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신강균의 SBS 생트집 잡기> A/S 4탄 (주주사 광고) 편을 읽고 더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방송위원회의 MBC 방송에 대한 심의 결과 문제가 있다고 결정하고 제재를 가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보여주겠다.





<경고-공정성 위반>

100분 토론 (2003-03-13 23:05~00:45)

해당 방송 내용

올바른 검찰개혁의 방향을 모색해본다는 취지로 검찰개혁과 인사파동에 대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시민(2003. 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씨를 토론자로 출연시킨 것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입후보에정자의 방송출연을 금지한 관련규정을 위반하고 방송내용의 구성에 있어서 특정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한 것임.

토론자 : 홍준표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주덕(변호사) 유시민(시사평론가) 김형태(변호사)

<참고사항> 유시민 : 개혁국민정당 집행위원

2003. 4. 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갑)의 입후보예정자





<주의 – 공정성 결여>

MBC 스페셜 (2002-05-05 23:30~00:25)

해당 방송 내용

대통령 후보 선정을 위해 처음 시도된 국민참여 경선에 대해 다루는 시리즈 다큐멘터리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경선에 대해 소개하면서, 한나라당의 경선에 대해 '한나라당의 경우는 당의 중심이 확실히 있는 상황에서 단지 명분에 밀리지 않기 위해 마지못해 도입한 제도... 어떤 제도를 도입해도 이것이 민주당과 같은 스타일의 치고 받는 경선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죠'라는 시사평론가 유시민씨의 인터뷰 내용을 방송하고,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활동사항과 노후보에 대한 지지 인터뷰 내용 등을 장시간 방송하고, 대선후보 경선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조사대상, 조사방법, 오차한계 등을 밝히지 않고 방송함.







<경고 – 공정성 결여>

섹션TV 연예통신 (2001-09-19 22:50~23:50)

해당 방송 내용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부인인 연예인 최명길 씨가 남편의 장관재직 중에 득남을 하여 화제가 되고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구로을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인 남편 김한길 씨를 인터뷰해 아기 이름, 큰 아들의 태어난 아이에 대한 반응, 아기에 대한 소감 등에 이야기하는 모습을 방송한 것은 선거일(10월 25일) 90일 전부터 입후보 예상자의 방송 출연을 금지한 선거방송심의에관한특별규정을 위반한 것임.



<주의 – 간접광고>

뉴스데스크 (2003-01-25 20:55~21:50)

해당 방송 내용

기능성 농산품이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위장염을 예방치료한다는 계란은 한 개에 보통 계란보다 3배 정도 비싼 300원에 팔고 있습니다"라는 기자 멘트와 함께 상품명('위와 장을 건강히, 닥터 IgY')이 노출된 제품 포장지를 근접촬영하고 "이것을 먹고 한 달쯤 되니까 속이 참 통증이 없어지고 속이 편안해지더라고요"하는 인터뷰를 방송하는 한편, "한 식품회사가 만든 이 생식은 유기농 곡류에 구기자, 둥굴레, 두충 등 7가지 한방소재가 첨가됐습니다. 가격은 일반 제품보다 조금 비싸지만 재료를 차별화하는 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연간 2000억원이 넘는 생식시장을 빠르게 파고 들고 있습니다"라는 기자멘트와 함께 해당제품(아침생식)을 근접촬영하고 " 먹어 보니까 가볍고 그래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하는 인터뷰를 방송한 것은 해당제품 (닥터 IgY, 아침생식)에 대한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경고 – 공정성 결여>

MBC 아침뉴스 (2001-01-10 06:00~07:50)

해당 방송 내용

방송광고 판매 규제에 대해 보도하면서 관련부처와 방송 관련 단체들이 모두 자율 경쟁 체제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부만이 규제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상당수의 인쇄매체들이 신문광고시장의 잠식을 미리 걱정해 방송광고 판매 자율화에 제동을 걸고 나서 방송광고 판매 법률안이 진통을 거듭할 전망이라고 밝히는 등 자사가 이해 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







<경고 – 간접광고>

뉴스데스크 (2002-09-17 20:55~21:50)

