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뉴스에도 나왔었는데 저는 한교에서 여러번 전화를 받았고 또 두번정도 피해를 당한사람입니다.
몇년전 처음 전화를 받았을때는 마침 영어공부를 하려던 참이어서 기분좋게 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사기라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한교에서 계속 몇년간 회원서비스라며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동안 잘 뿌리쳤는데 이번에 어쩌다 혹해서 또 넘어갔습니다. 한번 가입한 회원은 평생회원이라면서 매달 전화요금의 일부를 환급해주고 자동차보험료도 환급해준다면서 설득을하였습니다. 계속 안한다고 잘버텼는데..어느순간 통화를 하다보니 이미 카드번호를 다 불러준 후였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후회가 되서 3일째 계속 취소를 해달라고 전화를 했고 제담당이라는 여자가 말이 안통해서 팀장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연락을 하겠다며 기다리라더군요 그뒤 그 팀장이라는 여자한테서 전화가 왔고 유애리 라는 그팀장은 처음엔 잘 설명을 해주는가 싶더니 나중엔 결국 안된다는 얘기였고 제가 몇차례 전화를 해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다고하고 취소할수있는게 당연하니 취소해달라고했더니 "어린년이 왜 지랄이야!"라는등의 욕설을 퍼붓고는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후엔 전화를 받지도 않고 제가 좀 한참있다가 전화를 하면 받았다가 다시 화를내고 끊어버립니다.
그래서 전 아직 다행히 카드가 결제가 안된상태라 일단 분실신고 먼저 했습니다. 아직 결제가 안된상태였기때문에 제가 피해를 본것은 없지만.. 저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저와같거나 더 심한 피해를 봤고 지금도 또 피해를 입고있을걸 알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발 한교에 무슨 조취좀 취해주십시요...
제 전화번호나 이름등의 정보가 쉽게 여기저기 유포되는것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아무렇지않게 이런 사기를 치고 또 사기를 치고도 오히려 욕설을퍼붓고 당당해하는 한교역시 참을수가 없습니다
안티한교 카페에 가보니 저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당했더군요.. 모두들 피해보지않고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