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이해찬 총리와 김부겸 의원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는
“ 이해찬 국무총리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는 퇴보한다”는 자신의 유럽 발언을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한 뒤, 한발 더 나아가 “차떼기한 정당을 좋은 당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야당과 대화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이 없음을 공표한 것이다. 그는 조선, 동아에 대해 “까불지 말라”고 막말을 했던 데 대해서도 “평소 소회(所懷)”라고 오히려 되받았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해찬 총리와 한나라당 (조중동 포함)사이에는 현 시국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현격하다. 이해찬 총리는 현시국을 수구세력 대 개혁세력의 대립구도로 인식하고 있고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현시국을 좌파와 우파의 색깔과 이념의 논쟁구도로 몰고가려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이해찬 총리가 한나라당에 대해서 “ 한나라당은 지하실에서 차떼기하고 고속도로에서 수백억원을 받은 당인데 어떻게 좋은 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 ” 라고 주장한 것이나 방씨족벌 조선일보와 김씨족벌동아일보에 대해서 “ 조선·동아는 30년 전인 1974년 유신시절 긴급조치 때 자유언론을 주장하던 수많은 기자를 집단 해고했다. 다시 복직한 사람이 없다. 자유언론 주장하던 사람들은 30년 동안 복직 안 되고 있다. ... 시대에 반하고 역사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도, 철회나 복직이 되지 않는 것은 역사의 반역이다. ” 라고 주장한 내용은 이해찬 총리가 현정국을 수구세력대 개혁세력의 구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있는 사실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서 의미있는 예가 된다고 본다. 아직도 민주 대 반민주의 구도는 유효하다.
(홍재희) ====== 이러한 이해찬 총리의 주장에 대해서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이 극언 . 망언이라고 왜곡하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수구적 정체성을 탈색시키기 위한 기회주의적인 변명에 불과하다. 이해찬 총리가 주장한 내용들이 극언도 아니고 망언도 아니고 명명백백한 실체적 진실들을 밝힌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해찬 총리의 국회발언에 대해서 조선사설이“ 야당과 대화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이 없음을 공표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의 전형적인 덮어씌우기 수법이다.
(홍재희) ======= 이해찬 총리가 “ 한나라당은 지하실에서 차떼기하고 고속도로에서 수백억원을 받은 당인데 어떻게 좋은 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 ” 라고 주장한내용이 조선일보가 보기에 야당과 대화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이 없음을 공표한 것으로 보인다면 이해찬 총리가 국민들을 상대로해서 한나라당의 그런 수구 정치적 사실들을 은폐하고 미화해주어야 야당과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으로 볼수 있다는 말인가? 국민들에 대한 사과는 사실그대로 말한 이해찬 총리가 아닌 민족과 국가와 사회에 심대한 고통을 안겨준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해야 한다,
(홍재희) ===== 한나라당이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부합하는 정치집단의 구실을 제대로 하려면 정통성 없는 군사독재체제시절의 시대착오적인 색깔론과 이념공세라는 갈등과 분열의 수구적인 정치적 전매특허부터 스스로 버려야 한다. 그래도 이해찬 총리는 한나라당의 수구적 정체성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총칼로 유린하고 그것도 모자라 정당성 없는 군사독재정권의 안보를 유지하기위해서 한손엔 정경유착의 천문학적인 정치자금으로 건강한 민주정치를 매점매석해서 타락시켰다.
(홍재희) ====== 그리고 도다른 다른 한손으로는 색깔론과 용공조작의 장갑을 낀채 국민들의 기본권을 총칼로 유린하며 수구 정치적 반대자들을 강제로 정치규제 시키고 투옥하고 납치하고 강제 입대시켜 의문사 하게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을 물고문해서 죽이고 최루탄 쏘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구 동독의 슈타지(비밀경찰) 나 구소련의 KGB(비밀경찰) 조차 감히 저지르지 못한 여대생에 대한 반인륜적인 성고문 까지 자행하면서은폐를 시도하기 까지한 것도 모자라 망국적인 지역감정까지 파생시키면서 지난 40 여년 동안 수구 정치적 독재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적 정통성에 치명적인 훼손을 가져온 민주주의 에 반하는 반민주적 자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집단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홍재희) ===== 한나라당은 폭압적인 정치적 힘으로 국민들을 협박해 집권하는 것이 불가능하자 1997년 부터는 국세청 차장을 동원한 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대통령의 권좌를 매수하려했다. 2002년대선에서는 40여년 전부터 구조적으로 동맹을 맺고 있던 재벌들과 끈끈한 정경유착의 고리를 통해 이해찬 총리가 지적한 .차떼기‘ 부정선거를 획책했다. 이렇듯이 한나라당의 정치적 행보는 지난 40여년 동안 부정한 돈과 군사문화 그리고 국가기관을 정권의 안보기관으로 타락시키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한 댓가로 권위주의적이고 수구적인 정치적 정체성을 유지해 왔다.
