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코드 총리에 코드 맞추는 장관들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과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향해 “까불지 말라”고 막말을 한 이해찬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적극 감쌌다. 정 장관은 “조선·동아가 동서화해와 남북화해를 저해했고 권력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제 소관 업무와 관련해 총리 의견에 공감한다”면서 ‘내각의 공통된 생각이냐’는 물음에 “전부 다는 아니고 내 개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 총리에 그 장관들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은 이해찬 국무총리가 한 말의 본질적인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 이해찬 총리가 한말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시대에 반민족행위와 반민주 행위 그리고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를 한것에 대해서 비판했고 언론의 역할에서 벗어나 수구정치집단과 유착해서 정권창출에 까지 뛰어드는 등의 탈선적이고 부정적인 언론의 역할을 한것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비판한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물론 이해찬 총리의 발언과정에“까불지 말라”고 한 표현상의 지엽적인 문제는 제기될수 있으나 총리발언의 본질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반민족적인 친일 범죄행위와 친 유신 반민주적인 권언유착행위에 대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없다. 조선일보는 총리발언 가운데 앞 뒤 얘기 잘라낸채 조선일보의 구미에 맞게 본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호도하고 있다.
(홍재희) ===== 또한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 “조선·동아가 동서화해와 남북화해를 저해했고 권력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주장한 것도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고 허장관의 답변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조선일보는 정부 인사들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데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행정부와 언론은 유착관계보다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해야 언론이 비판적 대안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는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체제를 거쳐오면서 수구세습족벌사주들이 대를 이어 권언유착을 통해 반민족 반민주 친유신의 권언간 밀월을 통해 언론자유를 유린하며 스스로 권력화된 언론권력의 정체성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권력과 언론의 건강한 긴장관계에 매우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력의 물리적 압력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 한 권력과 언론은 긴장관계를 유지해야 사회적으로 바람직 하다. 현정권은 태생적으로 언론을 위협할수 있는 권위주의적이고 배타적인 권력의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언론을 비판하는 행위는 문제될 수 없다. 언론 이라고 해서 사회적으로 무비판의 성역 일수는 없기 때문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대선때 미디어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정 장관과 자문교수를 지낸 허 장관은 이 총리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코드 국무위원’들이다. 그래서인지 조선·동아를 향해 퍼부어대는 주장이나 자신들의 실정(失政)을 비판 신문에 떠넘기는 수법이 정권 핵심에 포진한 386들이 해온 그것을 판에 박은 듯 빼닮았다.”
(홍재희l)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은 이해찬 총리와 허성관 . 정동채 장관의 조선. 동아에 대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문제제기에 대해서 정당하게 반론을 전혀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총리와 장관들이 제기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와 군사독재체제와의 유착관계를 통해 동서화해와 남북화해를 저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당당하게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대표적인 ‘코드 국무위원’들의 얘기로 돌리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수구족벌사주체제가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시대에 민족과 국가와 사회공동체 모두에게 말과 글로 이루 다 헤아일수 없는 심대한 고통을 안긴 치욕적인 사실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조선사설이 묵묵부답 인채 비판신문에 대한 정부의 책임회피로 돌리고 있는 것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비겁하고 파렴치하다.
(홍재희)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일제시대와 군사독재시대의 반민족 반민주적인 행태와 이해찬 정동채등의 정부인사들의 민주화투쟁시절의 투쟁경력은 퍽 대조적이다. 이해찬 총리와 정동채장관이 군사독재시대에 한국의 민주주의을 짓밟는 군사독재체제와 맞서 한국의 민주주의 수호와 언론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을 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세습족벌사주체제들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목을 비튼 군사독재체제와 함께 한국사회의 진보를 가로막은 가해자 들이다. 그 당시 이해찬 총리와 정동채 장관이 민주수호와 언론자유를 위해 군사독재체제와 맞서 투쟁할 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군사독재체제를 비판하기는 커녕 군사독재체제의 나팔수노릇을 했다. 그런 조선일보가 스스로 에 대해서 ‘비판 신문 ’운운하는 것은 한국사회에 대한 모독이자 기만행위이다.
(홍재희) ===== 명색이 언론의 탈을 쓰고 있는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과거행적은 이해찬총리와 정동채장관의 과거행적 과 비교하면 부끄럽고 창피하고 치욕적일 정도로 반민주적이고 반 언론적인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행정부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 대안을 제시하는 입장에 있는 언론인 조선일보의 정체성이 총리나 장관의 과거 정체성보다 결코 떳떳치 못했을 때 조선일보의 정부에 대한 비판의 설득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홍재희) ======= 언론이 정부각료들을 비판하려면 적어도 정부각료들 보다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민족적으로 민주적으로 당당하고 떳떳해야 하는데 조선일보는 그런 행정부인사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당당한 정체성과 정당성을 지니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런 조선일보의 정체성은 순수한 언론의 이미지를 벗어난지 이미 수십년 됐다. 한국사회가 조선일보의 이러한 정체성을 과감하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
(홍재희) ==========조선사설은
“ 우선 궁금한 것은 도대체 이 정권이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무엇을 했다고 이렇게 큰소리를 치는가이다. 이 정권 들어 동서갈등이 줄어들었는가. 손바닥만한 나라를 지역도 모자라, 이념으로 가르고 계층으로 쪼개고 세대로 나눠 사분오열시키고 있는 건 바로 이 정권 아닌가. 대외 관계 역시 남북간이든 한미간이든 어느 하나 개선되어 간다는 평은 들리지 않고 걱정하는 목소리들뿐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야 말로 국민들 모두를 위해 봉사해야할 정권에 대해서 집권세력으로 부르며 집권세력과 비집권세력으로 아주 교묘하게 편을 갈라놓고 있다. 조선일보의 편가르기는 그뿐이 아니다. 386세대와 비386세대로 또 편을 갈라 놓고 있다. 오늘자 조선사설에 그대로 조선일보의 편가르기성 논조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홍재희) ===== 조선일보는 이해찬 총리와 정동채 장관 허성관장관이 제기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지나온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부정적 행태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면 아니다. 사실이라면 고백하고 반성하고 참회하고 한국의 언론시장에서 방씨족벌과 김씨족벌이 스스로 물러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새롭게 거듭 태어나도록 해야한다. 그렇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정체성에 대한 권력의 비판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정정당당하게 해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들 총리와 장관들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조선일보가 일제시대때부터 군사독재체제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 까지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무엇을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가?
