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위기를 모르는 것이 진짜 경제위기다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전경련이 “IMF 위기 이후 경제체질이 허약해지면서 한국경제 곳곳에 조로(早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황 기간은 짧아진 반면 불황 기간이 길어지고, 잠재성장률은 4%대로 추락하고, 근로자의 주력이 30대에서 40대로 바뀐 현상이 그런 사례로 지적됐다. 50대 우량기업 리스트가 10년 넘게 별 변동이 없고, 세계시장 1위 상품 수가 10년 연속 감소하는 것도 경제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재벌오너들의 사적인 사랑방격인 전경련의 주장대로 라면 그동안 한국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재벌경제체제의 한계가 곧 한국경제의 조로(早老)현상을 심화 시키고 있다고 볼수 있다. 조선사설이“ 근로자의 주력이 30대에서 40대로 바뀐 현상이 그런 사례로 지적됐다.” 라고 지적하고 있는 문제도 재벌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리고 조선사설이 “50대 우량기업 리스트가 10년 넘게 별 변동이 없고, 세계시장 1위 상품 수가 10년 연속 감소하는 것도 경제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재벌기업위주의 수출 전략 때문에 재벌기업들이 부품 소재등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수입해 완제품을 조립해서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전경련의 평가는 재벌체제의 한계를 실사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한국은 지난 70년 이후 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해 왔다. 경제규모도 지난 34년 사이 264배(GDP 기준)나 커졌다. 이런 성장열차를 타고 왔던 우리는 경제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장하는 것이고, 분배의 몫은 자동적으로 커진다는 고정관념을 지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건 잘못된 믿음이다. 경제는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고, 그러면 분배와 소득은 저절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 한국경제도 양적 성장의 관행에서 질적 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추진력을 새롭게 살려나가야 할때가 됐다. 현재와 같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치상의 고도성장과 외형상의 GDP 만 커진다고 해서 분배가 순조롭게 된다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오히려 성장하면 할수록 분배구조는 악화되는 모순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어떻게 해서든지 외형적인 성장만을 강조해온 이제까지의 경제정책과 다른 질적으로 내실있는 경제정책을 구체화 해나가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그런 행복한 고도성장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 요즘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고령화, 잠재성장률의 급속한 하락, 8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설비투자 등의 현상과 마주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징후(徵候)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다. 정치지도자와 기업인과 국민이 이런 증상들을 위기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위기는 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경고등(警告燈)이 고장나 버린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사회는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권언유착을 통해서 집권하고 있던 시절에 조선일보조차도 끄떡 없다던 한국경제가 IMF경제위기를 겪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경제난국을 극복해 오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위해 무진애를 쓰고 있다. 그러나 전경련과 재벌들과 방씨 족벌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한국경제의 질적인 재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재벌개혁등 총체적인 개혁작업을 시작하려하면 항상 누구의 잘못도 아닌 모두의 잘못으로 돌리며 모두가 잘못했고 모두가 반성하자고 두리뭉술하게 넘어가면서 개혁작업이 시작되려하면 항상 주장하는 것이 지금은 경제가 어렵다. 때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며 경제적인 구조의 개혁작업에 발목을 잡아오면서 한편으로는 오늘자 사설과 같이 정치지도자와 기업인과 국민들 모두가 경제위기를 의식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그렇게 조선일보가 경제위기를 인식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면 한번 처방을 내리고 치료하기위한 대안을 제시해 보아라. 조선일보는 항상 대안없은 비판만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안없는 비판은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라고 볼수 없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정치 지도자들은 위기라는 말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근로자들의 말과 행동은 아직도 고도성장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고, 2·3세 기업인들은 창업세대가 가졌던 도전과 개척정신을 잃어버렸다. 근로자들은 더 많이 받으면서 더 편히 살려고 하고, 기업인들은 손쉬운 돈 벌 거리만 찾고, 국가지도자들은 나라의 형편을 정확히 판단할 눈과 귀를 잃어버린 것이다. 한국경제의 재건은 위기를 위기로 아는 정신적 각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정치 지도자들은 위기라는 말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근로자들의 말과 행동은 아직도 고도성장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고, 2·3세 기업인들은 창업세대가 가졌던 도전과 개척정신을 잃어버렸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일보 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 얼마 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에 베트남등 해외를 순방 하면서 컵라면을 먹어가면서 까지 세일즈 정상외교활동을 하고 다니는 순간에도 방씨 족벌 조선일보의 한국경제에 대한 논조는 대한민국이 내일이라도 곧 망할 듯 한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기사일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한국의 연간 수출액수가 2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조선일보의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이 대단히 잘못됐다는 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2·3세 기업인들은 창업세대가 가졌던 도전과 개척정신을 잃어버렸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3세 경영인 또한 개척정신을 잃어버렸다. 아니 조선일보라는 신문기업에게는 개척정신이 없었고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수구적 정체성을 먹고 자라온 기업이다. 거기에다 방상훈 사장이 이끄는 조선일보는 매일매일 40만부에 달하는 무가지를 발행하는 낭비적인 기업운영을 하고 있다. 그중에는 발행되자마자 독자들에게 전달조차 되지 않고 곧바로 폐기처분되는 신문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을 것이다.
