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심야토론을 보고서.......
우연히 그리고 모처럼 KBS TV가 주제 하는 심야토론을 일부분만
보았다. 참석자는 대개 대학교수 와 이동북전 통일원차관, �p용갑의원 등 알만한 인사가 팬널리스트로 발언을 했다. 일직이 필자는 우리나라 언어가 토론하기는 전혀 적합지 않은 언어라는 것을 피력한
바 있다. 어제심야토론도 과 관 이였다. 남대문 시장 장사치가 흥정하는 시 끌 버 끌 한 시장 바닥 이였다 특별히 두드러진 장면은 햇볕 정책을 강변 응 호 하는 인사 때문에 토론의 장을 망치고 있었다. 그의 사투리로 보니 전라도 인사 같았다. 여기서 내용에 대해 가타부타 평을 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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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는 KBS 토론을 주관하는 전문 사회자 인 것 같았다. 그이 역할은 주재마다 골고로 펜널리스트가 지정 시간 내에 발언하도록 유도하는 것인데 어제는 마치 싸움을 말리는 사람 같았다. 참석자는
물론 자기 소신을 피력하려고 나왔겠지만 타 발언자의 주장도 진지
하게 들어야 하는데 전술한 호남인사는 오로지 자기 주장만 막무가내 하고 남의 말을 가로막아 버리려 하는데서 토론 질서가 깨지는
것이었다. 토론의 ABC도 모르는 인사 같았다. 공연장소에서 전국에
중계되는 토론을 의식한다면 시장 떨거지 같은 방식의 억지 주장은
삼가야 할 것이다. 그래도 대학교수네 하는 인사들이 어쩌면 저�품�
자기 주장만 하고 타 발언자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일까.. 하도 보고 일상적인 일이라서 노랍지도 않았다.
사회자자 기를 쓰고 말려서 간신히 토론을 마치지기는 했 자만 시청자의 한사람인 본인은 아주 불쾌했다. 적어도 거기 나와서 소신을
피력하려면 시청자가 공감하는 말을 해야 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햇볕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그런데 이 발언자는 막무가내다. 그에게는 타협과 양보란 민주주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 같았다. 오늘날 사회가 이처럼 어지러운 것은
바로 이런 인사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재는 영어가 미 영 양국의 언어이기 전에 국제어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있다. 영어가 이처럼 널리 사용되는 것은 미국이 초 가대국
이라서 가 아니라 영어는 세계 어느 국가 의 언어보다 가장 우수한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영어는 토론에 가장 알 맞는 언어라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 아무도 영어를 배우라고 강요하거나 강권하지 않는다. 이번 배이징에서 6자 회담에 참석한 러시아 대표가
유창한 영어로 벌 언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북한의 유앤 대표부
사람들이 영어를 아주 잘한다. 유앤 에서 북한 말을 하면 아무도 경청하지 않는 것을 그들도 안다. 이락크 공부부 장관은 걸물 이였다. 패전 직전이고 수도바그다드가 함락직전인대도 기자들과 영어로 유창하게 정황을 거꾸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웃음을 금치 못했다.
한글이 열등 언어라는 말은 아니다. 잘만 정체하여 쓰면 우리말도
토론언어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단지 이를 사용하는 민족의 사고방식이 잘못 됫다는 것이다. 우선 남의 말을 잘 그리고 진지하게 경청
할줄 알아야 한다.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 주장이 틀렸다 생각하면 과감히 인정하고 주장을
수정 할 줄 알아야 한다. 어제 그 옹고집의 페널리스트 처럼 오로지 자기 주장만을 내 새우려 기를 쓰고 남의 말을 중간에 막아서는 인사가 있는 한 토론은 성립 될 수 없다. 모무현 대통령은 말을 잘한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자주 구설수에 오르기는 하지만 대통령도 남의 말을 잘 경청 할 줄 안다고 보았다. 문제는 노 대통령이 듣기는 잘하는데 타협을 안 하는데 큰 문제가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