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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애비(김일성)를 살해한 개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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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産經抄 | Page One Colum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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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1月17日 朝刊<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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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일까. 橫田めぐみ(요코다 메구미)氏의 男便으로 여겨지는 김철준氏 라는 人物은, 寫眞撮影을 拒絶했다. 血液이나 毛髮의 提出도 拒否했다고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는 本人인지 어떤지도 모르는 「수수께끼의 男子」이다. 진짜가 아닐 可能性의 쪽이 높다고 해야 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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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은 왜 僞造品[?]을 갖고 나왔을까. 진짜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確認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메구미氏 以外의 被害者情報는 거의 제로(Zero)이다. 이것이 金正日 總書記가 約束한 「誠意있는 回答」인 것인가. 家族會의 憤怒는 當然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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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삼스럽게 놀라서는 안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萩原遼(하기와라 료)氏가 새로이 쓴 「金正日 隱された戰爭(金正日 감추어진 戰爭)」[文藝春秋]에, 이 나라의 터무니없는 모습이 밝혀져 있다. 核危機, 金日成 前 主席의 죽음, 大量餓死의 3개에는 모두 金正日의 意志가 作用하고 있었다고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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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에서는 300万명의 餓死者가 나왔다고 말해지지만, 그것은 民衆反亂의 溫床으로 되는 敵對階層을 抹殺하기 위한 意圖的인 殺人이었다. 國際的인 食糧援助을 끌어들였음에도 不拘하고, 東北部의 咸鏡道에 餓死者가 集中되고 있다. 1994年부터 食糧配給은 멈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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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立하고 있던 아버지 金日成을 除去하였고, 自身의 體制를 威脅하는 階層의 殲滅(섬멸)을 꾀한 그 犯人이야말로 …였다고 하는 두려워할 만한 大膽한 推測이 적혀 있다. 萩原氏는 「赤旗(아카하타)」의 前 平壤特派員이며, 北朝鮮 왓처(Watcher)의 有力한 1명이기 때문에 注目하지 않을 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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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北朝鮮과 小泉(고이즈미)[小泉純一郞(고이즈미 준이치로)] 首相은, 한때 國交正常化를 서두르려 하고 있었다. 아마 그 생각은 다시 하게 될 것이다. 万一, 지금도 변함없이 이 나라와 손을 잡으려 한다면, 確實히 歷史에 남을 政治家로는 될 수 있다. 다만, 그것은 틀림없이 「汚名」일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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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nkei.co.jp/news/041117/morning/column.ht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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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 隱された戰爭」(金正日 감추어진 戰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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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日成의 죽음과 大量餓死의 수수께끼를 푼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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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 萩原遼(하기와라 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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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版社 : 文藝春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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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價 : 1,600円(엔)[韓國 約 1万6,000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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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245페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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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行日 : 2004年11月10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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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Code : 4-16-366480-7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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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nshun.co.jp/book_db/html/3/66/48/4163664807.shtm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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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을 쓴 冊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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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歸國者의 生命과 人權을 지키는 會 2004年11月11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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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冊의 後書[後記]에서 大綱의 內容을 整理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引用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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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冊은 過去 50年의 北朝鮮의 最近史 中에서 일어난 3개의 怪事件을 다루고 있다. 美·朝 核對決, 大量餓死, 金日成의 죽음이다. 美·朝 核對決은 主로 金日成이 推進했지만, 나머지 2개는 金正日의 손에 의한 것이다. 어느쪽도 自然스럽게 일어난 것은 아니다. 金正日이 일으킨 것이므로 金正日의 戰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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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冊의 意義은 다음의 2点을 分明히 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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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5年부터 始作된 北朝鮮의 大飢饉은 人爲的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意圖的으로 大量餓死를 일으키기 위해서였다. 그 目的은, 民衆反亂의 溫床으로 되는 數百万의 敵對階層을 殲滅(섬멸)하기 위해서였다. 餓死를 僞裝한 金正日의 殺人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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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金正日의 餓死殺人遂行의 最大의 障害로 되었던 것이 金日成이었다. 金日成의 除去없이는 金正日의 戰爭은 遂行될 수 없었다. 民衆反亂을 무서워하는 金正日은 生存을 걸고서 또 하나의 戰爭, 이른바 金日成의 除去에 着手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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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의 2点은 지금까지 世界의 北朝鮮問題專門家 누구도 主張한 적이 없으며, 이 冊에서 처음으로 提起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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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量餓死의 存在를 北朝鮮政府는 認定하고 있지 않다. 1994年부터 每年 잇달은 自然災害에 의해서 農業이 大打擊을 받아서 食糧不足에 빠졌다고 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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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飢餓에 견디기 힘들어 中國으로 逃亡해 온 數十万명의 北朝鮮難民은, 人肉을 먹을 程度의 섬뜩한 飢餓와 大量의 餓死者의 發生을 異口同音으로 證言하고 있다. 