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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시 뉴스 남자 앵커는 조선시대에 사나.

별...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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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de님의 글:



> 오늘 남자 앵커 클로징 멘트 정말 코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에 나갈 수밖에 없는 우리시대의 '아버지'라니.



요즘은 여성들도 일터에 끌려 나가는 맞벌이 시대 아닌가요.

일은 남자만 한다는 사고방식도 문제지만, 같은 일을 하고도 남자 200만원 받을때 여자는130만원밖에 못 받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인데 그런 현실을 고발해야할 간판 뉴스 앵커가

우리 불쌍한 아버지들 힘내세요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군요.



어제 아침에도 모 공영방송에서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모여 한많은 이야기들을 꽤 당당하게 이야기 하던데요, SBS는 상업 방송이어서 소외된 계층은 돌아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보죠.



남자 앵커분, 다음 클로징 멘트에서는 자신의 '말실수' 를 좀 겸허하게 사과하는 모습 좀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