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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뉴스] 중국, 對北 압력 본격화!







■ 중국, 북조선(北朝鮮) 국경(國境)의 경비강화(警備强化)





정규군(正規軍) 100,000명 이상(以上)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 2003년 9월2일 03:00





中北 관계(關係)에 밝은 소식통은 9월1일, 중국이 최근(最近), 中北 국경(國境)의 경비(警備)를 지금까지의 무장경찰(武將警察)로부터 정규군(正規軍)으로 옮겨, 100,000명 이상(以上)의 병력(兵力)을 투입(投入)했다는 것을 밝혔다.





중국은, 국경지대(國境地帶)에 대군(大軍)을 전개(展開)함으로써, 북조선(北朝鮮)에 압박감(壓迫感)을 주어, 핵문제(核問題)에 적극적(積極的)인 대응(對應)을 하도록 『소프트(soft)한 압력(壓力)』[외교(外交) 소식통]을 가하려 하고 있는 것 같다.





투입된 것은 야전군(野戰軍) 3개 군단(軍團)으로, 시기(時期)는 8월 중순(中旬)부터 하순(下旬)에 걸쳐 행해졌다. 다른 군사(軍事) 소식통에 의하면, 야전군 1개 군단은 약 50,000명으로, 3개 보병사단(步兵師團)과 각(各) 1개의 기갑사단(機甲師團)과 포병사단(砲兵師團) 등으로 구성(構成)된다.





무장경찰도 조직상(組織上)으로는 인민해방군(人民解放軍)에 소속(所屬)해 있지만, 전투능력(戰鬪能力)을 가진 야전군의 투입은 대폭적(大幅的)인 경비강화(警備强化)가 된다.





경비강화의 목적(目的)에 대해, 소식통은 『북조선 탈출주민(脫出住民)의 대량유입(大量流入)도 문제(問題)이지만, 그것을 막기 위해서만이 아니다』라고 지적(指摘)하며, 북조선 핵문제의 평화해결(平和解決)이 실패(失敗)로 끝나, 미군(美軍)에 의한 「한정적(限定的)인 공폭(空爆)」이나 「이라크(Iraq)처럼 공폭과 함께 지상군(地上軍) 침공(侵攻)」이 일어났을 때의 혼란(混亂)에 대비(對備)하는 것이라고 말해, 국경봉쇄(國境封鎖)를 염두(念頭)에 두고 있다는 것을 시사(示唆)했다.





그리고, 동(同) 외교 소식통은, 미군에 의한 북조선 공격(攻擊)이 현실(現實)의 일이 되어도 『중국군(中國軍)은 참전(參戰)하지 않는다. 중국은, 조선반도(朝鮮半島)[한반도(韓半島)]에서 전쟁(戰爭)이 일어난다고 하는 최악(最惡)의 사태(事態)를 회피(回避)하기 위해, 핵문제를 평화적(平和的)으로 해결(解決)하려고 노력(努力)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과 대립(對立)하자고 하는 생각은 없다』라고 명언(明言)했다.





중국과 북조선은, 상대국(相對國)이 무력공격(武力攻擊)을 받았을 때에 군사원조(軍事援助)를 준다고 하는 「中北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友好協力相互援助條約)」을 체결(締結)하고 있지만, 중국측은 개정(改正)을 시야(視野)에 두고 검토작업(檢討作業)을 시작(始作)하고 있다.





한국(韓國) 정부(政府) 관계자(關係者)는 『중국은, 핵문제의 평화해결에 실패하면, 원군(援軍)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국경을 봉쇄(封鎖)한다고 하는 자세(姿勢)를 북조선에 보이려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함으로써, 북조선으로부터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 내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는 견해(見解)를 나타냈다.





http://www.mainichi.co.jp/news/flash/kokusai/20030902k0000m030148000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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