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안녕하십니까!

저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다른 방송사에는 있는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을 SBS에서도 신설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KBS와 MBC는 각각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과 미디어 포커스라는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은 방영하고 있지만 유독 SBS만 없는 실정입니다.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은 신문과 방송의 전반적인 평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메이저방송사중 하나인 SBS가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는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이런 생각을 많이 해 왔지만 최근 알게된 SBS가 방송재허가심사대상으로 선정된것과 MBC의 땅투기의혹을 두고 수수방관하는 KBS와 MBC의 행동이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비 도덕적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기회에 민영방송인 SBS가 두 공영방송의 옳바른 방향제시를 위해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왜 유독 SBS만 방송재허가심사대상이 되어야 했는가 하는 의심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일부 에서 제기되는 SBS의 소유지분을 핑계로 미디어 시민단체들과 여당의 괴략에 의해서 일까요?

아니면 정말 공영성과 지역방송으로서의 불이행이 이유일까요?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KBS2와 MBC도 대동소위 한다는 측면에서 봤을때 후자의 경우는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이번 SBS사건을 다루는 KBS와MBC의 태도를 문제 삼고 싶습니다.

자신들은 운좋게도 빠져 나갔다고 SBS의 문제를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불성실하게 다루는 행동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SBS가 방송재허가심사대상이 된것만을 부각시키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제시하는 방송사는 전혀 없습니다.그저 방송재허가심사대상에서 SBS가 선정되었다는것만을 강조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SBS가 정말 문제가 있는 방송사로 오해할수 있도록 보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BS의 방송재허가심사대상이 언론탄압이라고 한 언론과 특정당의 발언을 문제삼는데는 혈안이 되었습니다.이미 MBC와 KBS 방송사는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에 심한 회손을 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방송사도 왜 SBS만 방송재허가심사대상이 됐는지 깊이있고 논리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심지어 SBS자체도 말입니다.

그래서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MBC땅투기 의혹만해도 그렇습니다.분명 국감에서 문제제기가 된 사안임에도 SBS가 그것을 8시 뉴스시간에 방송했다고 해서 그 다음날에 SBS소유지분을 문제 삼고 주식을 문제 삼는등 그야 말로 보복성 기사를 내보냈지 않습니까?

SBS에서 제기한 MBC의 일산제작센터에 관련한 땅투기위혹은 누가 봐도 공익적 사명으로한 방송사로서는 해서는 않될 행동이라는것을 알것입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그리고 국감에 발표된 내용을 뉴스로 방송해서 자신들의 치부를 끄집어 냈다는 이유로 말도 않되는 내용의 뉴스를 그 다음날 방송하는 MBC의 태도는 비 도적적 그 자체 입니다.

또한 SBS의 탕투기보도후 시작된 MBC와의 상호비방도 SBS눈 객관적이고 현실적인것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MBC는 SBS의 방송이념과 태생등의 문제를 걸고 나오는등 그야말로 감정적으로 대했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ㅆ브니다.

땅투기꾼들을 비판해야 할 방송사가 정작 자신들은 지능적이고 계획적인 땅투기로 수백억의 차액을 얻은것은 정말 어이없는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MBC의 땅투기 문제에 대해 KBS는 침묵했습니다.지금까지도 한마디도 않하고 있습니다.

SBS가 방송재허가심사대상이 됐을때에는 대서특필하던 KBS가 같은 공영방송이고 같이 상부상조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MBC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것일까요?국정감사에서 중요한 사실의 하나임에도 MBC는 물론이고 공영방송인 KBS마저 침묵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같은 공영방송사라고 감싸는지는 모르겠지만 MBC는 그렇다 쳐도 KBS는 왜 침묵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행동이며 공영방송이전에 공중파방송사로서 도덕적인 책임을 묻지 않을 수없는 사안인데도 다른 방송사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는 행태를 보면서 SBS도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방송프로그램이 경쟁사 깍아내리기위해 제작되는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미디어비평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간절히 요구되는 만큼 크게 보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뉴스를 통해 땅투기꾼들의 삐뚤어진 땅투기를 고발하는 방송사가 정작 자신들은 땅투기를 통해 고액의 시사차액을 얻고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명확한 해명과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방송한 SBS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사실과다른 SBS의 소유지분을 문제삼는 내용을 뉴스로 내보낸것은 정말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SBS는 민영방송입니다.다른 민영방송을 대표하기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SBS에서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MBC의 땅투기의혹같은것도 뉴스에서보다 더 심도 있고 명확하게 밝히는 언론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SBS가 먼저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하고 MBC처럼 감정적인 보도를 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한것은 참으로 잘했다고 봅니다.

MBC보다 더 성숙하고 용기있는 자세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MBC는 이미 자신들이 생각해도 들어내고 싶지 않은 치부를 들켰기 때문에 지금 눈에 뵈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그놈의 자존심 때문이죠.

아마 MBC방송제작센터에 대해 더 깊숙히 들어가면 분명 굉장한 비리가 나올것 같습니다.

특히 고양시도 한몫했을것입니다.

MBC가 위기에 처하면 부지사용을 허가해준 고양시도 위험하기때문에 고양시도 MBC를 옹호하는것 같은데 아마 MBC와 고양시의 말못할 비리가 있을것입니다.

갑자기 방송제작센터부지를 용도변경 해서 MBC에게 유리하게 해준것만 봐도 그렇죠.

아무튼 이제 SBS밖에 없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SBS만이 국민의 소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앞으로도 KBS,MBC에 굴하지말고 소신껏 방송운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