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거의 5년넘게 LG 쓰고계신데요
통화량보다 요금이 엄청 많이나와서 조회해보니까
기본료 12400원 10초당 35원 슬림요금제를 쓰고계시더군요
제가 알아보니까 기본료 12000원짜리 요금제가있는데
그게 10초당 18원이더라고요... 400원 더싼요금제가
반값이라... 이해가 안되서 전화해서 요금 변경도할겸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없어진 요금제라더군요
요금제가 없어지고 더좋은게 나왔으면
연락을해서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L통신사의 만행이라고 봅니다
광고는 고객의 상식에서 배운다고 해놓고
뭘 배우겠다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말고도 어르신분들 한번 요금제정하시면
거의 안바꾸시고 그냥 돈내시죠???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기분 문제 아니겠습니까...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또다른 피해자가 없으면 하는바램으로 이렇게 제보드립니다.
꼭 취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상식에서 배운다던 L텔레콤... 우수고객을 이런식으로
대우해도되는건지.. 애들이나 확인해보고 요금제 바꾸지
어르신들 그런거 하실줄이나 알겠어요.. 교묘히 이용하는거
같아 기분 씁쓸하네요... 상담원의 마지막멘트가 압권이였습니다..
"이번에 변경하시면 슬림요금제는 없어진 요금제기 때문에 다시 변경하실수 없습니다.."
이러더군요... 왜 뭣하러 기본료 비싸고 통화료도 비싼
그 요금제로 다시 변경하겠냐고 했더니...
그냥 웃더군요.. 기자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