(홍재희) ===== 어디 그뿐인가? 조선일보는 해마다 수백억원씩의 경품구입비용을 지출하며 불공한 종이신문시장에서의 편법경쟁을 통해 질이 좋지않은 조선일보의 구독을 독자들에게 강매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반기업 이었다면 조선일보와 같이 기업경영을 했다면 벌써 망했거나 퇴출됐을 것이다. 이렇듯이 부실경영을 하고 있는 방상훈 사장이 이끌고 있는 조선일보가 한국경제 위기운운하며 기업가 정신운운하고 있는 것은 한마디로 얘기해서 넌센스이다. 조선일보는 한국경제 걱정하기에 앞서 조선일보 라는 신문기업의 운영이나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영하고 신문시장에서 공정경쟁을 통해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가를 먼저 보여줘라? 조선일보의 천문학적인 무가지 발행과 발행되자마자 독자들에게 전달조차 되지 않고 폐기처분되고 있는 신문의 낭비 그리고 수백억원대의 경품 비용지출등의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방씨족벌 조선일보의 기업운영 행태야 말로 한국경제를 좀먹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조선일보 안 그런가?
[사설]위기를 모르는 것이 진짜 경제위기다 (조선일보 2004년 10월23일자)
전경련이 “IMF 위기 이후 경제체질이 허약해지면서 한국경제 곳곳에 조로(早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호황 기간은 짧아진 반면 불황 기간이 길어지고, 잠재성장률은 4%대로 추락하고, 근로자의 주력이 30대에서 40대로 바뀐 현상이 그런 사례로 지적됐다. 50대 우량기업 리스트가 10년 넘게 별 변동이 없고, 세계시장 1위 상품 수가 10년 연속 감소하는 것도 경제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한국은 지난 70년 이후 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해 왔다. 경제규모도 지난 34년 사이 264배(GDP 기준)나 커졌다. 이런 성장열차를 타고 왔던 우리는 경제란 무슨 일이 있어도 성장하는 것이고, 분배의 몫은 자동적으로 커진다는 고정관념을 지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건 잘못된 믿음이다. 경제는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고, 그러면 분배와 소득은 저절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런 행복한 고도성장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 요즘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고령화, 잠재성장률의 급속한 하락, 8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설비투자 등의 현상과 마주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징후(徵候)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다. 정치지도자와 기업인과 국민이 이런 증상들을 위기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위기는 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 경고등(警告燈)이 고장나 버린 것이다.
정치 지도자들은 위기라는 말에 거부반응을 보이고, 근로자들의 말과 행동은 아직도 고도성장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하고, 2·3세 기업인들은 창업세대가 가졌던 도전과 개척정신을 잃어버렸다. 근로자들은 더 많이 받으면서 더 편히 살려고 하고, 기업인들은 손쉬운 돈 벌 거리만 찾고, 국가지도자들은 나라의 형편을 정확히 판단할 눈과 귀를 잃어버린 것이다. 한국경제의 재건은 위기를 위기로 아는 정신적 각성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입력 : 2004.10.22 18:17 40' / 수정 : 2004.10.22 19:12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