고 傳해지고 있다. 現在는 美軍의 管理下에 놓여져, 北朝鮮 政權內部에 대해서 證言하고 있는 것 外에, 美國으로의 亡命을 希望하고 있다고 한다. 日本政府도 그 證言은 觀心을 기울이고 있다.



吳세욱이 亡命處로 가장 身近[親近]한 韓國이 아니라, 美國을 希望하는 背景에는, 近年의 緊迫해진 美·韓 關係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巨物脫北者는 一貫해서 北朝鮮에의 强硬姿勢를 取하는 美國으로의 亡命을 希望하게 되었다.



美國 主導로 보이는 움직임은 그밖에도 있다.



11月 中旬, 一部 미디어(Media)가 北朝鮮 國內에서 配布되었다고 하는 삐라(Bill)의 存在를 報道했다. 報道에 의하면, 삐라는 金日成·金正日體制를 批判하는 內容이었다고 하지만, 社會主義國에서는 思想統制를 위해, 종이(Paper)나 카피(Copy)機의 利用은 極端的으로 制限된다. 그 規制를 재빨리 빠져나와 大量의 삐라를 作成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삐라는 中國에서 作成되어, 北朝鮮으로 갖고 들어갔다고 봐야 한다. 亡命한 反北朝鮮그룹(Group)이 CIA 등으로부터 資金援助를 받아, 삐라作成에 關與했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美國으로서는, 大量破壞兵器의 保有를 大義로 해서 이라크(Iraq)를 攻擊한 以上, 政策的 整合性(Consistency)[矛盾이 없음] 때문에도 일찍이 「惡의 樞軸(Axis)」이라고 指名하면서, 核兵器의 保有를 豪言壯談(호언장담)하는 北朝鮮을 放置해 둘 수는 없다. 2期째에 들어가는 부시(George W. Bush) 政權은, 이라크에서 新政權이 發足되는 2005年1月 以後부터, 壓力을 本格化시킬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http://www.weeklypost.com/jp/041210jp/news/news_5.html





▶ 吳克烈 아들 吳세욱의 脫北에 대한 韓國 長官發言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 = (대남공작을 총괄하는 오극렬 북한 작전부장 아들의 미국 망명설에 대해) 공식 확인된 바 없다. 사실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年11月11日 國會答弁]



http://www.donga.com/fbin/output?search=1&n=200411110252





▶ 日방송 “북한 오극렬대장 장남 작년말 美망명 가능성”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동아일보 2004년11월4일 18:23



북한 노동당 작전부장 오극렬(吳克烈·75) 대장의 장남 오세욱이 미국에 망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NHK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 정보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오씨가 작년 말 북한 청진에서 배로 탈북해 종적을 감추었으며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오극렬 北작전부장



또 오씨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친위대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직접적인 지시로 군 내부의 움직임을 조사해 왔다고 보도했다.



NHK방송은 오씨의 탈북으로 북한 권력층 내부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오극렬 부장은 미얀마 양곤 아웅산 폭파사건, 이한영(李韓永) 저격사건 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 노동당 대남사업부서인 작전부를 책임지고 있다.



1960년대 공군사령관을 거쳐 1970년대 북한군 총참모장을 지낸 그는 김 위원장의 술친구로 알려질 만큼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 장성택(張成澤) 당 조직부 1부부장과 함께 군부의 실권자로 차기 북한 후계 구도에 근접한 인물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장 부부장의 실각과 함께 오 부장의 아들 망명설까지 나와 김 위원장이 ‘위험한’ 측근들에 대해 내부 정리를 단행했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북한군 고위급 장교 출신의 한 탈북자는 “약 10년 전 오 부장의 외아들이 전방에서 대대장으로 복무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면서 “군 내부의 움직임을 조사했다는 것으로 봐서 이후 보위사령부에 근무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이 탈북자는 또 “고위 간부의 자식은 친위대에 들어갈 수 없다”며 “오세욱의 친위대 활동설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www.donga.com/fbin/output?search=1&n=200411040307





▶ 高국정원장 “北내부 이상징후 없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동아일보 2004년11월24일 18:46



국회 정보위원회는 24일 고영구(高泳耉) 국가정보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내부 이상 징후설과 대(對)테러 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북한 내부동향 및 대테러 대책에 관해 보고했다. / 김경제 기자



고 원장은 한나라당 공성진(孔星鎭) 의원이 ‘최근 북한 오극렬 대장의 아들 망명설이나 반(反)김정일(金正日) 유인물 살포 등 특이한 이상 징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한 데 대해 “오 대장 아들의 망명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 내부동향도 특이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국정원측은 ‘최근 북한 주요 동향’이라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주요 간부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등 내부 이상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은 경제개혁 지속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면서 ‘비(非)사회주의 현상’ 및 외부사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파견자들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주민 통제에 부심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한편 정보위는 국정원이 요구한 2005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국회 본회의에 회부했다. 정보위는 2002년도에 80억원, 2003년도에 100억원을 삭감한 데 이어 2004년도에는 140억원을 삭감했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search=1&n=200411240396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