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正日 失脚危機, 金庫지기 失跡
3億円(엔)[韓國 約 30億원] 갖고 달아나
미사일密輸·僞造달러·麻藥 아는 男子
ZAKZAK 2004年11月19日
後援者인 中國에서 金正日 總書記의 秘密資金을 擔當하는 金庫지기가 最近, 300万달러(Dollar)[約 3億1,500万円(엔)=韓國 약 31億5,000万원]을 갖고 달아나, 싱가포르(Singapore)에서 失跡되어 있었음이 發覺되었다.
슈퍼K(Super K)[僞造달러(Counterfeit Dollar)]나 藥物, 미사일(Missile)密輸…. 不正한 外貨獲得의 모든 것을 아는 男子에게, 秘密警察의 要員이나 히트맨(Hit Man)[請負殺人業者=暗殺者]도 派遣되어 있다고 한다. 金正日의 肖像畵撤去, 尊稱의 廢止[共同通信(교도통신)에 의하면 尊稱은 11月20日에 復活되었음] 등 北의 變節도 傳해지는 등, 베일(Veil)에 싸인 獨裁王朝의 瓦解의 兆朕(조짐)이 內部로부터도 보이게 되었다.
▶ 金正日의 直轄
金正日의 秘密資金을 管理한 中國擔當責任者가 數개月前, 300万달러를 싱가포르의 銀行으로부터 引出하고 모습을 감추었다. 中國은 北의 「兄님」인 만큼, 「金庫지기 가운데에서도 重要한 位置」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다.
이 責任者를 뒤쫓아, 北의 秘密警察 「國家安全保衛部」의 要員이 平壤으로부터 現地에 派遣되었다.
失跡과 關連해, 秘密資金을 管理하는 「朝鮮勞動黨 39號室」의 崔奉滿 室長이 引責으로 更迭되었다는 有力情報도 있다고 한다.
『39號室은, 金正日直轄의 外貨管理部署』라고 說明하는 사람은, 北朝鮮에 밝은 惠谷治(에야 오사무)氏.
『元來는 表面上, 黨員으로부터 黨費를 모으는 黨財政經理部속으로부터, 秘密裏에 만들어진 極秘組織. [北朝鮮系의] 金星銀行頭取[頭取=銀行長]가 室長을 하고 있었다』라고 說明한다.
▶ 꽤 以前에 갖고 달아나
39號室에는, 各國의 擔當者가 外貨의 投資나 僞造 美 달러, 麻藥이나 覺醒劑 등의 藥物, 노동 등의 彈道미사일의 密賣·密輸 등으로 돈을 번 不正한 「收入」이 集中된다.
『39號에 있어서는, [300万달러 程度는] 日常的으로 움직이는 돈』이며, 過去에도 『런던(London)의 擔當者가 亡命했을 때도, 얼마인가 [돈을] 갖고 달아나 있었을 것』이라고 惠谷氏는 說明한다.
『現金 보다도 달아난 人間이 가진 情報쪽이 크다』라고 解釋하는 사람은, 코리아리포트(Korea Report) 編集長인 邊眞一氏이다.
邊氏는 『도망으로, 北의 不正한 外貨獲得루트(Route)가 밝혀지게 된다. 그것이 正規의 貿易에 의한 것인지, 미사일이나 麻藥 등에 의한 不正手段에 의한 것인지. 그것이 白日下에 드러나면, 北에는 커다란 데미지(Damage)로 된다』라고 指摘한다.
北에는 對南[韓國]工作을 擔當하는 38號室도 存在하지만, 어느것이나 公開되어 있지 않다. 『不正의 一端이 밝은데로 나오면, 金正日의 不正蓄財도 包含해, 金王朝存續에 重大한 影響이 나온다』[邊氏]
▶ 히트맨도 派遣
偶像化運動이 進行되는 한편으로, 8月에 病死했다고 여겨지는 [金正日이] 가장 사랑하는 高英姬의 女同生의 男便이 美國에 亡命해 있다.
金正日의 個人資産에 대해서, 惠谷氏는 『女同生의 男便은 39號室에 가까운 立場에 있었는데, 그의 證言에 의하면, 스위스(Switzerland)銀行만으로 40億달러는 있다고 말해진다』라고 說明한다.
額數는 借地하고, 責任者의 「갖고 달아나기」는, 國家에 있어서 許容될 所行은 아니다. 이미 國家安全保衛部員도 그쪽으로 向하게 하고 있는 現狀에서, 責任者의 運命은 어떻게 될 것인가.
惠谷氏는 『이미 히트맨이 나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300万달러의 回收後, 親族에게 危害를 加한다고 威脅해, 本國까지 連行하는 일도 있지만, 僞裝의 交通事故 등의 形態로 지워지는 것은 아닌가』라고 說明한다.
邊氏도, 히트맨에 의해서 지워질 可能性을 指摘한 다음에, 다음과 같이 說明한다.
『달아난 쪽도 相當한 覺悟가 있을 것. 그렇게 簡單하게는 잡히지 않는다. 最終的으로는 美國 등의 第3國에의 政治亡命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北이 公金橫領 등의 犯罪人이라고 해서, 身柄拘束을 要求하는 일도 있을지도 모른다』
38號室과 密接한 關係에 있으며, 拉致擔當機關인 黨作戰部의 吳克烈 部長의 長男도 11月初, 美國에 亡命했다고 여겨진다.
