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십니다. 어쩌다 뉴스추적이란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니 왠지 일방적인
내용이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성매매를 다룬 내용에서 줄곳 성매매 여성을 인터뷰하다 전문의의 인터뷰를 다루셨던데
그 전문의 앞에 성매매 여성이 앉아 있었더라면 그 인터뷰는 더욱 설득력있는 내용이었을
테지만 인터뷰내용은 전문의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다룬내용이라 왠지 반감만 들더군요. 그동안의 뉴스추적 프로그램을 보면 그런 내용들이 가끔씩 있는것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내용으로 다루면서 양자의 입장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런 인터뷰를 내용에서 삭제 하시든지 아님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의견도 실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전문가라 해도 개인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것은 않을테니 말입니다.
뉴스의 본질은 왜곡없는 있는그대로의 진실을 시청자나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편향된 인터뷰는 당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성매매 여성들이 어두운 곳이 아닌 밝은 곳으로 나와 여느 아가씨들 처럼 일하고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런 편향된 인터뷰와 뉴스가 그런 맘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더 숨게 만들수도 있단 것을 잊지 말았음 합니다.
항상 시청자에게 사회의 소식을 전하려 애쓰는 점 감사합니다.
부탁드리건데 진실된 기자의 입장에서 중립자적 입장에서 뉴스를 전달 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소외된 사람이 상처입지 않게, 그런 사람도 이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망각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그것이 기자가 아닌가 합니다.
저의 넋두리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