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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a cheater.

사견을 마치 일반론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는군요.

필리핀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얼마나 살았는지 모르지만

당신은 겉만 보고 온 것 같군요.

그리고 이땅이 그렇게 하잘것 없는 나라로 느껴진다면

떠나면 그만 일테고, 지역적인 혐오감은 당신의 인격을

반영하며 지적 수준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인 것 같군요.

미국의 한 주의 크기만도 못 한 땅 덩어리에서 어느 지역이 어떻고

어느지역이 어떻고 불평하고 폄하하고 그따위 언행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족속들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무가치한 존재들이다.

이나라의 발전과 번영에 먹구름 같은 존재들이니 봇따리 싸서 화성이나

달나라로 이민 가기 바란다.

지구를 오염시킬 유전 인자를 영원히 지구 밖으로 추방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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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546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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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국가 균형 발전 계획 덕에 지방에도 기업, 행정기관

유치된다고, 지방대에도 정부 돈 좀 풀린다고,

지방 사람들 모두 기대가 컸는데, 신 행정도시 계획으로 지방에

투자가 일어나면 건설경기, 부동산거래 활발로 침체한 한국경제의

탈출구가 될 수도 있었는데...

마치 바지에 뭍은 *냄새 맡고 달려들어 물고 안 나주는 개처럼

한나라당은 노대통령의 발목을 붙들고 나주지 않는군...



한나라당 너무하는 것 아닌가?

탄핵으로 전국을 온통 데모의 도가니로 몰아 넣더니,

이번엔 국책 사업인 신 행정수도 또한 제동을 걸고,

다음은 분명 국가 보안법 일텐데..

이것도 만일 통과 되면 또 헌법 재판소에 제소 할 텐데...

그럼 정부도 필요 없고, 입법기관인 국회도 필요 없는 것 아닌가?

뭐든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테니까,

결국 헌법재판소가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최상급기관이

되겠군...



그런데 한나라당이 노대통령의 발목을 붙드는 이유가 정말 정책이 잘못 되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노대통령이 경상도 출신이라서 경상도 사람이 주류인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는 거라는 말이 있던데,

즉 다시 말하면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이 주류인 민주당의

지지를 얻어서 당선되었기에 결국 경상도의 배신자란 이유로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하던데..

이러한 논리는 왕따의 논리와 비슷한 것인데...



물론 나의 개인적인 감정은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안 좋다

전라도 사람이 하는 가게에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전라도라고 하면 이가 갈린다. 하지만 전라도당이 주류인 민주당의 지지를 받아서 대통령이 되었던 간에, 일단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엔 대통령을 좀 따라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공의 팔목을 잡고 안나주면 노는 누가 저을 것인가?



물론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라고 있는 당이긴 하지만, 이렇게 까지

사사건건, 하나하나 발목을 붙들면 이 나라는 망하라는 것인가?

한 나라당의 노 대통령에 대한 당차원적인 감정 때문에 하는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는,국민이 만들어준 야당 이라는 타이틀을

가면으로 쓰고 야당이 부리는 이기주의이며 횡포인 것처럼 느껴진다. 조선시대 때 당파 싸움 하느라 바빠 가지고,

이이의 십만양병설이 무시되었고, 결국 임진왜란이 났다지?

그래서 아마 조선군이 일본군한테 엄청나게 깨졌다지 아마?



얼마 전에 있었던 연평도 해전처럼 이 순신 대장(지금의 계급으로 하면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중에서 어디쯤 되는 걸까?

해군이니까 함장쯤 될까? 아니지 사령관쯤 되려나? 아님 해경?

혹시 방위병아냐? 하하! 농담...)이 열심히 싸웠지만 결국

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북핵문제, 테러위협 문제, 경제문제 풀어야할 사안이 많건만 왜

한나라당은 딴나라당 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행동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국책 사업이었던 수도이전 문제가 발목 잡히면,

앞으로 국보법뿐만 아니고, 북핵문제 기타 등등 계속 발목

잡힐 거고, 나라꼴이 꼴이 아닌 것이 될 듯한데...

예전에 박정희 정권 때처럼,누가 노대통령 욕하면 보안사로

끌고가서 국보법 위반이라고 한 후, 빨갱이로 몰아서,

깔치 껍질 벗기듯, 홀라당 벗겨놓고, 마치 포르노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거꾸로 매달아놓고, 별짓 다 할 수 있는 시절이라면,

이런 골치 아픈 당파싸움이 없었을지도 모르지...

지도자에겐 적당한 칼있슴아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경제도 안 좋은데 창녀 아! 좋은 말로 하자..

성매매 여성들의 보*를 못 팔게 한 것은... 아! 좋은 말로하자...

생업에 종사하지 못하게 한 것은, 넓게 보면,경제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실수라고 생각한다. 섹스시장이 한국경제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데...

아마 수 십 조원의 규모가 되지 않을까?

강남 물 좋은 룸싸롱에서 한번 술 먹으면 한 5백만원 한다던데..

그런 돈들이 쓰여질, 모든 룸싸롱,마사지,안마시술소, 기타등등

이런 곳이 다 사라진다면 한국경제의 상당한 부분이 사라지는 것이 될 텐데...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안 좋은데,

경제 더 망칠려고 작정을 했구만.. 불쌍한 친구, 한 경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섹스산업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

무시할 수 없듯이, 현재도 섹스 산업이 경제에 기여하는 부분

무시할 수 없다...