(홍재희) ===== 이러한 한나라당이 이 시대에 수구적 정체성으로 더 이상 집권이 불가능해 벌써 두 번에 걸쳐 대통령 선거에서 전 국민적인 수구정치에 대한 불신임의 의사표시를 통해 패배했다. 부연한다면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수구세력 대 개혁세력의 정치적 대립구도 속에서 연속적인 패배를 맛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한나라당의 유일한 수구 정치적 자산이 더 이상 빛을 발하지 못하자 수구의 몸통을 가리기위해 노무현 정권 집권이후부터 용공조작과 색깔론을 동원한 이념논쟁의 외투를 걸치고 수구대 개혁의 구도로 맞서 패배한 수구정치적 패착을 만회하기 위해 좌(左)와 우(右)의 이념과 색깔논쟁으로 변질시켜서 노무현 정권을 좌파정권으로 집요하게 매도해왔다. 노무현 정권은 좌파정권이 아니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이 좌파정권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려운 경제난국속에서 모든 국민들이 고통속에 빠져있는 가운데 극우 파시스트 군사독재정권에서 성장해온 재벌들만이 유일하게 가장 잘 나갈수 없다.노무현 정권하의 재벌들은 현재 역대 그어느 정권때보다도 호황을 누리며 단군이래 최대 흑자 대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노무현 정권을 좌파정권이라고 규정짓는다면 중국의 후진타오 좌파정권이나 북한의 김정일 좌파정권이나 쿠바의 카스트로 좌파정권하에 한국의 삼성 . 현대 . LG . SK등의 재벌체제들과 같은 배타적이고 독과점적인 경제주체들이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을 제외한 중국과 북한과 쿠바의 좌파정권속에는 한국의 재벌구조가 존재하지 않는다. 유럽의 좌파정권속에서도 한국의 배타적인 재벌체제는 존재하지 못하고 있다. 이래도 노무현 정권을 좌파라고 할수 있을까?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한다. 그러나 수구정치적 정체성을 지닌 한나라당을 상대로 집권한 노무현 정권의 정체성은 개혁지향적이지 결코 좌파지향일 수 없다. 노무현 정권이 이라크 파병등 많은 문제점들을 노정시키고 있는 것은 부인할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틀에서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긍정해야 한다고 본다. 개혁진영에서 실천과정상의 오류나 방법상의 지엽적인 문제때문에 범민주 평화 개혁세략들이 미온적으로 방관한다면 변화와 개혁이 수구기득권을 극복할수 있는 구도가 붕괴되고 좌파와 우파의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적 이념의 똬리에 포확되는 소탐대실의 개혁실패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지금 그런식으로 주춤거리고 있는 범민주 평화개혁세력들이 보여주고 있는 약점의 틈새를 공략하며 국민들을 상대로 수구적 여론몰이를 통해 선동하면서 왜곡하고 있다.
(홍재희) ====== 노무현 정권이 좌파라면 한나라당이 우파라는 얘기가 성립되는데 지구상에서 한국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 나라중에 어느나라 우파정치집단들이 한국의 자칭 우파라고 호언장담하고있는 한나라당과 같이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들을 납치하고 감금하고 물문해서 죽이고 최루탄 쏘아죽이고 성고문하고 군에 강제입대시켜 의문사 시키면서 민주주의를 유린하면서 정치를 해온 우파정치집단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이러한 한나라당을 우파라고 하고 노무현 정권을 좌파라고 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수구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
(홍재희) ===== .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한나라당에 대해서 있는 사실 그대로 얘기한 이해찬 총리의 지적은 틀린 것이 아니다. 그리고 조선 . 동아에 대해서 이해찬 총리가 지적한 것도 유신독재시절의 파렴치한 언론권력의 실체만을 제한적으로 완곡하게 언급했을 뿐이다. 방씨 족벌 조선일보는 박정희의 독재권력체제인 유신시대에 민주주주의에 대한 반역을 저지른 것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때에는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에 '종군위안부' 라는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내몰아 소중한 정조를 유린케 하는 인격살인행위를 서슴치 않았고 조선의 나이어린 학생들을 일제의 학도병으로 내몰아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게 했다.
