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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을 개최한 목적과 그 전망

◎ No, 996 ◎ 글쓴이:공영길 ◎ 2003/8/28(목) --- http://wordstudy.net





6자 회담에 참석한 나라들이 목적하는 바를 살펴보면 그 결과를 쉽게 전망할 수 있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가지게 되면 자국이 핵 테러 위험에 처하게 되므로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그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야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북한이 먼저 94년 합의를 위반했으므로 자진해서 핵개발을 포기하기 전에는 어떤 다른 합의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오기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 북한과 새로운 합의를 해도 그들이 그것을 지킬 것이라는 보장이 없으며, 또 현실적으로 그들이 다시 속이지 못하도록 감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만일에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유일하게 김정일 정권을 대체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에 맞서 북한은 미국의 침략이 두려워서 핵을 개발하는 것이므로 미국과 불가침 조약을 맺기 전에는 핵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과 북한 모두 이렇게 양보할 수 없는 입장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미국은 다자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으며 또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동참하고 이에 북한이 응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사실은 6자 회담은 이런 핵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것이 아니며 그 목적은 다른 데 있을 것이 분명하다.





러시아와 중국도 미국의 입장과 논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물론 일본도 이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다. 그러면 김정일 정권의 교체는 미, 러, 중, 일 등이 이미 묵시적으로 합의한 사항이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가 하는 문제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일찍이 미국은 중국이 책임지고 북한 김정일 정권을 대치해줄 것을 요구 했으며, 그럴 경우 새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미국이 10년간의 안전을 보장해줄 용의가 있다고까지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물론 이런 큰일을 자임할 리가 없다.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우방이었던 이들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세상이 보기에도 모양세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오히려 그 일을 미국이 맡아주면서 북한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와 중국의 체면을 살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가령 미국이 내일이라도 북한을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우방인 러시아와 중국이 보고만 앉아 있다면 내막은 어떻든지 간에 그들의 체면이 대외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6자 회담은 무엇보다도 바로 이런 문제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의 러시아와 중국의 태도변화를 면밀히 관찰해보라. 러시아는 한국과 일본과 더불어 며칠 후, 동해상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하기로 합의를 보았으며 북한이 전쟁을 하게 되더라도 무력적으로는 도와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물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중국도 남한에 의해 한반도가 통일되는 편이 핵을 가진 북한에 의해 통일되는 것보다 자국에 훨씬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물론 김정일 정권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순순히 항복한다면 다행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미국이 무력행사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바로 이 6자 회담이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국은 그들의 우방인 북한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내세울 수 있게 된다. 북한도 러시아나 중국을 탓할 수는 없게 되며 또 중국과 러시아의 체면도 손상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이번에 중국이 6자 회담에 대해서 저렇게 열성을 다 하는 근본 이유다.





미국이 지금까지 북한에 대해서 강경 자세를 고수해왔고 또 이번 6자 회담에서도 별로 양보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미국이 6자 회담에서 얻으려는 것은 다만 그들이 일방적으로 북한을 침공한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것뿐 미국의 내심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 (2002년 2월 12일)





***지난 2002년 2월 12일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들었습니다. 작금의 동북 아시아의 국제 정세는 이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서 너희 동포를 구해내리라!!! ***





너희는 어찌하여 강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고 있느냐? 너희는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있구나? 그들이 누구냐? 그들이 다 나의 종이 아니냐? 세상을 누가 지었느냐? 누가 땅 위에 나라와 왕들을 세우며 또 그것들을 부수어 버리느냐? 누가 세상에 전쟁을 가져다 주며, 또 누가 평화를 가져다 주느냐? 나 "여호와", 바로 "있는 자 그"가 아니냐?





'평화', '평화' 하며 '평화'를 부르짖는 자들아. 너희가 이 땅에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말이냐? '전쟁'과 '평화', 모두 내 손에 달려 있는 것인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거짓을 말하며, '불의'를 기뻐하는 자들아, '거짓'과 '불의'가 있는 곳에 어떻게 진정한 '평화'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 어두움이 어찌 빛과 함께 하며, 불의가 어찌 의와 함께 짝지을 수 있겠느냐?





거짓을 말하며 악을 일삼는 자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거짓과 배금의 우상을 버리고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거짓과 부정한 것을 기뻐하는 자들아, 너희는 거짓과 음행을 버리고 나를 찾아라. 그러면 너희는 심판을 면하리라. 너희는 나를 "없는 자"라고 말하며, 나를 대적하는 자들과 마음을 합하지 말라. 너희는 그들과 짝짓지 말라. 나는 그들을 가증한 것으로 여기며, 그들과 마음을 합하는 자들도 가증스레 여긴다. 그들은 평화의 기치를 내걸었으나, 사실은 의와 평화에 반기를 드는 반역자들. 위선자들이 아니냐? 나는 그들을 심판하리라.





거짓을 말하며, 나를 "없는 자"라고 말하는 자들과 너희는 짝짓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어제 거짓을 말하고 불의를 행하였더라도, 만일 오늘 너희가 마음을 돌이켜 진실을 말하며 의를 행한다면, 나는 너희를 살리리라. 내가 원하는 것은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일이다. 나는 악인이 심판을 받아 죽는 것을 원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그가 마음을 돌이켜 사는 것을 원한다. 너희는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죽지말고 살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저 북녘 땅에 있는 너희 동포의 고통을 보았으며, 그들의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서 너희 동포를 건져내리라. 내가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해냈듯이 너희 동포를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너희 동포를 학대하는 자들은 너희 동포가 아니라 너희 원수들이다. 그들은 너희 동포를 학대하며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다. 나는 그들의 손에서 너희 동포를 건져내리라. 그리고 너희 동포를 학대하는 자들을 심판하리라. 너희는 그 강도들과 마음을 합하지 말라. 나는 그들에게 나의 분을 쏟으리라. 너희는 거짓을 버리고 나를 찾아라. 거짓과 음란과 돈의 우상을 버리고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너희는 살리라.





심판의 때는 이미 찼다. 너희 회개를 위해 심판을 지연시켰을 뿐이다. 거짓, 음란, 그리고 배금의 우상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와라! 그리하면 내가 이 나라를 위해 준비한 좋은 것을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2002년 2월 12일





***이 말씀을 읽고 믿음이 가시는 분은 복사하여 친지들의 e-mail에 발송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시급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죽지 않고 살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전할 책임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손길을 필요로 하십니다. 이 귀한 봉사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리십시오. 하나님의 상급이 클 것입니다. 적어도 친지 세 분에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파수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경고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경고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경고하였으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에스켈 3:17-19)





한국 교회의 성도들은 한국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파수군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믿음 대로 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출처: 하나님의 말씀연구회 http://wordstudy.net 자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