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소속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고용직 공무원입니다.
경찰청소속 고용직공무원은 95%이상이 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적게는 5년에서 많게는 20년 넘게 근무해온 여성들입니다.
그런데 경찰청장은 말도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예산이 없다는 등고용직 공무원은 업무 능력이 없다는등) 2004년 12월 31자로 직권면직을 시키겠답니다.
현재 경창청에서는 고용직을 자르고 경찰관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예산을 늘렸으며,
또한 고용직 공무원은 경찰관의 2몫 아니 3몫은하고 있음에도 고급인력인 우리 고용직 공무원을 단지 힘이 없다는 이유로 직권면직을 시킨답니다.
이는 말도 안되는 핑계에 불과할 뿐인것입니다.
이에대하여 면담을 요청하였지만 요청 조차 응하여 주지 않았으며
고용직이 목소리 높여 차가운 길바닥에 앉아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울부짖고 있음에도우리들 앞에 나와 변명아닌 변명 조차 하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인 고용직을 일용직으로 전환시켜 일을 시키는데 이는 분명 "참여 정부의 5대 국정과제 중 사회적 차별 해소 중 신분의 의한 차별 해소"라는 정책에도 어긋나고 정부가 앞장서서 부당함과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는것입니다.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앞정서고 있는 경찰청장과 행정업무의 부당함에 대하여 바로 잡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