(홍재희) ===== 조선일보의 일제당시 방응모 사장은 자기돈으로 손수 고사포를 구입해 일제에 헌납해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군들을 향해 반민족적인 매국매족의 패륜적 대포를 쏘게 했다. 이러한 조선일보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행태는 민족을 배반한 행위였고 박정희 유신시대의 민주에 대한 반역은 물론 전두환 신군부의 광주시민 학살행위를 구국의 결단으로 칭송하는 반민주적 논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유린한 가해자인 조선과 동아에게 이해찬 총리가 역사에 대한 반역이라고 한 것은 오히려 온건한 표현으로 볼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 총리는 평소 ‘대통령과 나는…’이라며 대통령과 자신을 한 묶음으로 말해온 사람이다. 청와대도 이런 이 총리이기에 문제의 유럽 발언이 전해지자마자 이 총리를 신뢰한다고 응원을 보냈을 것이다. 이 총리의 발언은 총리 개인 생각이 아니라 이 정권 전체의 생각이란 뜻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이해찬 총리가 한나라당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차떼기정당” 이라고 지적한 내용과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해서 유신시대때 민 언론자유를 요구하는 기자들을 집단 해고한 사실을 지적한 것에 대해서 당당하게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윤리적으로 민주적 시각에서 민족의 정통성 측면에서 이해찬 총리의 조선일보에 대한 지적에 대해 반박할 정당성과 도덕적 윤리적으로 우월한 정당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조선일보가 현정권에 대한 비판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현정권의 핵심세력들 보다 도덕적으로 사회정의 차원에서 민주적 자질에 있어서 민족정통성 측면에서 떳떳하고 깨끗하고 한점 부끄러움 없이 정정당당해야 한다.
(홍재희) ===== 그러나 이해찬 총리가 전두환 신군부쿠데타집단의 국민살상행위에 맞서 민주화투쟁을 하고 있을때 방씨 족벌조선일보는 한국의 민주주의의 숨통을조이며 사살한 전두환 군사정권의 행위를 구국의 결단으로 칭송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와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분연히 나서고 있을 때 조선일보는 반민주적인 독재정권의 나팔수가 돼서 지역갈등을 증폭시키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고사시키는데 앞장섰다. 이와 같이 살펴 보았듯이 이해찬 총리가 지적한 한나라당과 조선일보의 정체성은 노무현 . 이해찬 과 대조적이다,. 분명히 노무현 . 이해찬으로 상징되고 있는 정치세력들의 민주개혁 대 조중동. 한나라당의 수구 반민족 반민주 반인권의 선명한 대립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홍재희) ===== 이러한 구도에서 조선일보가 이해찬 총리가 지적한 조중동과 한나라당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에 대해서 전혀 정당한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옹색하게 노무현과 이해찬의 개인적인 정치적 정권의 동질감으로 폄하하며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수구적 행태를 감추기에 급급하고 있는 옹색한 처신을 보면서 조선일보가 과연 반민족과 반민주 반언론의 정체성을 지닌채 노무현. 이해찬 이라는 정권의 핵심세력들을 비판할수 있는 정체성과 정당성을 지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일보가 이총리의 조선일보의 정체성에 대한 발언에 대해 독자들이 수긍할수 있는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그런 수구적 정체성의 열등감을 숨기기 위해서 이념공세와 색깔론으로 악용한 좌파와 우파라는 시대착오적인 편을 가르고 있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나라당의 ‘차떼기’는 이미 법적인 심판을 받았고, 그 탓에 국회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차떼기의 주역들은 모두 죗값을 치렀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됐다. 물론 한나라당이 죗값으로부터 완전히 풀려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시기에 국무총리가 이것을 끄집어내 국회를 헛돌게 만들 이유는 없는 것이다. 더구나 이 정권은 재벌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당에 전달해 사법부의 유죄선고를 받은 이재정 전 의원을 평통 수석 부의장에 당당하게 임명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정권, 이런 집권당의 정치윤리로 어떻게 야당에만 손가락질을 할 수 있는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의 심판을 받아다고 해서 돈으로 국민이 뽑는 대통령 자리를 매수하려했던 수구적인 정치적 정체성까지 정당화 될 수 없다. 한나라당의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상수 인천시장의 굴비상자 로 상징되고 있는 요즘행태를 보라? 조선사설은 “ 국회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차떼기의 주역들은 모두 죗값을 치렀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됐다. 물론 한나라당이 죗값으로부터 완전히 풀려난 것은 아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수구정당인 한나라당에 대한 지극한 애정은 가히 일품이다. 한나라당은 ‘차떼기’자금으로 대선을 치뤘다.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현 한나라당의원들은 조선일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차떼기’의 정체성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
(홍재희) ===== 더욱이 한나라당이 ‘차떼기’는 이미 법적인 심판을 받았고, 그 탓에 국회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차떼기의 주역들은 모두 죗값을 치렀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됐다고 해서 한나라당의 전신인 군사독재시절에 국민들을 물고문해서 죽이고 최루탄 쏘아죽이고 성고문하고 의문사 시킨하고 수구정치적 정체성까지 벗었다고 조선일보는 생각하는가? 조선일보는 그런 한나라당과 한통속이 돼서 지금도 그러한 반민주적인 한나라당 집권시절의 천인공로할 반민주적 정치행태를 나라의 기틀을 바로세우는 시대였다고 수구적으로 미화하고 있지 않은가?