(홍재희) ====== 남북이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속에서 손바닥만한 나라를 지역도 모자라, 이념으로 가르고 계층으로 쪼개고 세대로 나눠 사분오열 시켜온 집단이 바로 조선일보 아닌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남북분단의 비극적인 한반도 현실을 악용한 군사쿠데타 정권의 정권안보를 위해 친미반공과 색깔론을 악용해 한국사회를 이념과 지역으로 분열시키는 망국적 독재체제와 유착해 이념갈등과 지역분열을 심화시키는 독재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할때 노무현 . 이해찬 . 정동채 등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위해 조선일보와 유착하고 있던 군사독재체제와 맞서 투쟁했다. 그런 조선일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대외 관계 역시 남북간이든 한미간이든 국익차원에서 어느 하나 개선되도록 힘을 보태주기는커녕 반목과가 갈등을 조장해온 집단이 바로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허 장관은 야당 의원이 “총리나 장관은 공인인데 이처럼 네편 내편을 가리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거냐”고 따지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정권의 적(敵)을 설정하고, 그 상대를 향한 공격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정권의 적개심을 대변한 것이다.정상적인 나라의 정상적인 집권세력은 정권을 잡은 그 순간부터 선거 때의 지지자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변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본격적인 편가르기에 몰입하고 있다. 그렇게 정권이 특정 국민만 상대하면서 다른 국민을 적으로 삼을 때 다른 많은 국민들은 정권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예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일제시대에 일본군의 성노리개감으로 내몰기 위해 조선의 나이어린 딸들인 숫처녀들을 종군위안부로 내몰고 조선의 나이어린 학생들을 일제의 총알받이인 학도병으로 내몰아 조선의 숫처녀들의 정조를 유린하는 인격살인행위를 서슴치 않고 나이어린 학생들 목숨을 수도 없이 앗아가게 한 반민족적인 범죄를 자행하는 것도 모자라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독립군들을 살상하라고 일제에 직접 고사포를 구입해 헌납한 일제당시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의 반인륜적이고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군사독재체제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신장을 가로막은 반민주적인 행태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행정부 관료들에 대해서 왜 아니면 아니라고 정정당당하게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편을 가르는 발언으로 매도하는 가?
(홍재희) ===== 이제 한국사회는 조선일보와 같이 친일 반민족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군사독재체제에 유착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유린하고도 오히려 민족 정론지라고 큰소리 치고있는 집단들을 철저하게 가려내서 퇴출시켜야 한다.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가 보여주고 있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정체성은 오늘의 한국사회가 끌어안고 갈수 있는 성질의 가치관이라고 볼수 없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는 한국사회의 공존의 대상이 아닌 극복과 청산의 대상일 뿐이다. 사회적 가치관의 정립과 사회정의와 민족정기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신장을 위해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는 극복과 청산의 대상이지 공존의 대상일 수 없다.
[사설] 코드 총리에 코드 맞추는 장관들 (조선일보 2004년 10월25일자)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과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향해 “까불지 말라”고 막말을 한 이해찬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적극 감쌌다. 정 장관은 “조선·동아가 동서화해와 남북화해를 저해했고 권력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말했다. 허 장관은 “제 소관 업무와 관련해 총리 의견에 공감한다”면서 ‘내각의 공통된 생각이냐’는 물음에 “전부 다는 아니고 내 개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 총리에 그 장관들이다.
대선때 미디어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정 장관과 자문교수를 지낸 허 장관은 이 총리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코드 국무위원’들이다. 그래서인지 조선·동아를 향해 퍼부어대는 주장이나 자신들의 실정(失政)을 비판 신문에 떠넘기는 수법이 정권 핵심에 포진한 386들이 해온 그것을 판에 박은 듯 빼닮았다.
우선 궁금한 것은 도대체 이 정권이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무엇을 했다고 이렇게 큰소리를 치는가이다. 이 정권 들어 동서갈등이 줄어들었는가. 손바닥만한 나라를 지역도 모자라, 이념으로 가르고 계층으로 쪼개고 세대로 나눠 사분오열시키고 있는 건 바로 이 정권 아닌가. 대외 관계 역시 남북간이든 한미간이든 어느 하나 개선되어 간다는 평은 들리지 않고 걱정하는 목소리들뿐인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허 장관은 야당 의원이 “총리나 장관은 공인인데 이처럼 네편 내편을 가리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거냐”고 따지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정권의 적(敵)을 설정하고, 그 상대를 향한 공격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정권의 적개심을 대변한 것이다.정상적인 나라의 정상적인 집권세력은 정권을 잡은 그 순간부터 선거 때의 지지자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변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본격적인 편가르기에 몰입하고 있다. 그렇게 정권이 특정 국민만 상대하면서 다른 국민을 적으로 삼을 때 다른 많은 국민들은 정권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아예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입력 : 2004.10.24 18:2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