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核關連物質의 移轉着手에서 對北軍事行動 버리지 않아…美 高官
讀賣新聞(요미우리신문) 2004年11月9日 03:15
[워싱턴=菱沼隆雄] 부시(George W. Bush) 美 政權이 北朝鮮의 核問題에 대해서, 核關連物質의 第3者에의 移轉에 손을 댄 段階를 「眞正한 限界線」[Red Line] 이라고 規定해, 이 一線을 넘었을 境遇는 「卽席에서 反應」해, 嚴格하게 對應한다는 方針을 굳히고 있음이 알려졌다.
美 政府高官이 分明히 했다.
限界線을 넘었을 境遇의 具體的 對應에 대해서는 說明을 避했지만, 軍事行動도 不辭한다고 하는 强한 警告를 發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부시 政權의 高官이 限界線에 言及한 것은 처음. 지금까지는 『限界線을 設定하면, 北朝鮮에게 그 앞까지의 挑發行動을 오히려 誘發한다』[國務省消息通] 라며 明確히 해 오지 않았다.
高官은 「第3者에의 移轉」에 대해서, 『[北朝鮮은] 잘 해낼 수 있다 등이라고 決코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등이라고도 말했다.
그리고, 다른 美 政府高官은, 이라크(Iraq) 情勢에의 對應으로 北朝鮮에 充分한 軍事壓力이 걸쳐지지 않는다고 하는 見解가 있는 것에 대해서, 『이라크에 投入되고 있는 것은 陸軍. 北朝鮮에는 主로 海軍과 空軍이 對應한다. [이라크는] 足鎖는 되지 않는다』라는 見解를 나타냈다.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041109id01.htm
● 미국, 北核 `레드 라인(한계선)` 설정
`核물질 3자 이전`시 군사행동 불사
연합뉴스 2004년11월9일 07:32 송고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는 북한이 핵관련물질을 제3자에게 이전하는 데 손을 대는 단계를 `한계선(레드 라인)`으로 정하고 이 선을 넘으면 "즉각" 엄격히 대처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9일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부시 행정부 관계자가 북핵문제와 관련해 `한계선`을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한계선을 넘을 경우의 구체적 대응방법을 설명하지 않았으나 요미우리는 군사행동도 불사한다는 강력한 경고라고 풀이했다.
미국은 지금까지 "한계선을 설정하면 직전 단계까지 도발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국무부 관계자)는 이유로 한계를 분명히 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제3자에의 이전`에 대해 "(북한은) 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이라크에 발목이 잡혀 북한에 충분한 군사적 압력을 가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라크에 투입된 것은 육군"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에는 해군과 공군이 주로 대처할 것이기 때문에 이라크가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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