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이런글을 올려도되는지 전 잘모릅니다 하지만 어느곳에도 저에 이억울함을 호소할곳이 없어서...전 경기도 용인에 살고있는 24살에 직장여성입니다.사고가 나기 전까지말입니다. 2003년9월21일 교통사고로 인해 용인에 있는병원에 갔습니다.모두 알다 시피사고로 인해 병원에가면 X레이 와같은검사를 합니다.검사를 맞치고 난후 병원 원장과 진료중 제 왼쪽팔(예전에 사고로 인해 핀을 받고있었음)에 있는 핀을 뽑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전 어짜피 입원을 해야하는 마당이라 제돈을 따로지불하기로 하고 수술에 동의했습니다.수술을 하고난뒤 전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그냥 붕대만 감고 있어야 할팔에 기브스가 되어있었습니다.알고보니 수술중 의사의 실수로 뼈에 몇군데가 금이가 이었습니다. 그것 만이라면 용서 할 수 있습니다. 의사도 사람이기에 실수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금이 가서 아픈 정도가 아니라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점점 더해갔습니다.전의사와 간호사에게 고통을 호소했지만 모두 금이 가서 아픈 거라고 넘어갔습니다. 저도 그런줄알고 점점 고통에서 익숙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손가락이 손목이 손 자체가 움직이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의사에게 말을 했더니 깁스를 하고있어서라고 하면서 괜찮은 거라 했습니다. 그 당시엔 저도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그데로 지냈습니다. 뼈에 금이간 것은 병원에서 책임을 진다고 그 병원 사무장이 말을 했기에 그런줄알고.. 보험회사랑은 교통사고합의의 명목으로 이야기를 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핀 제거 수술은 제외하고)나중에 알고 보니...이게 무슨 일입니까.. 제가 무슨 마루타도 아니고 절 가지고 뭘 했길레...
수술한 왼팔에 있는요골충추신경을 끊어 놓은 것입니다. 전 그때까지만 해도 그게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 병원에서도 자세한 말은 해주지도 않고 아닐 거라며 그냥 그렇게 넘어가려 했습니다.. 전 인터넷을 뒤지며 그게 뭔지 알았습니다. 그때 그 느낌이란 무어라 말할 수 없이 난감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병원원장에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며 물어보았지만.....
별다른 말이 없었습니다. 전 더이상안움직이는 팔로 인해 직장도 그만 두었고 그 팔을 끌
고이병원 저 병원을 돌아다니다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병원에서 EMG검사를 한 결과 그때서야 그 병원 원장이 인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후 아주대에서 조금더 낳아지기 위한(건이전술) 수술을 하려했지만...잘 안되어서.... 전 정말로 죽을 각오를 하고 사고가 난 병원을 찾아갔습니다........제발 통증만이라도 없에 달라고 애원을 하며...........
그리고 난 후 그 의사가 저에게 실수를 했다고 말을 하면서 다른병원가서 수술을 받으라 했습니다. 전 마지막으로 삼성서울병원에가서 수술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결과가 좋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여기 까지가 제 병원 생활입니다..
지금에 전 왼팔에 근육이 죽어서 오른팔과의 굶기가 서로 다르며..수술한 부위는 여러 번
반복해서 찢어서 색깔이 검은 색을 띠며.... 왼쪽손목은 언제나 늘 멍이들어있으며 손목은 언제나 ㄱ 자처럼 하늘만 보고있으며..손가락은 아직도 움직이질 않습니다......
이런 저에게 병원에서는 소송을 걸라하니 전 답답할 뿐입니다..전 변호사 살 돈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전 너무 억울합니다...
일년을 넘게 일을안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냐고 가진 돈도 다써버린 판에 무슨 돈이 있다고 소송을 합니까.....
제 나이 이제 고작24살입니다.. 죽을 날 보단 살날이 많고 돈도 벌어야 하고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한쪽 팔로는 살기가 힘이 듭니다...
그냥 평범하게 평범하게 살고싶을 뿐인데....이제 저에게 남은 것은 지체장애5급 장애인증과 불쌍하다 못해 안쓰러운 팔 그리고 잠잘 때 먹어야 하는약이 전부입니다..
도와주십시요..전법률에대한 지식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발 불쌍한 절 도와주세요
사람들은 힘있고 돈있는 사람이랑 싸우면 진다고 하는데...
제발 저좀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