(홍재희) ====== 한나라당에 대한 ‘차떼기’의 법적 심판은 끝났을지 모르겠으나 한나라당의 수구정치적 정체성은 요즘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그런 수구적인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정체성을 숨기기위해 요즘 새깔론과 이념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조선사설은 “ 그렇다고 지금 이 시기에 국무총리가 이것을 끄집어내 국회를 헛돌게 만들 이유는 없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지니고 있는 수구적 정체성은 철저하게 끄집어내서 한국사회가 털고 가야한다. 그래야 한국사회가 정상적인 발전을 통한 가치관이 바로서는 공동체로 21세기의 세계에 우뚝설 수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더구나 이 정권은 재벌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당에 전달해 사법부의 유죄선고를 받은 이재정 전 의원을 평통 수석 부의장에 당당하게 임명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정권, 이런 집권당의 정치윤리로 어떻게 야당에만 손가락질을 할 수 있는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집권당과 이정권도 부패와 비리와 잘못이 있으면 철처하게 털어내고 비판받아야 한다. 그러나 현정권의 비리와 부패 가 제기된다고 해서 조중동과 한나라 당의 부정적 정체성과 비리가 정당화 돼서는 안된다. 현 정권의 문제도 털고가고 동시에 조중동과 한나라당에게 문제가 있다면 같이 털고 가야한다. 너도 잘못했고 나도 잘못했으니까 우리모두 덮고 가자 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영원히 부패공화국 정통성 없는 공동체 가치관이 거꾸로 물구나무선 사회의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다..
(홍재희) ====== 그래도 한나라당의 ‘차떼기’와 현정권의 비리는 미온적이나마 법적인 심판을 받았지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친일반민족의 범죄행위와 반민주행위에 대한 민족적 민주적 법적 심판을 받지 않았고 조선일보나 동아일보는 스스로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민족정론을 외치고 있다.이런 조선과 동아가 현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일본에 민족과 나라를 팔아먹은 만고에 길이 빛난고 있는 역적 이완용이 무덤속에서 벌떡 일어나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인 백범김구선생의 따귀를 때리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여권이 이렇게 판을 뒤집겠다고 나온 것이 여야 극한 대결의 난장판 속에서 4개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의도라면 그것도 세상을 잘못 읽고 있는 것이다. 집권당은 언제든지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과반수 의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당이 자칭해서 개혁법안이라고 하는 이들 법안에 대한 최대 저항세력은 한나라당이 아니다. 이 법안들이 나라를 뒤집고 경제를 파탄내려는 비(非)개혁법안이라고 부르는 국민들이다. 그 국민들이 여당의 밀어붙이기를 두고 보기만 할 것 같은가. 나라가 흔들릴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현정권이 집권하자마자 개혁세력대 수구세력의 구도를 무력화 시키기위해 정치 이념적으로 현정권을 좌파정권으로 규정해 놓았고 영남출신 노무현 이 호남지역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대통령에 당선돼 선명한 지역갈등의 정서가 무너질 듯 하자 새로운 갈등기제로서 세대의 갈등을 부추기기위해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지지한 지지자들중에 50~60세대의 선거패배의 박탈감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현정권에 대해서 386세대가 득세한다는 논리전개를 통해 세대간 갈등을 증폭시켜왔다. 그런 논리의 연장성상속에서 개혁대 수구의 구도를 좌파와 우파의 이념대립으로 규정짓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노무현 정권이 4개 개혁 법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 구체화 되기 시자했다.
