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國 非武裝地帶의 鐵柵切斷 「北 工作員說」 强해지다
民間人은 接近困難
緊急指令으로 秘密歸還[?]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1月9日 朝刊
[서울=黑田勝弘] 韓國과 北朝鮮의 軍事境界線으로 되어 있는 非武裝地帶의 鐵柵이 누군가에 의해 찢어진 事件은, 北朝鮮이 沈默하고 있기 때문에 미스터리(Mystery)로 되어 있지만, 韓國에서는 『韓國에 潛伏하고 있던 北朝鮮 工作員에 의한 秘密歸還은 아닌가』라는 見解가 强해지고 있다. 그 境遇, 非武裝地帶突破 라고 하는 手段을 取하고 있으므로 『平壤으로의 무엇인가 緊急報告의 必要性이 생겼기 때문에』라고 생각되어, 韓國內의 北朝鮮 工作員이나 스파이(Spy)의 活動이 再次 關心을 모으고 있다.
事件은 10月26日 未明, 서울 北方의 江原道 鐵原의 中部前線에서, 非武裝地帶에 3重으로 設置되어 있는 韓國軍의 鐵柵이 30×40cm 程度 잘려진 長方形[直四角形]의 구멍이 열려 있는 것이 發見되었다. 네트(Net)狀으로 된 鐵柵은 韓國側으로부터 切斷되어, 付近에 남겨진 足跡[발자국] 등으로부터 「犯人」은 韓國側으로부터 北朝鮮側으로 向한 것이라고 判斷되었다.
韓國軍當局은 韓國軍에 脫走兵은 있지 않다 라며 『民間人이 南으로부터 北으로 越境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發表했지만, 北朝鮮側에서 「韓國으로부터의 亡命者」의 發表도 없고 「民間人」의 正體는 如前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非武裝地帶付近의 警戒은 대단히 嚴重하며, 密度 높은 地雷原으로 되어 있어 接近은 어렵고, 韓國軍 퍼트롤(Patrol)部隊가 24時間態勢로 체크(Check)하고 있다. 이 때문에, 嚴重한 警戒를 뚫고 短時間에 3重의 鐵柵을 切斷한 것은 普通의 民間人에게는 無理 라고 여겨져, 北朝鮮 工作員 등 「프로(Professional)의 所行」이라는 見解가 强해지고 있다.
서울의 情報關係消息通에 의하면, 北朝鮮의 工作員이나 스파이의 「歸還」은 北으로부터의 指令에 의하는데, 海岸線으로부터의 海上루트(Route)나 中國 經由가 아니라, 非武裝地帶를 直接突破하는 陸上루트는 緊急指令에 의한 直接報告의 必要性이 생겼을 境遇의 異例의 歸還方法이라고 한다.
이번의 「犯人」이 北朝鮮 工作員이었다고 하면, 『國家保安法廢止論 등 對北融和무드(Mood)가 퍼지는 가운데, 非武裝地帶의 韓國側의 防衛體制나 士氣의 現狀을 確認하는 意味도 있다』[同消息通] 라고 한다. 最近. 東海岸 앞바다에서의 北朝鮮 潛水艦의 活動 등 움직임이나 西海岸 앞바다의 南北境界線에서의 北朝鮮 艦艇에 의한 領海侵犯 등도 『이번의 事件과 連動하고 있을 可能性이 있다』[同消息通] 라는 見解도 나와 있다.
事件과 關連해서 韓國軍은 『調査結果, 警戒態勢에 重大한 缺陷이 있었다』라며 이미 現場部隊의 指揮官을 解任하고 있지만, 「重大한 缺陷」이 具體的으로 무엇인지는 『軍事機密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韓國에서는 近年, 北朝鮮 스파이의 摘發은 激減하고 있으며, 南北首腦會談이 開催된 2000年 以後는 不過 合計 14件에 지나지 않는다. 그때까지는 每年 2자릿數를 세고 있다.
情報機關이나 警察, 檢察 등은 지금 「北 스파이 사냥」은 抛棄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해지지만, 韓國內의 스파이나 工作員에 대한 北朝鮮으로부터의 無線에 의한 秘密指令은 如前히 每年 8万件에 達해, 北朝鮮의 對韓工作에 基本的인 變化는 없다고 韓國紙 「朝鮮日報」의 特集記事는 傳하고 있다.
http://www.sankei.co.jp/news/041109/morning/09int002.ht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