『作戰部의 實態가 밝혀지게 된다고 생각하자, 金正日은 잠들 수 없는 날들이 繼續되고 있었을 것. 確實히 윕펀치(Whip Punch)[회초리로 때리는 것과 같은 彈力있는 打擊. 拳鬪用語]』[邊氏]
▶ 中國의 意向을 反映
돈과 情報의 「裏面의 責任者」失踪이 잇따라, 內部의 統制의 解弛해짐이 밝혀진 北.
數많은 金正日의 暗殺未遂에 더해, 表面化된 金正日의 肖像畵의 撤去나, 金正日에 대한 「偉大한 領導者」등 美稱[尊稱]의 削除로부터도, 金王朝體制의 崩壞의 兆朕이 看破된다.
肖像畵撤去는 金正日 自身이 在外公館에 대해, 『肖像畵를 내려, 家寶로서 保管하라』라고 指示했다고 여겨진다.
다만, 金正日의 指示에도 不拘하고, 北의 幹部들은 肖像畵를 떼는 것을 躊躇(주저)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最近, 再次 金正日이 撤去를 命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한다.
朝鮮外交消息通에 의하면, 國際社會로부터 孤立化되는 金正日의 變節에는, 「兄님」 中國의 意向이 反映되어 있다고 한다.
中國側은 『食糧이나 에너지(Energy)가 枯渴되어, 海外로부터의 援助없이는 北은 살아 남을 수 없다. 世襲·獨裁를 象徵하는 個人崇拜로는 國際社會의 理解는 얻을 수 없다』[同消息通] 라고 北 指導部에게 助言했다고 여겨진다.
經濟改革의 失敗가 뒤쫓고 있고, 나라의 財政破綻(파탄)이 超深刻化되고 있기 때문에, 國際援助를 얻기 위해서 겉모습에 相關하지 않는 手段에 나섰다고 하는 것이다.
▶ 後繼問題가 難航[?]
後繼者問題에 얽혀, 金正日이 難處한 立場에 있다고 한다.
前妻와의 長男이며 放蕩(방탕)한 아들인 正男(33), 高英姬와의 사이의 2男인 正哲(24), 3男인 正雲(22)의 3명의 아들이 있다.
親族의 情이 두터운 儒敎社會인 만큼, 正男·正哲의 「1對1 對決」의 可能性이 높다고 여겨져 왔지만, 北朝鮮의 情報消息通은 『後見人인 高英姬가 없어짐으로써, 金正日이 世襲은 無理 라고 判斷. 世襲을 象徵하는 自信의 自畵像을 떼게 했다』라고 分析한다.
어쨌든, 여러가지 憶測이 亂舞하면서, 金王朝은 着實하게 終焉(종언)[죽음]을 向하고 있다.
http://www.zakzak.co.jp/top/2004_11/t2004111924.html
● '김정일 비자금' 中총책 잠적
꼬리무는 北고위급 망명설… 무슨 일이?
소식통 "보위부서 검거조 급파" 비자금 총괄 '39호 실장' 경질
총성남 前총리 아들 잠적설도
베이징=송대수 특파원
한국일보 2004년11월15일 18:49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중국 총책이 잠적, 당의 고위 간부가 문책 경질된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이 밖에도 군부 거물급 인사의 친족에 이어 홍성남(洪成南) 前 총리의 아들이 잠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한 고위급 인사의 망명설이 잇따르고 있다.
북한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중국과 마카오, 싱가폴등에서 조성되는 김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A씨가 수 개월 前 싱가폴에서 잠적, 평양에서 보위부 요원 등으로 구성된 검거조가 급파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비자금을 총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 최봉만 실장이 경질됐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대외적으로 업무상 과실로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해외 금융 사고로 문책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최근 기자와 만난 북한의 군 요원 E(50)씨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 현재까지 발생한 해외 금융 사고 중 최악”이라면서 “그를 검거하기 위해 선양(瀋陽), 따롄(大連) 등을 찾았으나 행적이 오리무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싱가폴 U은행 구좌 등에서 최소 300만 달러를 인출하고 중국 대륙으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 해외 외화벌이 업체들을 일제 정비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북한당국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대성총국, 낙원총국, 부흥무역, 광명성 등 각종 무역회사를 운영해 벌어들인 외화를 북으로 반입하지 않고 해외 은행 비밀 구좌에 유치하고 있다.
한 조선족 기업가는 이 자금들이 중국의 교통ㆍ공상ㆍ초상은행, 마카오, 싱가폴은행에 유치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당국은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에서 운영중인 식당 70여 곳도 대폭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5년 사망한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손자 또는 오극렬 당 작전부장의 아들 등 북한 군부 거물의 친족이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설도 꾸준히 돌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소문에 대해서는 중국과 남북한의 정보기관들이 서로 역정보를 흘린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로 상대측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정보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오극렬 아들 망명설은 NHK와 아에라 등 주로 일본 언론이 기사화하고 있다. 최근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인사는 최근 오극렬 부장과 접촉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다만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군부 인사가 아니라 홍성남 전총리의 아들이 망명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411/h2004111518480121020.ht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