(홍재희) ==== 동시에 헌재의 신행정 수도이전 특별법에 대한 수구적 위헌결정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에게 시대착오적인 정치적 힘을 실어주는 우군이었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현정권의 4대 개혁 법안이 구체화 되자 정기국회를 의도적으로 색깔논쟁으로 몰고가 개혁대 수구의 구도를 무력화 시키려 했고 국정감사 기간동안 좌우의 대립구도로 이끌고 가기위해 애를 썼다.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뒤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도 좌파정권으로 현정권을 의도적으로 몰고가며 수구공작적으로 색깔론을 확대재생산시키며 현정국을 개혁대 수구의 구도로 접근하려하고 있는 이해찬 총리와 마찰을 일으켰다. 조선일보도 한나라당과 마찬가지로 4대개혁입법안을 반대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치욕적인 과거사가 밝혀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홍재희) ===== 4대개혁입법안은 우리사회가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시대를 거쳐 오면서 쌓인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언론적인 그리고 반인권적이고 반교육적인 적폐물들을 청산하고 21세기의 이 시대에 적합한 법과 제도와 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수구적 정체성을 털어내는 청소작업이다. 한국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니고 내실있게 살찌우기 위한 것이고 내용적으로 부실한 민주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수구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지금 이념과 색깔의 외피를 걸치고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4대 개혁법안이 마련되면 수구적 기득권으로 유지되고 있는 조중동과 한나라당은 흔들리게 돼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치경제는 더욱더 안정적이고 탄탄해 지게 돼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진심으로 민생을 생각한다면 정치는 협상을 하고 정책은 조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런 측면에서 대통령과 총리의 최근 언행들은 “대통령답지 못하고 총리답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 총리는 걸핏하면 “대통령과 나는…”이란 말로 위세를 부릴 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김 의원 같은 당의 또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재상(宰相)으로서의 수양을 더해야 한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부겸의원은 지금 누구의 발목을 잡고 있는가? 그럴려면 차라리 침묵하든지 다시한번 수구정치적으로 변절하라?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지금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개혁세력 대 수구세력의 대립구도를 이념과 색깔논쟁으로 회석시키며 4대개혁입법안을 무력화 시키려는 수구공작정치에 말려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의 기회주의적인 행태는 시중여론의 일시적 흔들림에 의해서 향후 자신의 금뱃지 유지에 대한 호볼호의 기회주의적인 현실정치적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홍재희) ====== 열린우리당 김부겸의원은 .차떼기. 정당인 한나라당에 몸담았던 원죄가 있다. 그 값을 갚으려면 한나라당의 이데올로기와 이념공세를 정면으로 맞 받아쳐서 개혁 대 수구의 수도로 무력화 시키고 한나라당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수정당체제로 이끌어 내기위해 개혁의 일선에 나서야 한다. 그럴 자신이 없이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현정국의 정상적이고 순리적 구도인 개혁대 수구의 구도를 좌파와 우파의 이념대립구도로 몰고가는 한나라당의 정략적 접근이 마음에 든다면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의 자신의 수구정치적 친정인 조중동과 한나라당으로 수구 정치적 보따리를 싸들고 다시 들어가야 한다.
(홍재희) =====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현정국을 이념과 이데올로기의 대립구도로 규정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정략적 접근에 부응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중동과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있는 4대 개혁입법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보다 더 내실있게 하고 더욱더 굳건하게 할수 있는 개혁적인 법안으로서 정치 이념적으로 이데올로기적으로 좌 와 우 로 편을 갈라놓고 접근할 성질의 화두가 전혀 아니다.
(홍재희) =====수구의 틀을 벗자는 개혁의 정체성을 이념과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접근하고 있는 수구적인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의 금뱃지는 이미 이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순기능을 상실했다고 볼수 있다. 현 정국의 구도는 좌파와 우파의 색깔론적 이념대립의 구도가 아닌 개혁세력 대 수구세력의 대립구도이다. 수구의 준동을 막아 21기의 한국사회 미래를 열어나가자,
“ 이총리-안의원 오간 말
이해찬 국무총리는 2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택수 한나라당 의원으로부터 외국순방 중의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았으나, 한치도 굽히지 않고 거세게 되받아쳤다. 이 총리를 몰아치려던 안 의원이 오히려 움찔하는 기색이었다.
