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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원화 강세는 기술력으로 돌파해야 에 대해서

조선 [사설]원화 강세는 기술력으로 돌파해야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원화 강세’가 한국경제에 새로운 악재로 등장했다. 원화 환율은 지난주 4년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110원선까지 떨어졌다. 환율 급락에 따라 기업들의 수출채산성이 나빠지고, 일부 업종은 적자수출을 하고 있다는 무역협회의 분석이다. 내수(內需)가 얼어붙은 한국경제는 그간 수출이라는 ‘단발 엔진’에 의존하며 비행을 해왔다. 이 단발 엔진마저 꺼지면 한국경제는 그대로 추락이다. 정부와 기업들은 비상한 각오를 해야 할 때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원화 강세’에 잘 적응해야 하겠지만 조선사설이 “ 내수(內需)가 얼어붙은 한국경제는 그간 수출이라는 ‘단발 엔진’에 의존하며 비행을 해왔다. 이 단발 엔진마저 꺼지면 한국경제는 그대로 추락이다. ” 라고 주장하고 극단적으로 몰고가고 있는 것은 무리가 있다. 조선사설은 ‘원화 강세’에 대비해 정부와 기업들은 비상한 각오를 해야 할 때이다. ” 라고 주장해 놓고 정작 조선사설은 수출이라는 ‘단발 엔진’ 이 꺼지면 한국경제는 그대로 추락이다.“ 라고 극단적인 단정을 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수출이 전면 중지될수 있다는 설득력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물론 방심을 하면 안된다. 그러나 조선사설의 주장은 너무 극단적이다. 이런 극단적 주장을 통해 조선일보는 경제가 망할 듯이 문제를 불필요하게 위기감을 증폭시키면서 정부와 기업들에 대해서는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의 어깨가 축 쳐지는 불필요한 비관적 논조나 조선일보는 중지하라? 조선사설과 같이 비관적이고 곧 망할 듯이 한국경제를 매도하면 일어설 경기도 다시 주저앉게 돼 있다. 경제는 심리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조선일보가 계속 그런식으로 나오면 경기 는 침체하게 될 것이다.







조선사설은





“ 문제는 원화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화 강세의 직접적인 원인은 국제 금융시장의 미 달러화 약세 현상이다. 그 뒤엔 ‘쌍둥이’ 적자의 확대, 국제유가 상승, 경제성장률 둔화 등 미국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깔려 있다. 이런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한 달러 약세는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위안화의 추이도 변수다. 경기과열을 잡기 위해 중국이 장차 위안화를 평가절상할 경우 원화 절상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원화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이라크전의 장기화와 국제경제의 침체 그리고 국제유가도 이라크전의 장기화와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정 그리고 중국과 인도와 러시아등의 신흥개발국가들이 지금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에너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일로에 이르게 돼있다. 그런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국제유가의 고유가 행진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국제원자재값도 뛰게 돼 있는등 장기적인 원화 강세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은 엄존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상황이 이렇다면 기업들은 단기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장기적인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 사실 IMF쇼크 이후 국내기업들은 크게 뛰어오른 환율 덕분에 손쉽게 장사를 해왔다. IMF 직전 870~900원선을 유지하던 환율이 1200~1300원선으로 급등하면서 똑같은 물량을 수출해도 이익이 훨씬 더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환율 혜택이 줄어든다면 기업들은 이제 국제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단기적인 원가절감노력으로는 기업의 방만한 경영에서 파생되고 있는 비효율을 극복해 나가는 문제는 즉시 시행할 수 있다. 동시에 에너지 절약형 기업활동의 정착과 함께 현재 재벌기업들이 단군 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벌어들인 돈으로 국제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기술연구에 투자하기 보다 경영권 방어 쪽에 투자하면서 남는 돈은 쌓아놓고 있다. 이 시점에서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들이 내수부진으로 투자할수 없어 자금을 쌓아놓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민간 기업의 여유자금을 부품소재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적극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중소기업도 고도화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원화 강세시대의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향상 시켜야 하겠다.







조선사설은







“ 원화 강세는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기업들에 대비할 시간은 주어야 한다. 환율 하락이 너무 급속히 이뤄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환율 변동이 커지면 기업들이 환차손(換差損) 위험에 노출되고, 환(換)투기가 벌어져 경제가 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 시장 흐름을 거스르는 무리한 개입은 해서는 안되지만, 시장의 충격을 줄이는 적절한 환율정책의 운용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화 강세의 외부변화는 우리기업들의 굼뜬 변화를 기다렸다가 적응할수 있는 시간을 줄만큼 온정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사설의 주장과 같이 “ 환율 하락이 너무 급속히 이뤄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할 필요” 가 있겠지만 그 보다 더 원화 강세시대에 경쟁력확보를 위해서는 그런 정책 못지 않게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을 해야한다. 북한의 개성공단등을 하루속히 활성화 시켜 우리의 기업들이 개성등 북한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게되면 아주 획기적인 원가절감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다. 북한은 싼 공장용지와 낮은 임금과 IT등 첨단산업인력들도 잘 교육돼 있다. 그런 북한지역에 한국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해서 생산해 수출한다면 원가절감의 효과를 배가시킬수 있다, 장기적인 원화 강세 시대에 개성공단등 북한지역에서의 기업활동을 통한 원가절감은 우리기업들의 아주 강력한 국제경쟁력을 담보해주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조선사설은 그런 대안제시에는 대단히 미흡하다. 조선사설 어떻게 생각하나?









[사설]원화 강세는 기술력으로 돌파해야 (조선일보 2004년 11월1일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는 ‘원화 강세’가 한국경제에 새로운 악재로 등장했다. 원화 환율은 지난주 4년 만의 최저치인 달러당 1110원선까지 떨어졌다. 환율 급락에 따라 기업들의 수출채산성이 나빠지고, 일부 업종은 적자수출을 하고 있다는 무역협회의 분석이다. 내수(內需)가 얼어붙은 한국경제는 그간 수출이라는 ‘단발 엔진’에 의존하며 비행을 해왔다. 이 단발 엔진마저 꺼지면 한국경제는 그대로 추락이다. 정부와 기업들은 비상한 각오를 해야 할 때이다.



문제는 원화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원화 강세의 직접적인 원인은 국제 금융시장의 미 달러화 약세 현상이다. 그 뒤엔 ‘쌍둥이’ 적자의 확대, 국제유가 상승, 경제성장률 둔화 등 미국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깔려 있다. 이런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한 달러 약세는 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위안화의 추이도 변수다. 경기과열을 잡기 위해 중국이 장차 위안화를 평가절상할 경우 원화 절상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기업들은 단기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장기적인 대응전략을 세워야 한다. 사실 IMF쇼크 이후 국내기업들은 크게 뛰어오른 환율 덕분에 손쉽게 장사를 해왔다. IMF 직전 870~900원선을 유지하던 환율이 1200~1300원선으로 급등하면서 똑같은 물량을 수출해도 이익이 훨씬 더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환율 혜택이 줄어든다면 기업들은 이제 국제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원화 강세는 불가피한 현상이지만, 기업들에 대비할 시간은 주어야 한다. 환율 하락이 너무 급속히 이뤄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환율 변동이 커지면 기업들이 환차손(換差損) 위험에 노출되고, 환(換)투기가 벌어져 경제가 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다. 시장 흐름을 거스르는 무리한 개입은 해서는 안되지만, 시장의 충격을 줄이는 적절한 환율정책의 운용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입력 : 2004.10.31 18:08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