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의대를 나오고 자격시험(형식적)을 봐서 합격해야만 의사가 될수있습니까?
왜?법대를 나오고 사시에 합격해야만 법관이 될수 있습니까?
대학교에 부동산 학과는 왜? 있습니까?
부동산 학과를 나와서 부동산 분야에 일을 봐야 맞지 않습니까?
부동산 학과도 안나온 사람들이 판을 치면,
대학교에 있는 부동산학과는 전부 폐지 해야 옳습니다.
국가경제와 부동산..등등을 올바르게 배우고 부동산업에 종사해야지..
어중이 떠중이 전부 자격증만 따서 돈 벌려는 생각만하니..
중개사들의 위신만 떨어뜨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 에도 지원자는 24만명,실제 응시자는 14만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과연 국가경제, 부동산,..등을
제대로 체계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몇명 있을가요?
시험만 보고 어려웠다,배반 당했다,..이런 사람들 보면.
시험보는 대상자들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니..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나 시험 볼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시험이 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런점을 건교부 간부들은 심중히 검토하고 계획을 발전 시켜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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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주님의 글:
> 안녕하세요 저는 공인중개사 공부한지 1년됐고 올해 25살인 수험생입니다.
sbs관계자 여러분,
전국에 많은 수험생분들이 단순히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서 이렇게 항의하고 제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뉴스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가 자꾸 어려웠었다고만 하시는데요.
그렇게만 방송하시면 저희들은 섭섭합니다.
차라리!!어려웠었으면 좋았겠습니다.
정말 어려워서 수험생들이 공부를 미처 못했기 때문에 떨어진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기본서에 충실하지 않은 생소한 문제들 투성이였고,
그럼으로 인해 출제기준에서 벗어난 문제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지금 수많은 수험생들은 이 황당무계한 일을 앞에 두고 내년 시험을
대체 이 시점에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할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전국모의고사 1등하는 사람이 시험에서 떨어지고, 수험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마저
시험지를 보고 혀를 내두르고 법대 학생이 시간내에 문제를 미처 다 읽지 못해서
과락하는 일이 다반사인 시험이 도대체 대한민국 어디에 있냔 말입니까?
시험문제지를 보셨습니까?
사법고시 문제지와 비교해 보시면 놀라실겁니다.
사법고시생들도 제 시간 안에 풀지 못한 시험이였고, 우리들이 공부한거에서
절대적으로 빗나간 시험이였습니다.
이게 속독시험이냔 말입니다.
매스컴에서는 이번 시험을 단순이 난이도에 초점을 맞추시지 말고
이 문제를 더 깊게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문제가 있는 시험이었고, 문제가 있기에 많은 수험생분들이
분노하고 억울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정말 이렇게 살아야합니까?
주체측에 어처구니 없는 농간에 전국에 수많은 수험생들이 지금 이시간까지도
넋을 잃어가며 컴퓨터 앞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1년동안 공부한 수험생이지만 다른 분들께서는 저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이 공부에 투자하셨고, 저보다 더 안좋은 환경속에서 몇년동안의 좌절을
맛보고도 공부하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분들께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시험에서 억울하게 불합격하시고 또 일년을
허비해야 합니까?
억울한게 당연합니다.
모든걸 받쳐서 이 공부에만 전력을 다하신 분들인데 그 분들이 왜 이런
공부한거에서 나오지도 않는 시험을 또 무슨 희망으로 공부해야합니까?
난이도가 어려워서 떨어진거면 그 분들도 수긍하십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주체측들을 조명해주십시오.
작년까지 많은 공인중개사들의 배출로 금년시험에서는 현저히 상식에서 벗어난
변별력을 갖지 못하는 문제들로 수많은 수험생들을 우롱한 그 주체측들,
꼭 처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시험문제 유출에 대한 것도 자세히 조사해주십시오.
정말 국가고시를 이딴식으로 처리해도 되는 겁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제가 합격하고자 이러는게 아닙니다.
제가 불합격해도 좋으니 이번 시험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