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경찰청 고용직은 최하직 공무원으로써 10여년동안 말만 공무원이지 공무원 대접도 못받는 공무원입니다.경찰청에서는 저희를 실컷 부려먹고 이제와서 다음달에 강제 직권면직(=해고)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저희에게 비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죠 "공무원이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공무원 수가 늘어나면 경제가 어려워진다" 등으로 말이져..저희는 하루 아침에 생존권이 없어지는데 ...과연 당신들은 본인의 일이라면 가만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공무원이면 먹고 살만큼 월급 받는줄 아시는데 저희는 일반 공무원과는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월급자체가 틀립니다
기능직으로 10년 근무하면 대략 200만원 됩니다.하지만 저희는 똑같은 근무년수인데도 겨우 120만원 밖에 안됩니다..이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