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운전중인 원자력 발전소가 18기, 건설중인 발전소가 2기로 원자력 18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폐기물과 발전용 연료로 사용이 끝난 원전연료에 대한 저장고 건설이 시급하다고 그동안 각종 언론, 정부, 관련 산업계에서 말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우리보다 원자력 보유 기수가 아주 많고, 선진국인 이웃 일본이나 미국, 프랑스 등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각종 페기물 등을 보관 처리 할 수 있는 부지확보를 통해 이들 각종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고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원자력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 한다는 소식을 언론 매체를 통해 접할 때 마다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면 아쉬움을 넘어 서글픈 생각이 든다.
세계각국은 에너지 확보에 미래가 달려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대통령, 수상 등이 직접나서서 에너지자원 발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일본, 프랑스, 스웨된 등 일부 국가의 지역 주민들은 원자력 발전소나 원전 수거물센타를 유치한 것이 다른 공장을 유치한 것 보다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또한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보다 선진국인 나라는 어떻게 원전수거물 설치에 대한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지 현시점에서 다시한번 재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반대세력은 무엇을 노린 무엇을 위한 반대를 계속하는지를 깊게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또한 정부는 더 이상 국민의 합의라는 명분에 집착해 스스로의 책무 다하지 않고 있는지를 깊이 되새기기를 바라며 소수의 원자력을 반대하는 특정집단과 일부 정치세력 때문에 에너지문제로 인해 다수의 국민이 행복한 미래를 보장 받는데 더 이상 볼모가 되어서는 않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할 것 이다.
에너지자원의 확보없이 국민의 살의 질을 높이 겠다는 정부의 구호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으며, 에너지 확보도 지속적인 원전건설과 원전 폐기물 부지확보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임을 반대세력들은 깊이 뼈저리게 느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