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응원단 마네킹이나 로봇트지 인간이라 할 수 있나?
독재국가에서 혼이 볼 수 있는 광경을 대구에서 십여일동안 신물이 날 정도로 보았다. 예쁘장한 여성만을 골라 보내씀직 한 300여명의 북한 응원단의 로붓트 같은 행동에서 지각 있는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이것은 정상적인 응원이 아니 였다. 쉴 사이 없이 일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뻘치는 응원은 마치 응원 경영대회에 출전한 단체 같았다. 씽크로나이즈란 수중 무용이 있다 둘 내지 여러명이 물 속에서 음악에 따라 똑같이 움직이는 씽크로나이즈가 이번 북한 응원단 에 비유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말 갔다. 거의 비슷한 얼굴에 똑같은 미소는 차라리 불쌍하기까지 했다.
저들이 개성이 있는 인간인가 할 정도로 가련한 모습을 한국사람들은 넋이 나간 사람처럼 바라보며 감탄하기까지 하였고 이들의 연기에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뒷전으로 밀려 난 것처럼 보였다. 북한 능라도 경기장에서 수 천명이 벌리는 카드섹�价�한마디로 장관
이였다. 한국도 군사정부 시절에 이런 유의 카드색�价�성행했으나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나서는 금지 식혔다. 획일적이고 다채로운 카드 섹�价�수많은 사람의 힌든 연습을 통해서 이루워 지는 것으로 이운동에 동원된 주로 중 고등 학생들의 노고는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고 본다.. 이번 이북 응원단의 로봇트 같은 응원도 많은 연습을 하고 한국에 왔을 것이다.. 모처럼 같은 민족이 사는 남한에 와서도 자유 행동은 하나도 없고 오르지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를 잃은 이들의 모습은 불상하고 측은했다. 쇼핑도 하고 개인적으로 나다녀야 한국인과 생활을 조금이라도 알 터인데 그런 시간은 가진 것 같지 않다.
이들은 주로 휜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바쳐 입고 응원을 했다. 머리는 조선시대여인처럼 한 가운데 가르마를 타고있었고 파마나 왜이브 여대생은 한사람도 안 보였다.
반세기동안 얼마나 혹독히 세뇌를 식 혔 길래 그들은 북한이 제일낙원처럼 여기고 있고 남한의 풍요롭고 자유 분방한 모습을 그들은 타락한 자본주의 잔재로 보고있는 것일까?. 이들은 한국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응원을 신나게 했다 너무도 자유롭고 활달한 한국인과 제 멋대로 걸쳐 입은 헐렁한 옷차림에서 아무 것도 안 느꼈을 리는 없다. 적어도 이들이 대학생이라면 속으로 많은 갈등을 겪었을 것이고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에도 이 광경을 말하지 못하는 그들의 마음은 얼마나 답답할까.? 비록 이곳에 와서 간간이 놀라운 행동을 벌리기는 했지만 그리고 하루 5만원정도의 식대로 10여일 간이나 멱여준 비용도 만만치 않겠지만 아무헌 성과가 없을 리는 없다. 조만간 김정일도당은 무너져 버린다. 그때 우리는 한 민족으로써 한 마음으로 서로 형제자매처럼 다정히 이야기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쯤이면 한국 내 적색분자도 다 소탕이 될 것이고 남남 갈등이니 남북간의 이념갈등이니 하는 말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얼마나 북한사람들이 어리석고 속아만 살아온 것을 절실하게 느낄 날이 반듯이 올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