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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30만명이 발생해도...

지난 10일과 16일 북한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동해상 출몰하는 등, 북한의 안보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이처럼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전쟁수행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은 지난 90년대 이래 300만에 달하는 아사자가

발생하였음에도 군사력 증강은 지속된 것으로 알려져,

김정일 정권이‘주민의 생명 보다 정권의 안위를 위한

무기구입에 혈안이 돼왔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특히 북한의 군사력증강이 현대의 금강산사업 등

남북경협자금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간 98년말부터

본격화된 것을 보면 남북경협자금이 북한군사비 등으로

유용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98년 이후 금강산 관광 개발 허가 획득을 위해 현대가

북한에 건네준 약 3억 달러의 무상원조 자금이 북한의

군사목적에 전용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또 “현대가 준 자금으로

1999년 겨울과 2000년 여름의 대규모 군사연습에 필요한 석유를

구입했으며 99년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MIG-21`전투기

40대를 구입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전쟁수행능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오고 있는 것은 그들이 목표한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다. 황장엽 씨는 1억달러로 강냉이 600만톤을 구입하면

북한의 아사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도 북한은 300만명의 아사자와 30만명의 탈북자가

발생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무기구입과 전쟁수행능력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그렇게 허리띠 졸라맨 전쟁준비는 누구를

공격하려는 것인가. 설마하니 우리를 공격하려는 것은 아니겠지...

우리는 민족공조를 외치며, 막 퍼다 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