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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共防諜] 애국단체, 이창동 장관 고소!







■ 북한(北韓) 폭력배(暴力輩)를 출국금지(出國禁止)하라





요사이 젊은층의 애국시위(愛國示威)를 주도(主導)하고 있는 「반핵반김(反核反金) 자유통일(自由統一) 국민대회(國民大會) 청년본부(靑年本部)」[본부장(本部長) 신혜식(申惠植), 인터넷(internet) 독립신문(獨立新聞) 사장(社長)]이 8월28일 이창동(李滄東) 문화관광부장관(文化觀光部長官)을 명예훼손(名譽毁損) 혐의(嫌疑)로 서울 지검(地檢)에 고소(告訴)했다.





고소장(告訴狀)에 따르면, 『이창동 장관이 8월27일, 일부단체(一部團體)가 대구(大邱)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 대회(大會)에서 일어난 충돌(衝突)의 1차원인(一次原因)을 제공(提供)했다는 취지(趣旨)의 발언(發言)을 한 것은, 해당단체(該當團體)인 우리의 명예(名譽)를 훼손(毁損)했다』는 것이다.





신혜식씨는 『우리는 합법적(合法的)으로 행사(行事)를 한 것인데, 어떻게 북한측 폭력행사(暴力行使)의 원인제공(原因提供)이 될 수 있나』라고 주장(主張)했다.





「자유통일 국민대회」도 8월28일 성명(聲明)을 내고 『정부(政府)는 애국시민(愛國市民)들을 폭행(暴行)한 주모자(主謀者)들을 즉각(卽刻) 출국금지(出國禁止)시키고, 북한 테러집단(TERROR集團)을 공식수사(公式搜査)할 것과 U대회에서 북한이 펼친 선전공작(宣傳工作)에 대해 김정일(金正日)로부터 사과(謝過)를 받아낼 것』을 요구(要求)했다.





한편, 「자유통일 국민대회 청년본부」는 8월29일 오후 4시 광화문(光化門) 앞 열린시민마당에서 대구만행규탄대회(大邱蠻行糾彈大會)를 갖는다. 이 대회에는 2002년 서해도발(西海挑發) 전사자(戰死者) 유가족(遺家族)과 부상군인(負傷軍人)들이 참석(參席)한다














■ 이창동이 언제 경찰청장 됐어?





“反김정일, 反테러 합법적 집회에 강력대처(?)”





월권적 반헌법적 발언 파문





독립신문(獨立新聞) 2003년 8월28일





이창동 문화부 장관이 국내 시민단체들에 대한 북한 선수단의 폭행행위와 관련, “북한을 자극하는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장관은 8월27일 기자회견에서 “스포츠정신을 훼손하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치안당국과 협조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며 “일부 단체에서 행한 세계 젊은이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제전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해 참가국 선수단을 자극하는 일련의 행위들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정신과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이러한 행위들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민감한 분쟁당사국이 와 있을수록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면 대처하겠다”며 “선수단에 대한 정치적 자극행위가 금지돼 있는 만큼 1차 원인제공자는 우리다. 문화부는 스포츠 정신을 훼손하는 사안이 발생했기 때문에 체육주무부서로서 당연한 원칙을 확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창동 장관은 영화감독시절 대종상 시상식 같은 공식석상에도 노타이의 캐주얼차림을 즐겨 했고, 취임 초 기자들과 만나는 공식자리에서 넥타이를 푸르고 영화발전에 있어서 표현의 자유 확대를 외치는 등 자칭 타칭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의 소유자로 지칭돼 왔었지만, 정책적인 면에 있어서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북한기자 대구만행 규탄대회’를 주관하는 신혜식 反核反金국민대회청년본부장은 “이창동 장관의 강력대처 방침을 말리지 않는다”며 “다만, 적어도 대한민국이 법치주의 국가라고 생각한다면 법대로 처리해라. 대한민국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갖는 나라다”라고 대응했다.





신 본부장은 이어 “만약, 이 장관이 집회의 자유를 무시하며 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시도할 경우, 우리는 이 장관의 월권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장관은 자격이 없다며 이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





아이디 ‘time2time’인 네티즌은 “대한민국 헌법은 평화적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보장한다. 내 땅에서 내 맘대로 시위도 못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대한민국의 국법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는 장관자격이 없다.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시대착오적 발언을 한 이창동은 문화부장관 자격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khkda’는 “자국 땅에서 정당한 인권문제에 관해 시위를 하는 시위대를 타국넘들이 몽둥이 찜질을 해도 보호해 주기는커녕 맞아도 싸다고 하는 식이니 등신이 아닌 다음에야 어떤 국민이 이 정권을 지지하겠나.”라고 개탄했다.





‘lupineye’는 “이 장관이 맨날 주장하는 게 표현의 자유 아니던가? 왜 그건 only예술에만 해당되나?”라며 “그리고 이 장관은 검찰청장도, 경찰청장도, 법무부장관도 아니면서 이 무슨 월권행위인가? 일방적으로 맞은 사람은 우리 국민이다. 또 언제부터 한국 내서 북한 비방하는 게 범법화 됐나? 자존심도 없이 이 나라 어찌 지킬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2월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시 한총련과 시민단체들을 비롯한 반미단체들은 주한 미상공회의소 건물에 난입해 기물을 파괴하고 농성을 벌이는 등 ‘부시 방한반대’집회를 전국 곳곳에서 가진바 있었다. 게다가 당시 민주당 송석찬 의원은 정상회담차 방문하는 동맹국 국가원수를 ‘악의 화신’으로 지칭하며 반미감정을 자극하는 몰지각한 언행을 일삼기도 했었다.





윤경원 기자 kwyun715@hotmail.com





http://independent.co.kr/bbs/dokrip/view.php?id=Ver2_bbs2&no=539














■ 보수단체, 이창동 장관 ‘명예훼손’ 고발





연합뉴스 2003년 8월28일 16:09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반핵반김 자유통일 국민대회 청년본부’ 대표라고 밝힌 신혜식씨는 28일 “대구 U대회 충돌 사태와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을 서울지검에 고발[연합뉴스 기자야, 고소(告訴)라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했다.





신씨는 고발장에서 “이 장관이 ‘일부 단체가 대구 U대회에서 일어난 충돌의 원인을 제공했으며 그들이 보인 행동에 대해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우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우리가 아무런 불법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스포츠행사에 참가한 북한요원이 폭력을 행사하도록 원인을 제공했다고 말한 것은 분명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27일 “일부 단체들이 세계 젊은이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제전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해 참가국 선수단을 자극하는 일련의 행위들에 대해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포츠정신을 훼손하는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치안당국과 협조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banana@yna.co.kr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042003082805600+20030828+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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