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허위를 피난처로 삼은 자들이 받아야 할 형벌
북괴의 6.25 남침 직전 저의 집 가족들이 경북 영일군에서 우연히 울산 방어진 쪽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 때의 저의 나이가 7~8세 정도였는 데, 참으로 6.25 남침을 알기라도 한듯이 이사를 미리 가게되어 참혹한 전쟁피해를 가족적으로 모면하게 되었습니다. 인민군들이 7~8십리 밖까지 밀려 들어 왔으며 포항 일대가 주인이 일곱차례(정확하지 않음)나 바뀔 정도로 격전이 치열하였다고 하니, 그 난리통 속에 온 가족이 무사하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보호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한많은 피난살이를 직접 겪어보지 않았으나 보고 들은 그 지긋 지긋한 피난 얘기 속에 청소년기를 지내고, 이제와 새삼 돌이켜 보니 인생의 유일한 피난처가 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들에게는 이와 같은 피난처도 제공해 주시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깊어집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불시에 이르는 모든 환난과 고통, 즉 전쟁, 홍수, 지진, 화재, 기근, 불의의 사고 등등 이 모든 참사를 사전에 피하는 것이 피난이며, 그렇게 피하는 사람들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지대가 피난처입니다. 이러한 각종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피난처를 예비하는 사람들 중, 크게 두 종류의 피난처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사는 자와 또 하나는 사악한 마귀, 곧 거짓과 허위를 피난처로 삼고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사는 자들은, "여호와는 나의 인자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내 백성을 내게 복종케 하시는 자시로다"(시편144:2)라는 말씀으로 살아가고,
거짓을 피난처로 삼고 사는 자들은, "너희 말이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음부와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이사야28:15)라는 마귀의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오늘날 이 땅에는 이런 두 종류의 피난처를 갖고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하나님만 그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시므로 하나님만 알고 계심) 참혹한 재앙을 앞에 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파진영과 또 거짓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좌파진영이 닥쳐 올 본격적인 재난에 앞서 개막(전초)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파가 승리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안전지대가 형성됨으로 말미암아 재난이 삭제가 되지만, 좌파가 승리하게 되면 그들이 거짓으로 포장해 숨겨 놓은 각종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가 홍수처럼 밀려와 온갖 재난에 휩쌓이게 됩니다.
오늘날 이 땅의 좌익 세력들과 그들의 교주 김정일은 마귀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거짓과 허위를 총 동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피난처는 오직 거짓과 허위입니다. 그래서 김대중.노무현이 이 땅에서 용납될 수 없는 좌경화된 정국으로 태연자약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던 강력한 배경이 바로 거짓과 허위라는 악마의 최강 방호요새를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즉 "너희 말이 우리는(좌파들은) 사망(사단)과 언약하였고 음부(김정일)와 맹약(좌파들의 목숨만은 철저히 보장해 주겠다는 무언의 약속)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지라도(김정일의 기습남침이 닥칠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자기들만은 죽창으로 죽을 염려가 없으니 그 이유는) 우리는 거짓(김정일)으로 우리 피난처를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이사야28:15)라는 망상에 잠겨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의인들이 공명정대한 진술을 하는 것은, 공명정대한 하나님께 판결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자신의 과실로 인해 사건사고(국가적인 재난과 경제적인 위험이)가 발생되었을지라도 피해자(국민)에게 과실을 시인하지 않고 오히려 태연자약하게 피해자(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그런 용기와 힘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바로 거짓과 허위라는 악마의 최대최강 방호요새를 피난처로 삼고있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인 물적증거가 없어서 제3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모든 죄악과 범죄들은 오직 거짓과 허위라는 악마의 최대최강 피난처에다 자신의 악행을 숨겨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들이 이처럼 대명천지 밝고 맑은 대한민국 땅에서도 좌파정권을 의엿이 구축한 채 "우리는 좌익친북세력이 아니다"라고 발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거짓과 허위를 피난처로 삼고 행세하는 모든 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징계할 것을 예언해 두셨습니다.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의 사망으로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음부로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유행할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그것이 유행할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유행하고 주야로 유행한즉 그 전하는 도를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이사야2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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