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 지혜와 직위의 상승만큼, 필연적으로 수반되어 성장하여야 할 믿음.
신앙의 정상적인 성장은, 자기가 기거하고 있는 장소와 대면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과 종사하고 있는 업무 속에서 성실한 그리스도인이라는 평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만 비로소 정상적인 신앙성장이라 일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활하는 활동 범위가 넓고 크고 높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믿음도 넓고 크고 높고 강하여야만 비로소 신앙적인 생명력도 유지가 되고 또 하는 일도 순탄하게 유지발전될 수 있습니다.
만일 유치원 수준의 믿음을 갖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시다. 빵 조각이나 얻어먹고 선물꾸러미나 얻는 재미로 교회에 나가 알게 된 그 예수님은 대통령직이라는 중압감에 눌려 숨도 못쉬고 죽게 됩니다. 믿음이 죽게 되면 동시에 대통령직 수행에 동물적인 요소가 발산되고 사고방식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선악의 잣대에 두지않게 되며 마침내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으로 변했다는 유물론적인 차원의 손익의 잣대에서나 나올 수 있는 이해관계로 세계와 국가와 민족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고방식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정책과 결정은 온통 기계적인 이치에 의하여 작동되는 것같이 차겁고, 또 그 기계적인 원리와 수치에서 산출되는 것만 선이 되고, 산출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악으로 취급하는 냉혹함이 서려 있습니다.
지난날 박정희 대통령이 교회 주일학교에서나 익힌 믿음만 갖고 대통령직을 수행하다가 그만 주일학교 수준의 물질적인 하나님의 축복에 도취되어 그 축복에 걸맞는 인격적인 성장이 멈추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남북통일의 기초가 되는 국력, 곧 열국의 존중을 받을만한 인격을 국민들에게 일깨워 주지 못하고, 온 국민을 다만 그의 아들 박지만 수준으로 만들어 그저 아비(경재성장) 잘 만난 덕으로 흥청망청거리는 저질 3류 국민들, 즉 지금껏 먹고 마시고 입는 것으로만 경쟁하였던 못난(한나라당) 정치인들을 낳아 결국 김정일 같은 패륜아에게도 머리조아려 굽히는 김대중.노무현 같은 이적행위자에게 통치권을 빼앗기는 망국의 한을 머금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살아가면서 그 키와 지혜와 직위가 상승함에 따라 그것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인격, 곧 신앙적인 생명력도 함께 수반(隨伴)하여 성장하여야만 비로소 자신의 영혼도 살게 되고, 또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 곧 지위, 재산, 명예, 처.자식, 부하직원, 국민들도 건전한 방향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있는 믿음으로 통.반장직 하나 제대로 수행할 수 없으면?... 차라리 겸손하게 내려 앉아 가장(家長)자리나 제대로 지켜 믿음을 잃지 않는 것이 그와 이웃들을 위해 유익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신앙생명력도 살게되고 또 다른 작은 일에도 충실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로마서12:3) 하신 말씀처럼,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이 바로 자신에게 있는 신앙지식(능력)으로는 지휘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로 사회적인 지식이나 재물이나 권력이나 명예를 취하려는 생각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를 알게된 신앙인들이 육적인 키와 지혜와 직위의 성장에만 주력하였을 뿐, 그것들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식(신앙)을 동등한 노력으로 성장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성장과 성경지식은 다만 성직이라 일컫는 목사님이나 신학생들에게만 전문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인정해 버린 오늘날의 그릇된 신앙, 그런 신앙에 의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이 다만 교회(예배당) 안에서 예배의식에 필요한 염불정도로 취급되고, 인간의 실질적인 생활 속에서는 오직 마귀들에게 전수된 세상상식으로만 살아가게 한 것이 바로 인류가 하나님의 선한 지혜를 갖고서도 사용하지 않게 됨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을 쓰레기 소각장으로 만들어 소각시켜야 할 주된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예배당안에서보다 더욱 생활 속에서 적용되어야 할 삶의 절대적인 공식입니다.
이 공식을 다만 교회 안에서만 적용시켜 살아달라고 한 마귀의 간곡한(?) 권유에 의해 종교지도자들이 속아 넘어가 그만 마귀들이 떼어 넘겨준 제한구역(교회당) 안에서의 선교활동에 대해서는 마귀들이 방해하지 않기로 하되 세상 삶 속에까지 성경말씀을 갖고 진출하는 신앙인들의 대해서는 광신자로 매도하는 일에 대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은 교회안에서, 마귀의 상식은 사회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에 합의하고 그리스도인과 마귀사이에 투쟁없이 이 세상에서 공생공존하는 휴전협정을 체결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영토분할, 곧 남북분단의 실체(실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마귀들과 맺는 어떤 종류의 평화협정이나 휴전협정도 모두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적용되는 금지사항일 뿐, 마귀들은 끊임없이 그리스도인들의 영역(교회안)을 음으로 양으로 공격해 들어가 결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세속화 시키고 말았습니다. 마치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북괴 김정일과 맺는 모든 평화협정이나 휴전협정도 이와 같습니다. 그들과의 대북 협상은 오직 남한만이 지켜야 할 일방적인 족쇄일 뿐, 그들은 그 협상 바깥에서 마음대로 선전선동하며 뛰놀고 공격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종교 지도자들의 안일한 사고방식에 의한 십자가 없는, 즉 하나님의 선악의 잣대로 세상 일에 개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고통받을 일 없는, 다시 말하면 교회당 안에서만 성경말씀을 적용해 살아가는 믿음의 후퇴생활에 의해 마침내 그런 양상과 대등한 사회적, 정치적 풍토가 이 땅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김대중.노무현의 등장입니다. 그들은 이북동포를 김정일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키려는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피흘리게 되는 아픔 없이,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선에서 경제교류만 잘하여 공생공존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이르러 통일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들만이 꿈꾸는 일방적인 희망사항일 뿐, 악의 축 김정일은 그런 화해정책의 화려한 그림 장막 뒤에서 적화야욕의 칼날만 갈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여! 이제부터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무관(無冠)의 공직자답게 세상 모든 생활 속으로 깊숙히 쓰며 들어 그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해 내는 신앙을 성장시키십시오. 오늘날 대한민국의 망국적 정치현상은 그들의 인격적 파행에서만 그릇된 것이 아니라, 인간생활의 모본이 되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의 그릇된 신앙심에서 파행된 여파입니다. 모든 책임을 그리스도인이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섭시다. 그것이 지각있는 자들의 양심있는 생각이며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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