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모닝와이드를 즐겨보는 시청잡니다.
사실.
원래는 엠비씨를 즐겨봤는데
새벽에 티비 켜고 남편 아침상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뉴스를 접하다보니
저마다 논조가 각기 다른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전만 해도 뉴스나 신문을 볼땐 그냥 그대로 여과없이 받아들이곤 했는데
주부로서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며
뉴스를 접하다보니 그 차이를 알겠더라구요
SBS하면 뉴스뿐 아니라 교양 예능 모두...시청률 높이기를 감안해
자극적이고 가벼운 방송이다란 편견이 있었는데
대선 이후 방송사들의 편파적인 보도와는 달리 중립적인 자세로 보도를 해
그 이후로 잘 지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종합뉴스를 많이 시청하는 편인데..
(저녁엔 엠비씨나 케베스 아직 못따라가는 듯 합니다.)
보도 자체도 편파적이지 않고 다양한 코너가 많이 있어서 집중해서 보는 편이에요
좀더 무게 있으면서도 생활밀접한..(아침이니까..)뉴스를 다뤘으면 좋겠습니다/
앵커들도 개성있게 바뀐듯 한데...
(남자 앵커 캐릭터가 참 재밌습디다..그런데..머리와 어투가..좀...)
그래두 재밌고 유익하게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언론은 어떤 정당이나 이익을 위해 편향되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이고 바른 시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