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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가 따먹을 개정일 신의주덮어



● 北朝鮮經濟改革의 中核 



新義州特區의 開發斷念



東京新聞(도쿄신문) 2004年11월7日 朝刊



[北京=五味洋治] 北朝鮮이, 經濟改革의 中核事業으로 하고 있던 「新義州特別行政區」의 開發을 斷念해, 이것을 中國側에 傳했음이 밝혀졌다. 複數의 關係者가 分明히 했다. 北朝鮮은 今後, 南北軍事境界라인(Line)에 가까운, 韓國企業을 對象으로 한 開城工業團地의 開發에 集中할 것으로 보인다.



北朝鮮은, 新義州를 國際的인 金融·貿易·觀光의 地區로 할 計劃이었지만, 中國側으로부터의 投資나 協力이 얻어지지 않았던 模樣이다. 一旦 公表한 經濟特區構想의 撤回는, 北朝鮮經濟에의 打擊으로 될 것 같다.



開發斷念은 公式으로 發表되고 있지 않지만, 2004年8月 上旬에 訪朝한 吉林省(지린성) 東北아시아(Asia)硏究센터(Center)關係者에 대해, 北朝鮮의 社會科學院國內經濟硏究室의 敎授가 「內閣決定」이라며, 開發을 抛棄했음을 分明히 했다.



더욱이 新義州에 隣接한 丹東市(단둥시)의 對北朝鮮投資窓口 「中國企業家聯誼會 對朝工作委員會」에도 北朝鮮側이 『今後, 新義州의 開發은 行하지 않는다』라고 連絡해 왔다고 한다.



新義州에 대해서는, 2004年4月에 非公式으로 訪中한 金正日 總書記가, 胡錦濤(후진타오) 國家主席과의 會談의 자리에서 協力을 要求했지만, 明確한 回答이 없었다고 여겨진다. 新義州에는 카지노(Casino) 등의 娛樂施設이 計劃되고 있었기 때문에, 中國側이 國境周邊의 治安惡化를 憂慮했다는 見解도 있다.



北朝鮮의 經濟特區로서는, 러시아(Russia) 國境에 가까운 北部의 羅先經濟貿易地帶, 金剛山觀光地區, 開城工業團地가 있다. 開城은 10月20日에 工業地區管理事務所의 開所式과 入居企業의 工場起工式이 行해지는 등 順調롭게 進行되고 있어, 구두나 時計 메이커(Maker) 등 韓國의 中小企業 15개社가, 年末까지 生産을 開始할 豫定.



http://www.tokyo-np.co.jp/00/kok/20041107/mng_____kok_____004.shtml







● "북한 신의주특구 개발 단념"< 도쿄신문 >



연합뉴스 2004년11월07일 10:21 송고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북한이 초대 행정장관의 구속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신의주 특별행정구 개발을 단념했다는 입장을 중국측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도쿄신문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 사회과학원 국내경제연구실의 한 교수는 지난 8월초 방북했던 중국 지린(吉林)성 동북아시아연구센터 관계자에게 '내각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는 것이다.



또 북한측은 신의주와 가까운 중국 단둥(丹東)시의 대북 투자창구인 '중국기업가연의회 대북공작위원회'에도 "앞으로 신의주 개발은 하지 않는다"고 연락해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신문은 북한이 신의주 특구 사업을 통해 이 도시를 국제적인 금융과 무역, 관광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중국으로부터 투자협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4월 비공식 중국 방문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의 회담에서 사업 협력을 요청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못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신의주 특구 개발의 철회는 북한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나 북한은 향후 한국기업들이 입주하는 개성공업단지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