해당 방송 내용

누에의 몸에서 자라는 누에버섯이 당뇨병치료에도 큰 효능을 나타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당뇨병환자가 일주일에서 한달정도 복용하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이 20%가량 낮아진다고 하면서 강원대 영양과학연구소가 지난해 30명의 당뇨병 환자를 상대로 임상실험한 결과를 제시하는 한편, 강원대 영양과학연구소장(최면)이 "사람 몸무게를 기준으로 해서 10kg당 하루에 1g정도를 복용하면 약 일주일 후부터는 혈당감소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운운하는 인터뷰를 방송하고 '누에버섯'을 일반가공식품으로 생산하는 업체 '강원생물'의 대표(도영길)의 인터뷰를 방송하면서 해당업체가 생산 판매하는 과립(포) 형태의 제품 '누에버섯'을 노출시킴.

* '누에버섯'

- 누에에서 자란다는 버섯의 의미인 동시에 강원생물(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제품명임.

- 가공이전의 누에버섯은 농산물로 분류되며 가공된 제품은 일반가공식품으로 분류됨.

* 강원대 한국영양과학연구소는 강원생물의 협력사임







<주의 – 정보전달>

뉴스데스크 (2002-02-11 21:00~21:45)

해당 방송 내용

흡연의 해로움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을 위해서 차선으로 독성을 줄여 주는 상품이 나왔다면서 껌 속에 함유된 니코엔 이라는 물질이 담배의 니코틴을 체내에서 코티닌으로 변화시켜서 소변으로 배출시킨다는 제품(니코엑스)을 클로즈업해서 방송한 것은 해당제품에 광고효과를 주는 것임.









<경고 – 객관성 결여>

느낌표 (2002-01-26 21:45~23:10)

해당 방송 내용

야생 너구리를 잡아서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다시 놓아주어 그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너구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준다는 취지에서 양재천 부근에 살고있는 너구리를 잡는 과정을 소개하는 중, 너구리를 잡았을 때 이를 촬영하지 못하자 잡았던 너구리를 포획망 부근에 풀어놓고 재촬영 한 장면을 방송하면서 재촬영 사실을 밝히지 않고 처음 잡는 장면인 것처럼 방송한 것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지 않음으로써 방송의 품위와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것임.







<경고 등 – 공정성 결여>

MBC 뉴스 데스크 (2000-12-30 21:00~21:50) (2001-01-09 21:00~21:50) (2001-01-10 21:00~21:50)

해당 방송 내용

방송사가 미디어렙을 통해 광고영업권을 행사하는 문제와 관련한 보도에서 폐해를 염려하는 측의 주장을 정당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단정하고 방송광고자율화를 옹호하는 측의 주장만을 방송함으로써 당해사업자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





<전주MBC 경고 – 공정성 결여>

MBC 뉴스데스크(전주) (2001-04-12 21:35~21:45)

해당 방송 내용

사회적으로 찬반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새만금사업 지속추진 여부에 대해 지속추진 쪽의 의견만을 방송한 것은 보도의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한 것임.





<경고 – 협찬고지 위반>

MBC 가이드 8월호 안내 (2002-08-01 17:16~17:17)

해당 방송 내용

방송법 시행령상에 명시된 협찬고지 가능 범위를 벗어난 방송사 월간지 출간 안내시 협찬사(기업은행)를 자막 고지한 것은 해당 법령을 위반한 것임.









<주의 – 협찬고지 위반>

MBC스포츠 월드컵1주년기념축구 예고방송 (2003-06-07 23:10~23:11)

해당 방송 내용

'아이파크 드림매치 2003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 중계방송(2003. 6.11.수 18:50)을 예고하면서 '휴대폰 국제전화 00700'을 협찬고지함.

* 00700은 SK텔레콤의 자회사 SK텔링크가 제공하는 휴대폰 국제전화서비스명임.





<경고 – 객관성 위반>

MBC뉴스 (2003-04-04 09:30~09:45)

해당 방송 내용

조작된 CNN인터넷 사이트를 인용, 뉴스속보로 'MS회장 빌게이츠 피살'이라는 오보를 방송한 것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지 않고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한 것임.

※ 최초오보(09:33분경) 13분 후인 09:46분경 정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