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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만 있고 채찍은 없다. 13억의 혈세 낭비.

몇천억도 퍼 줬는데, 13억이야 껌값이겠지요.


먹고 살기 힘든 이 때에 혈세 내기위해 우리 국민은 한숨지며 허리띠를


더욱더 졸라매야 할거고.





김주석을 모욕한 시민단체에게 거리낌없이 폭력을 휘두른 북한기자는 영웅으로 받들어질테고,


허수아비(장승)에 김주석 얼굴이 비 맞으며 매달렸다고 충성경쟁하듯


떼를 지어 몰려가 울며불며 항의한 응원단에게도


충성훈장정도는 주어질텐데,


13억이라는 돈까지 얻어가니 그들은 정말 땡잡았습니다.





그들이 땡깡을 부릴수록 우리 정부는 더 못 퍼줘서 안달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성의봐서 이번만은 봐주지, 하며 당연시하는


마음으로 기고만장하며 돌아가리라 봅니다.


아마도, 담에는 더 큰 돈을 주어야 할겁니다.





생떼만 부리는 아이에게 귀엽다고 채찍대신 돈을 주는 버릇 하면


그 아이의 장래는 뻔한거 아닙니까?


연이은 노조사태가 그렇고 변치않는 북한 태도가 그렇습니다.


아닌가요? 본질이 다르다 말할건가요?








밑빠진 독 물붓기보다 더 한심합니다.





- 이젠, 더 이상 옮겨갈 곳도 없는 맹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