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개에 市長 명패 붙여 끌고다닌 淸州 공무원노조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 사람들이 개에게 청주시장 명패를 붙여 시내로 끌고 다니고 그 사진을 노조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한다. 동절기(11~2월)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한 시간씩 앞당겨온 지금의 조례를 청주시가 개정하려 하자 벌인 일이다. 조례 개정은 금년 7월부터 관공서 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국민 편의를 감안해 동절기에도 평소처럼 ‘6시 퇴근제’를 지키자는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노조원들은 그 지침을 이행하려는 시장을 ‘행자부의 개’라고 불렀다.공무원노조는 이런 일을 하려고 만든 단체인가. 그렇게 패륜적인 행패를 부리면서 자기 자식들 얼굴을 어떻게 똑바로 보고 가정교육을 시키겠다는 말인가.”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주장은 문제의 본질을 회석시키는 논조로 일관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 사람들이 개에게 청주시장 명패를 붙여 시내로 끌고 다니고 그 사진을 노조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한다.” 라고 주장하며 이어서 “ 노조원들은 그 지침을 이행하려는 시장을 ‘행자부의 개’라고 불렀다. 공무원노조는 이런 일을 하려고 만든 단체인가.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전형적인 억지이다. 조선사설은 공무원노조가 하는일이 “시장을 ‘행자부의 개’라고 부르기 위한 조직으로 보는가?
(홍재희) ====== 조선사설은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와 청주시가 동절기(11~2월)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한 시간씩 앞당겨온 지금의 조례를 개정하는 문제로 파생되고 있는 갈등의 핵심이 무엇이고 해법은 무엇인가라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는 커녕 일방적으로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를 비판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의 행동에 대해서 옹호해줄 의도는 추호도 없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와 청주시 와의 사이에 합리적 대화의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갈등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강등을 증폭시키며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다.
(홍재희) ====== 그리고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가 일종의 패러디 사진을 노조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조선사설이 비판하고 있는데 그런 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구세력들의 패륜적인 패러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조선일보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에 대한 패러디에 대해서도 사설을 통해 이의를 제기했었고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의 패러디 에 대해서도 극렬하게 비판하면서 조선일보가 적대적으로 상대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구집단들의 패륜적인 패러디에 대해서는 관대한 접근을 하는데 우리들은 이러한 조선일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일찍 어둑어둑해지니 겨울철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는 것부터가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주민 편의는 외면하고 자기들만 편하려는 계산이다. 그래서 원상으로 되돌리자는 것이 행자부의 지침이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반발로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250곳 중 60군데나 된다.공무원 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공무원은 칼퇴근 하면서도 신분 보장을 받고, 경기가 나쁘다고 월급을 깎자거나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철이니 하루 7시간만 일해야겠다고 고집한다면 줄어든 근무시간만큼 급여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언제 떨려날지 몰라 가슴 졸이며 사는 일반기업 근로자들은 공무원들의 이런 행태를 뭐라 할 것인가. 그 근로자들의 피 같은 월급에서 세금을 떼내 사는 게 공무원들인데 말이다.작년 4월 산하 구청을 방문했던 한 광역시장이 구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에게 소금 세례를 받은 일이 있었다. 