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綜合建設 10개社 訪朝計劃
인프라(Infrastructure) 視察, 總連이 招待
出國後에 突然中止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0月21日 朝刊
綜合建設 大企業인 大成建設(다이세이건설) 등 10개社가, 인프라(Infrastructure)[社會基盤] 視察 등을 위해 訪朝을 計劃하고 있었음이 10月20日, 알려졌다. 訪朝團의 一部는 10月19日에 出國했지만, 北朝鮮에 대한 國內世論[世論=輿論]의 硬化 등을 理由로 急遽, 計劃을 中止. 나머지 一部는 平壤에 들어갔다는 情報도 있다. 核開發이나 拉致問題의 安否不明者 10명의 調査에서 제로(Zero) 回答을 繼續하는 北朝鮮에 대해서 日本 政府가 「壓力」에 軸足을 옮기고 있는 만큼, 『너무나 輕率』[政府關係者] 이라는 批判이 나와 있다.
訪朝團은 大成 外에 淸水建設(시미즈건설), 大林組(오바야시구미) 등. 關係者에 의하면, 訪朝目的은, 現地의 土木·建設關係者와의 意見交換 外에, 戰前의 日本統治時代부터 利用되어 온 댐(Dam)이나 港灣 등의 인프라 施設의 視察. 10月28日까지 滯在하고 10月29日에 歸國豫定이었다.
訪朝團은, 10月19日에 北朝鮮을 向해서 出國했음이 確認되고 있지만, 다음날 10月20日이 되어 突然, 「時期尙早」를 理由로 計劃의 中止를 決定했다.
幹事社인 大成建設은 産經新聞(산케이신문)의 取材에 『國交正常化을 向해 日·朝 實務者協議가 進行되는 가운데, 當社로서도 北朝鮮의 인프라 整備狀況 및 建設事情을 視察하기 위해, 社員의 派遣을 檢討한 것은 事實』이라고 計劃을 認定한 다음에, 『北朝鮮에 대한 世論動向 등 國內狀況을 비춰보아, 時期尙早 라고 判斷해 中止하고 있다』라고 說明했다.
訪朝計劃은 2003年 浮上해, 小泉純一郞(고이즈미 준이치로) 首相이 2004年5月에 再訪朝한 것을 받아, 이번, 在日本朝鮮人總連合會[朝鮮總連]가 招待했다.
綜合建設 各社가 이 時期에 極秘의 訪朝計劃을 세운 것은, 核·미사일(Missile)·拉致問題 등의 包括的 解決後, 國交正常化를 想定해, 日本으로부터 北朝鮮으로의 經濟協力을 내다본 움직임이라는 見解도 있다. 北朝鮮에 있어서도, 國交正常化後의 인프라 整備事業을 日本企業에 發注할 可能性을 示唆함으로써, 「壓力」을 强하게 하고 있는 日本側에 뒤흔들기를 걸치려는 期待가 있는 것 같다.
北朝鮮의 인프라를 둘러싸서는, 終戰의 1945年 當時, 鴨綠江의 水豊댐이나 港灣, 鐵道 등, 日本이 北朝鮮地域에 남긴 資産總額은 連合國軍總司令部[GHQ General Headquarters]나 舊大藏·外務 兩省의 調査에서, 現在의 價格으로 約 8兆7,800億円(엔)[約 87兆8,000億원]에 이르는 것이 알려져 있다.
淸水建設은 『그러한 事實은 없다』라고 했고, 大林組은 無回答이었다.
朝鮮總連의 이야기 『産經新聞社의 取材는 拒絶하고 있습니다』
http://www.sankei.co.jp/databox/n_kore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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