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면서 느낀건데요.
너무 서울시민을 무시하는것 같네요.
SBS는 분명 서울방송인데 왜 서울시민을 무시하는겁니까?
행정수도이전에 대한 위헌판결로 온나라가 뒤끌고 있는데
꼭 SBS까지 거기에 동조 해야 하겠습니까?
시민단체들이나 여기저기서 말하는게 뭡니까?
지역민방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는 거 아닙니까?
서울방송의 정체성을 서울시민을 대변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적어도 서울시민의 말이나 의견을 방송해야죠?
다른 방송사처럼 충청도의 불안한 모습만 내보내면 어쩌자는 겁니까?
적어도 SBS만큼은 이번 헌재에 대해 기뻐하고 박수쳐도 되는 방송사 입니다.
시민단체들이 원하는 것 처럼 지역방송으로서 충분히 할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들이 서울을 두둔한다고 해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서울방송인데 말이죠.
다음부터는 정체성을 살려서 뉴스를 내보내 주세요.
전국화 하려고 욕먹는 마당에 꼭 그렇게 전국방송처럼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당히 서울시민을 위해 방송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