지난 8월에는 LG칼텍스정유 노조가 자기 회사 회장 목을 칼로 치는 패러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온 나라가 위에서 아래까지 인륜(人倫)이고 뭐고 없이 막가보자는 세상이 돼 버린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문제접근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근무시간과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질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론 공무원은 공복으로서 공적으로 국민들에게 봉사해야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보다 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위해서는 공무원들에게도 적정한 근무시장은 필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 격주 휴무제도입해서 공무원 조직에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행자부가 토요 격주 휴무제도입을 하기 이전에 동절기 근무시간 문제를 사전에 마련해 놓지 못하고 뒤늦게 들고 나오자 공무원노조에서 반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홍재희) ===== 행자부가 토요 격주 휴무제도입을 하기에 앞서 그런 문제점들도 공무원들과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대안을 마련해놓고 토요 격주 휴무제도입을 실행에 옮겼어야 했는데 행자부는 그런 사전 준비가 소홀했다. 행자부의 실책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점은 행자부가 이문제를 뒤늦게 추진하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의 상명하복의 권위주의적인 방법으로 강제하고 있는 점이 공무원 노조의 반발을 사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그런 문제에 대한 접근은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공무원은 칼퇴근 하면서도 신분 보장을 받고, 경기가 나쁘다고 월급을 깎자거나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철이니 하루 7시간만 일해야겠다고 고집한다면 줄어든 근무시간만큼 급여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언제 떨려날지 몰라 가슴 졸이며 사는 일반기업 근로자들은 공무원들의 이런 행태를 뭐라 할 것인가. 그 근로자들의 피 같은 월급에서 세금을 떼내 사는 게 공무원들인데 말이다.작년 4월 산하 구청을 방문했던 한 광역시장이 구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에게 소금 세례를 받은 일이 있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공무원노조를 비판하고 있는 방씨 족벌 조선일보 주장대로 “ 언제 떨려날지 몰라 가슴 졸이며 사는 일반기업 근로자들은 공무원들의 이런 행태를 뭐라 할 것인가. ” 라고 일반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인용하며 동시에 한국경제가 위기라고 매일 매일 주장하고 있는 조선일보는 소중한 외화 한푼 스스로 벌어들이지 못하는 처지에 해외에서 소중한 달러를 지불하고 구입하고 있는 신문용지를 수입해다가 독자들이 구독하지도 않는 신문을 하루에도 수십만부씩 발행하자마자 폐지처분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망국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일반기업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지도 않는 생산품을 하루에도 수십만개씩 생산하자마자 폐기처분하면 그 일반기업은 망해도 여러번 망했을 것이다. 조선일보는 그뿐만 아니라 해마다 수백원을 낭비해 가면서조선일보의 독자확보를 위해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조선일보가 누구를 비판하고 있는가? 조선일보가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또 언제 떨려날지 몰라 가슴 졸이며 사는 일반기업의 노동자들을 눈꼽 만큼이라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소중한 외화 한푼 벌어들이지 못하는 처지에 해외에서 소중한 달러를 지불하고 구입하고 있는 신문용지를 수입해다가 독자들이 구독하지도 않는 신문을 하루에도 수십만부씩 발행하자마자 폐지처분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망국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선일보는 스스로를 먼저 뒤돌아 보면서 반성해야한다.
(홍재희) ====== 방씨 족벌 조선일보는 해마다 수백원을 낭비해가면서 조선일보의 독자확보를 위해 불공정 경쟁을 하고 있는 조선일보부터 바른 기업운영을 통해 한국사회의 표본이 먼저 되라? 조선사설은 “ 지난 8월에는 LG칼텍스정유 노조가 자기 회사 회장 목을 칼로 치는 패러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온 나라가 위에서 아래까지 인륜(人倫)이고 뭐고 없이 막가보자는 세상이 돼 버린 것이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런 조선일보가 국가원수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구집단의 인륜(人倫)이고 뭐고 없이 막가보자는 식의 패륜적인 패러디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모른 채 하고 방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조선일보는 공정한 잣대를 통해 사회적 현안에 접근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공무원 노조관련 인권하루소식 기사내용이다. 한번 살펴 보자.
