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되어야 할 성경적인 당위성(當爲性).
모든 사람은 자기가 꿈꾸고 계획하고 부닥치는 일에 대하여 선악의 기준으로 판별하던지, 아니면 손익의 기준으로 판별하던지... 둘 중에 하나를 잣대로 삼고 판별한 후 행동에 옮깁니다. 일례를 들어,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나섰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어떤 술집 캬바레에 웨이터를 모집하고 있는 데, 봉급과 잡수입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를 만났을 때, 이 청년이 선악의 잣대를 두고 그 직업을 생각하게 되면... 월수입이 수백만원이 넘어 몇년 안에 부모 곁을 떠나 자립할 수 있다고 하여도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그 청년이 단순한 물질적 손익에 기준을 두고 생각하게 되면... 당장에 그런 일에 매달려 빠른 시일 안에 부모에게 보답하고 자립하려 합니다.
이처럼 그 청년의 생각이 선악에 기준을 두게 되면, 물질적인 대소(大小) 곧 손익으로 무슨 일이든 행하려 하지 않고 오직 정직하고 깨끗한 일이라면 봉급의 많고 적음이나, 하는 일의 편하고 험한 것을 따지지 않습니다. 반면에 물질적 大小 곧 손익에 잣대를 두게 되면, 하는 일의 선악이나 귀천을 불문하고 오직 봉급(수입)이 많기만 하면, 그 일이 불법이던 부도덕이던 법에 의하여 처벌되지 않거나 발각되지 않는 확신(착각)만 갖게되면 어떤 일이든 다 할려고 합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선악을 알게 된 인간들에게는 이제 선을 택하고 악을 분리해 내어 제거해 가며 살아야 할 절대절명의 과제를 안고 살아야 할 처지입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뜻에 부응하여 사람의 도리를 알고 살아가나, 선악의 개념 따위는 안중에 없고 오직 물질적 풍요와 육신적 쾌락에만 삶의 비중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람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멸망할 짐승들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 그것은 어떤 뜻으로 뭉치고 통일하는냐 하는 선악의 잣대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오직 무슨 뜻으로 통일되던지 뭉치고 화합하는 것만이 이익과 쾌락으로 생각하는, 동물적 사고방식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청년이 한 처녀를 떳떳하게 사랑하여 만인 앞에 혼약하고 하나되는 것은 선에 속하나, 오직 육질의 쾌감만을 추구하여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즉 불법이던 부도덕이던 법에 의하여 처벌받지 않거나 발각되지 않는 여건만 조성되면 무작정 김정일처럼 겁간하는 자는 짐승보다 더 추악한 괴물의 삶입니다.
지난 대선 때의 상황을 보십시오! 선에 기준을 둔 진실과 정의의 인간 이회창은 온갖 모략술책 선전선동으로 악인으로 몰아 세우고, 삶의 경험과 경력도 없는 철부지 망나니들이 김정일과 그를 두둔한 김대중.노무현의 말도 안되는 이적행위의 선거공약만을 믿고 이 땅의 운명을 맡겨 버렸습니다. 김정일과 그를 두둔한 김대중.노무현의 사상이 통치행위라는 우산 속에 가리워 그 실체가 법에 의하여 처벌받지 않거나 발각되지 않았다 해서 무죄로 인정하는 이 사회, 이것이 인간이 통치하는 나라입니까, 짐승이 지배하는 짐승의 제국입니까?
지금 이 시점에 존재하는 세상 정치인들 중에 미국의 부시 대통령만 홀로 판별의 잣대를 선악에다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세인.김정일.국제테러단을 악의 축이라 표현하고 그들을 응징하였고 또 응징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의 이라크 참전 상황을 보십시오! 자기를 도와준 의리와 또 김정일 같은 자의 만행을 규탄하려는 정의의 차원에서 이라크 파병을 하지 않고 뭐, 국익에 우선하니깐 참전하여야 한다?... 판별의 잣대가 사람다운 선악에 있질 않고 육질의 손익에 두고 있는 짐승같은 자들만이 그리스도의 자비와 사랑을 헛되게 적용하여 파병을 반대하였습니다.
아무튼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이 지구상 마지막 남아있는 선의 사자이자 정의의 용사입니다. 그만이 선악의 잣대로 판별하는 다윗이 되어, 손익의 잣대로만 살아가는 골리앗 같은 수십억 인류의 여론을 향하여 정의의 물맷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세계 최대의 부와 무력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선악의 잣대를 갖고 미국과 세계를 통치하지 못한다면?... 그런 미국의 부와 무력은 마치 골리앗이 걸치고 있는 한낱 갑옷과 칼과 창과 단창들에 불과하여 언제든지 소년 다윗과 같은 존재에게 거꾸러지고 맙니다.
미국 국민들이여! 정신을 차리고 외로운 소년 다윗(부시)으로 하여금 골리앗과 같은 미국과 세계와 만국을 다스려 이기게 하십시오. 미국은 아직도 그리스도의 선악의 잣대로만 세계를 통치하여야 그 존재가치(세계의 보안관)를 발휘할 수 있을 뿐, 이것을 배제한 상태로 저질스러운 손익의 잣대로 살아가게 되면?... 기필코 그 모든 부와 무력이 한낱 골리앗이 걸치고 있는 갑옷과 칼과 창과 단창에 불과하여 맥없이 무너지게 됩니다. 인류의 유일무이한 자산은 진리와 선과 정의입니다. 이것이 결여된 어떤 부와 무기와 권력도 모두 다윗 앞에 선 허수아비 골리앗처럼 무너집니다.
미국 국민들이여! 인간의 부귀영화권세만 차지하려고 날뛰는 허수아비 골리앗이 되지 말고, 인간의 자유와 정의와 진리와 선에 속하여 분노를 터뜨리는 소년 다윗이 되어 여전히 세계의 보안관 뺏지를 빛내십시오. 그리하면 참으로 하나님이 영원토록 미국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