-(안택수 의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신문을 매도해도 되나? 실언인가, 의도된 발언인가?
=(이해찬 총리) 평소 소회를 말한 것이다.
-술 취해서 한 말인가?
=취하지 않았다.
-그런데 총리로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하나?
=조선·동아는 30년 전인 1974년 유신시절 긴급조치 때 자유언론을 주장하던 수많은 기자를 집단 해고했다. 다시 복직한 사람이 없다. 자유언론 주장하던 사람들은 30년 동안 복직 안 되고 있다.
-다 아는 얘기 아닌가?
=시대에 반하고 역사에 반하는 행위를 하고도, 철회나 복직이 되지 않는 것은 역사의 반역이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는 퇴보한다는 말을 했는데, 제2당을 향해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하나?
=국민이 잘 알듯이 한나라당은 지하실에서 차떼기하고 고속도로에서 수백억원을 받은 당인데 어떻게 좋은 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 그럼 차떼기 안 했나.
-그건 작은 부분이다. 그걸 가지고….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다수의 힘으로 다른 의원들의 투표를 방해하면서 대통령을 탄핵해 헌법재판소에 회부하지 않았나.
-하필이면 그것만 집어내나. 헌법 질서에 도전하는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총리야말로 역사 퇴보의 장본인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의원님 자유지만, 국민이 판단할 사항이다.
-조선·동아와 한나라당 망언에 책임 지겠나?
=책임 질 게 없다.
-끝까지 한번 해보자는 것인가. 총리직에서 물러나라.
=의원님의 주장으로 인해 제가 거취를 결정할 사람이 아니다.
-막가자고 하나. 두고 보자.
김의겸 기자 kyummy@hani.co.kr
(자료출처 = 인터넷 한겨레 2004년 10월28일자)
[사설]이해찬 총리와 김부겸 의원 (조선일보 2004년 10월29일자)
이해찬 국무총리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는 퇴보한다”는 자신의 유럽 발언을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한 뒤, 한발 더 나아가 “차떼기한 정당을 좋은 당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야당과 대화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생각이 없음을 공표한 것이다. 그는 조선, 동아에 대해 “까불지 말라”고 막말을 했던 데 대해서도 “평소 소회(所懷)”라고 오히려 되받았다.
이 총리는 평소 ‘대통령과 나는…’이라며 대통령과 자신을 한 묶음으로 말해온 사람이다. 청와대도 이런 이 총리이기에 문제의 유럽 발언이 전해지자마자 이 총리를 신뢰한다고 응원을 보냈을 것이다. 이 총리의 발언은 총리 개인 생각이 아니라 이 정권 전체의 생각이란 뜻이다.
한나라당의 ‘차떼기’는 이미 법적인 심판을 받았고, 그 탓에 국회에서 다수당의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차떼기의 주역들은 모두 죗값을 치렀거나 정치적으로 매장됐다. 물론 한나라당이 죗값으로부터 완전히 풀려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시기에 국무총리가 이것을 끄집어내 국회를 헛돌게 만들 이유는 없는 것이다. 더구나 이 정권은 재벌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당에 전달해 사법부의 유죄선고를 받은 이재정 전 의원을 평통 수석 부의장에 당당하게 임명하고 있지 않은가. 이런 정권, 이런 집권당의 정치윤리로 어떻게 야당에만 손가락질을 할 수 있는가.
여권이 이렇게 판을 뒤집겠다고 나온 것이 여야 극한 대결의 난장판 속에서 4개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의도라면 그것도 세상을 잘못 읽고 있는 것이다. 집권당은 언제든지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과반수 의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당이 자칭해서 개혁법안이라고 하는 이들 법안에 대한 최대 저항세력은 한나라당이 아니다. 이 법안들이 나라를 뒤집고 경제를 파탄내려는 비(非)개혁법안이라고 부르는 국민들이다. 그 국민들이 여당의 밀어붙이기를 두고 보기만 할 것 같은가. 나라가 흔들릴 것이다.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 “진심으로 민생을 생각한다면 정치는 협상을 하고 정책은 조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런 측면에서 대통령과 총리의 최근 언행들은 “대통령답지 못하고 총리답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 총리는 걸핏하면 “대통령과 나는…”이란 말로 위세를 부릴 것이 아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김 의원 같은 당의 또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재상(宰相)으로서의 수양을 더해야 한다.
입력 : 2004.10.28 18:35 15' / 수정 : 2004.10.28 20:21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