공무원노조의 입과 눈 막는 정부
내부행사까지 불허, '참가자 전원 사법처리'…'강행' 의지 밝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아래 공무원노조)가 9일과 10일 이틀간 계획하고 있는 집회에, 정부가 참여자 전원을 사법 처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발표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8일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최기문 경찰청장과 함께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주말 개최 예정인 '공무원노조 간부 결의대회'를 포함해 일체의 전공노 주최 집회, 시위를 불허한다"며 공무원노조 활동을 막고 나섰다. 그러더니 집회를 강행할 경우 "집회 주동자와 참석자들을 전원 채증까지 해 사법처리는 물론 해당기관에도 통보, 징계 등 행정적 조치도 병행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지난 5월부터 노동3권 보장 등과 관련해 수 십 차례에 걸쳐 대화를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를 묵살하더니, 이제는 내부 행사를 문제삼아 불법운운하며 조직폭력배 수준의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긴급지침을 통해 정부의 이같은 대응은 "총파업투쟁 가시화에 대한 정부의 위기의식을 표출한 것"이라고 지적, "정부의 강압과 탄압을 뛰어넘어 한치의 흔들림 없는 강력한 투쟁으로 '문화패 경연대회' 및 '전 간부 결의대회'를 사수하자"며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9일 서울 소재 모 대학에서 열리는 '문화패 경연대회'는 전국 230여개 지부 중 '문화패'가 있는 18개 지역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간부결의대회'도 잇달아 진행된다.
정부가 공무원 노조의 입과 눈을 닫으려는 시도는 7일 매일노동뉴스를 통해 밝혀진, '전공노 활동전망·실태 및 대응방안'이라는 문건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10쪽짜리 문건에는 최근 공무원노조의 동향부터 시작해, 노조의 집단행동 돌입 시 예상되는 파장뿐 아니라 정부·유관부처와 경찰의 대응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더욱이 △투표 가시화 시 주동자 사법조치 △상경 시 현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 등 정부가 공무원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강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군사독재시절의 통치방식'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정부가 특별법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노조법'이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리를 제한하는 법이라며 철회를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11월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정부가 제정하려는 공무원노조법은 이미 2001년 유엔 사회권위원회가 한국 정부에 권고한 바 있는 교원 및 공무원들의 '노동조합에 참여할 권리'를 6급 이하의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단체교섭권, 파업권'을 금지하고 있어 노동계로부터 노동조합을 무력화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김영원]
( 자료출처 = 인권하루소식 2004년 10월9일자)
[사설]개에 市長 명패 붙여 끌고다닌 淸州 공무원노조 (조선일보 2004년 10월18일자)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 지부 사람들이 개에게 청주시장 명패를 붙여 시내로 끌고 다니고 그 사진을 노조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한다. 동절기(11~2월)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한 시간씩 앞당겨온 지금의 조례를 청주시가 개정하려 하자 벌인 일이다. 조례 개정은 금년 7월부터 관공서 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국민 편의를 감안해 동절기에도 평소처럼 ‘6시 퇴근제’를 지키자는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노조원들은 그 지침을 이행하려는 시장을 ‘행자부의 개’라고 불렀다.
공무원노조는 이런 일을 하려고 만든 단체인가. 그렇게 패륜적인 행패를 부리면서 자기 자식들 얼굴을 어떻게 똑바로 보고 가정교육을 시키겠다는 말인가.
일찍 어둑어둑해지니 겨울철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는 것부터가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주민 편의는 외면하고 자기들만 편하려는 계산이다. 그래서 원상으로 되돌리자는 것이 행자부의 지침이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반발로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250곳 중 60군데나 된다.
공무원 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공무원은 칼퇴근 하면서도 신분 보장을 받고, 경기가 나쁘다고 월급을 깎자거나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철이니 하루 7시간만 일해야겠다고 고집한다면 줄어든 근무시간만큼 급여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언제 떨려날지 몰라 가슴 졸이며 사는 일반기업 근로자들은 공무원들의 이런 행태를 뭐라 할 것인가. 그 근로자들의 피 같은 월급에서 세금을 떼내 사는 게 공무원들인데 말이다.
작년 4월 산하 구청을 방문했던 한 광역시장이 구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에게 소금 세례를 받은 일이 있었다. 지난 8월에는 LG칼텍스정유 노조가 자기 회사 회장 목을 칼로 치는 패러디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 온 나라가 위에서 아래까지 인륜(人倫)이고 뭐고 없이 막가보자는 세상이 돼 버린 것이다. 입력 : 2004.10.17 19:05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