韓國의 佛敎單體에 의하면 詳細한 難民調査나, 前 北朝鮮의 最高幹部 가운데 1명인 黃長燁氏로부터도 흘러나온 證言 등으로부터 3百万명의 餓死者 라고 하는 數字는 거의 公認의 것으로 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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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題는 그 原因이다. 餓死者의 發生을 認定하는 論者에서도 自然災害나 農業의 不振을 理由로 드는 것에 그치고 있다. 그 때문에 金正日 政權에 좀더 援助를 하면 餓死者는 나오지 않게 된다고 主張한다. 根本的으로 잘못된 見解이다. 金正日의 主張에 속아서, 거기로부터 한발자국도 나오고 있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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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以下의 것을 分明히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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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國際援助의 食糧이 大量으로 들어가기 始作하고 나서 餓死者가 急增하는 不可解한 現象이 일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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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大量餓死者가 發生하는 1995年부터 피크(Peak)인 1997年까지 北朝鮮政府는 每年 250万-300万톤(Ton)의 食糧을 輸入하고 있다. 國際援助와 合하면 國內生産이 万一 제로(Zero)이더라도 全國民을 먹이기에 充分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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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餓死者가 敵對階層이 많이 사는 咸鏡南北道에 集中되고 있다는 이 3点을 들어, 大量餓死는 自然死가 아니라 金正日에 의한 意圖的·人爲的 殺人이었음을 論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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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의 죽음도 自然死로 보는 論者가 大部分이다. 父子間에 對立이 있었다고 보는 論者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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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金正日이 金日成에게 政治하는 方式의 서투름을 叱責받아 오히려 怨恨을 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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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金日成의 後妻 金聖愛와 그 아이들 그룹(Group)과의 確執[不和] 때문에 金正日이 失脚을 두려워해 아버지를 亡者[죽은 사람]로 만들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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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라고 主張한다. 어느것이나 皮相的인 見解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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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은, 金正日의 大量餓死殺人遂行의 障害였기 때문에 除去되었던 것이다. 万若 金日成이 살아 있다면 3百万명의 餓死者는 나오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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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理由는 本文속에서 詳細하게 說明했다. 金正日은 敵對階層의 反亂에 의한 차우체스쿠(Nicolae Ceausescu)型의 處刑을 무서워해, 生存을 건 戰爭에 自進해서 나선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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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子[父母와 子息]의 對立은, 單純한 다툼이나 不和의 段階가 아니라, 生死가 걸린 不可避한 政策的 對立이었다. 金日成은 農業을 바로세워 人民에게 食糧을 供給함으로써 民生安定으로 政權維持의 길을 取해, 肥料生産에 도움이 되는 火力發電所建設을 主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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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金正日은 內外의 敵에게 威脅이 듣는[效力있는] 核開發에 의한 政權維持의 길을 取해, 그것에 도움이 되는 輕水爐[原子力發電所]에 執着했다. 金正日은 金日成에 의해 풀려진 1993年부터 1994年의 美·朝 核對決에서 核의 危險의 效果와 眞味를 알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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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力發電所인가 輕水爐인가. 美國으로부터 어느쪽을 獲得하는가. 最終的으로 論議되는 1994年7月8日 제네바(Geneva)에서의 美·朝 高官協議의 前日, 金日成은 急死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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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死를 主張하는 北朝鮮問題專門家가 大部分이지만, 이 日程의 氣分 나쁜 符合을 어떻게 說明할까. 金日成의 죽음에 의해서, 그 後의 大量餓死殺人이 可能하게 되었던 것이다. 金日成의 죽음과 大量餓死와의 사이에 密接한 關係가 있음을 論證한 것은, 이 冊이 처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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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死亡에 대해서도 나의 問題提起에 따라 다시 볼 必要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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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이 自國民殺害에 나선 것은, 아버지 金日成의 死亡直後인 1994年 여름부터이다. 이 때부터 日本政府는 金正日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人道援助이라든가 金正日 政權과의 信賴關係의 構築이라고 稱해서 쌀支援에 熱心히 움직이기 始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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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主導한 政治家나 評論家에게 묻고 싶다. 여러분들이 했던 일은 犯罪에 손을 빌려준 것으로 된 것은 아닌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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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意로 支援하게 된 분들도 이 冊을 읽으면, 모처럼의 善意가 稀代의 詐欺꾼에게 짓밟혔음을 알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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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支援하지 않으면 불쌍한 北朝鮮의 어린이들이 굶어 죽게 된다고 鷄卵이나 바나나(Banana)를 보낸 善意의 분들의 뜻은 尊重한다. 決코 落膽하지 말고, 그 善意를 다른 方向으로 活用해 주셨으면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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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文에 登場한 美國의 女性硏究者도 말하듯이, 진짜 被害者에게 支援食糧이 닿도록 知惠와 힘을 合치는 것이 重要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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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日의 宣傳이 虛僞였음이 밝혀진 以上, 金正日 政權과의 交際는 어떻게 가져야 할지, 根本的으로 다시 볼 必要가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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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泉(고이즈미)[小泉純一郞(고이즈미 준이치로)] 首相은 日·朝 國交正常化에 熱心이지만, 그것은 지금까지의 日本政府의 잘못된 金正日 支援政策의 덧칠에 지나지 않는다. 日·美 安保條約에 묶여진 日本이, 美國의 뜻에 反하는 日·朝 國交正常化를 順調롭게 行할 수 있다 등이란 空論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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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拙著 「拉致와 核과 飢餓의 나라 北朝鮮」[文春新書]에 썼으므로 되풀이하지 않지만, 空論을 퍼뜨려서 國民을 속이는 小泉 首相, 政府를 批判하고 牽制한다고 하는 本分을 잊고 小泉 追從에 熱心인 野黨의 잘못을 바로잡고, 진짜 日·朝間의 關係改善이란 무엇인지를 國民앞에서 論議해, 實踐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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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page1.nifty.com/northkorea/book1.ht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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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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