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청소속고용직공무원은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일선 경찰서에 짧게는 5년이상에서 20여년간
일한 성실한 여성(99%)들과 남성(1%)들이다.
그런데 경찰청에서는 고용직을 2003년 480여명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거리로 내몰았다.
취업을 시켜 준다는 미끼로 말이다.
그리고 2004, 12. 17일자로 680여명의 고용직도
거리로 내몰고 있다.
고용직을 납득시키는 말로는 직제가 없다.
고용직이 기능이 상실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두 허구이다.
고용직 나간자리 일용직 돌려 않히고, 또는 일용직 뽑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
일용직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이사무실 저사무실 돌리는가 하면
고용직을 일용직으로 다시 채용하여 근무를 시킨다.
경찰청에서는 고용직을 희생시켜 경찰관을 더 뽑고 있다.
경찰관 월급은 고용직의 2배이상이다. 모두들 높은 경쟁속에서 경찰이
되었지만, 그런경찰관들을 고용직이 하던일을 시킨다면 이 얼마나
한심한 사태인가 말이다.
사실 지금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평소 고용직을 한심한 눈으로 보던
여경이 걸레들고다니고, 체송다니고, 온갖 허드레일을 하고 있다.
참 어이가 없다. 차라리 고용직 그대로 살리고 그런 여경분들 일선업무에
투입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된다.
여경분들이 행정업무하는일 고용직과 똑같은일 하는 사람도 있고
어쩌면 더 편히 월급 받는분도 있다. 그러면서 대접은 후하게 받는다.
물론 공부 열심히 하셔서 들어왔으니 당연히 이해한다.
그러나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고용직 자르고 그일을 경찰들이 하는것은
인력낭비, 예산낭비, 그리고 제 동료 버리는 일을 벗어날수 없다.
10년 20년 일한 고용직이 허드레 일만 하는것도 아니고 일반 업무 다하면서
그런 험한일도 지금껏 다해왔는데, 고용직에게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거리로 내모는 경찰청의 개혁, 이런것부터 개혁하셔야 합니다.
말로만 개혁 개혁,,, 일선은 똑같은 현실......
일반 행정업무보다 10년은 뒤늦은 경찰행정 언제 진정한 개혁이 될런지
고용직은 지금 억울한 부당해고를 당하고 있다.
말로해야만 피박이 아니다. 눈빛과 무관심속에 고용직을 죽을 만큼
고통받고 있는것을 알았으면.....
경찰청장 참으로 높은 자리이십니다. 고용직은 가장 낮은 자리입니다.
가장 낮은 고용직 백성부터 챙기셔야 진정한 경찰의 리더라 아니실 런지요
경찰청장의 보이지 않는 눈, 들리지 않는 귀, 말하지 않는 당신의 입은
도대체 무엇에 쓰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