외국의 경우도 공산국가(북한 하나만 남았지 아마... 북한에도

창녀가 있을까? 정말 궁금하다)를 제외한 자본주의 국가에서

섹스산업이 전체 경제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 만만치 않지...



상당히 섹스산업이 발전한 나라인 필리핀이나 미국도 매춘이

불법이다. 그래서 후커들을 길거리에서 차로 픽업할 수밖에 없다.

나 필리핀 있을 때 퀘손시의 불리바드 거리(밤이되면 후커들이 쏟아져 나옴)로 픽업 나갔다,그 당시 난 20대였고 술에 취해 있었다.난 택시기사에게 길 주변으로 천천히 몰아 줄 것을 요구했고,

차는 온갖 다양한 포즈와 차림의 여자를 슬라이드처럼 보여

주었다.그 중에 돋보이는 여성 하나,극동지역(한,중,일) 여성처럼 생긴 외모에 하얀피부,길게 곱게 빗은 생머리는 바람에

휘날리면서,나를 조용히 응시하고 있었다.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총기있어 보이고,지성적으로 보이는 여성,

배운 여자 같은데..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무언가를 갈망하는 눈초리...

그 녀가 갈망하는게 돈이라면 난 그 돈의 제공자가 되어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너무나도 순진하고, 착하게 보이는 외국인(나)의

얼굴표정 변화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던 택시기사, “설까요?”

하고 나에게 조용히 물어보았다. 옵 콜스! 와이 낱? 당근이지..

택시가 정지하고, 나는 창문을 내렸다, 후커들이 뿌리는 싸구려

향수 내가 아닌 은은한 피부냄새와 비누냄새가 향기롭게

차안으로 풍겨들었다. 착하고, 겸손해 보이는 눈망울로 그녀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 또한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서, 다정하게 웃으면서 물어보았다,

“얼마에요?”, 으~~ 그랬더니 그 지성적이고,섹시한 웃음 띈 하얀얼굴이 갑자기 비.티.알의 2배 빠르기 재생을 눌렀을 때 처럼,

매우 빠르게 종이가 찌그러지는 형상으로 변하더니,알 수 없는

따가로그로 뭐라고 고함을 질러대는 것이었다.

난 재빨리 창문유리를 내린 후, 택시 기사에게 한국말로 말했다 “튀어!, 택시기사는 총알처럼 그 자리를 빠져나왔고, 그 여성은

아직 분이 안 풀렸는지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 나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하이일을 내가 탄 택시로 집어던지면서 방방

뜨고 있었다... 택시기사는 그 광경이 재미있었는지 계속

웃었고...난 그 택시기사가 “튀어”란 말을 어떻게 알아들었을까

궁금했다. 휴~우 나 그날 그녀에게 맞아 죽는 줄 알았다...

거기가 그런 거리인줄 알면, 거기 서있지 말든가 하지 눈치

없는 것 같으니라고..,



한국과는 달리 필리핀의 경우는 섹스 할 수 있는 시간이.

기본이 3시간, 그리고 자신의 집으나 호텔로 데려가야 한다.

한국과는 달리 긴 시간 동안 편하게 엔조이 할 수 있지..

거기의 창녀들은 생명의 위협을 감수하고, 정신이상자 일지도 모를

마약환자 일지도, 살인마 일지도 모를 남자의 집으로 가야한다.

매춘이 불법이기에 한국처럼 집창촌이 없어서 섹스할 장소가

없기 때문이지.. (기둥서방의 보호아래 몇 걸음만 걸어가면 있는 자신의 방에서 편하게 몸 파는 한국의 후커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하지만 미성년자와 섹스하지 않는 한 남자는 처벌 받지 않는다.

후커들이 경찰에 단속되어 잡혀 들어가면 한 몇 주 콩밥 먹고

나와서, 다시 몸 판다.얼마나 투철한 직업정신인가?



미국도 필리핀과 거의 비슷하다.창녀단속이 필리핀보다 더 심하다

공산주의를 제외한 자본주의 국가에 섹스산업이 없는 곳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창녀를 완전히 근절시킨 나라 또한 역사상

단 한나라도 없고, 직업 중에서 농사 다음으로 가장 역사가 긴

직업이 창녀라는 사설을 한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한국의 포졸 아저씨들 창녀와 숨바꼭질에서 성공하면 세계역사의

기록에 한 페이지를 남기시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를 전과자나 게이로 만들 생각인가? 남자들이 정말 섹스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으면,대한민국 남자들은

강간을 할까? 아니면 차라리 전과자가 될지언정 꽃을 살까?

아니면 주위의 남성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게 될까?

사회를 각박하게 만들고, 경제를 더 망치는 것이

이 성매매 특별법이 아닐까?



난 귀국 한지 이제 3년 가까이 되는데 귀국하고 처음 한번 사창가

가고 나서, 이젠 다신 안 간다. 모르겠다 그냥 돈이 아깝다.

돈의 댓가로 지불되는 섹스에 아무런 흥미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철이 들어서 성숙해져서 그렇다고도 생각 안한다.



섹스 욕구는 소변배출 욕구나 마찬가지인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