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마지막 앵커의 멘트가
뭐 이틀밖에 시간 남지 않았다고 이맘때면
항상 수헙생과 부모님들이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데
뭐든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런 멘트였습니다.
이틀밖에 남지 않는 시점에서
마무리 잘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멘트가 어울리는 것 아닙니까?
물론 앵커의 멘트는 앵커의 자유이지만
이틀밖에 남지 않아서 초조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안정이나 자신감을 안겨주는 말도 아닌
어떻게 보면 조금 허무한 생각이 들만한 그런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의 멘트 다시 생각하고 다시 또 생각해주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