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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건 용인땅 사실은...

알런가 몰라



땡전뉴스의 대명사 엄씨--



MBC 이웅희 사장 시절에 프로야구 출범했지... 3S...

그때 MBC청룡... 야구단

정부 돈 받아서... 야구단 만들었지...



나중 총재가 MBC 이웅희 사장이었잖아



그리고 MBC청룡야구단 팔아먹을 때... 바로 그 가격이 150억원이었던가???

그 돈 세금으로 수십억 날리게 되니까

투자한거야 용인에 땅 사서...



MBC 9시 뉴스처럼 현재 가격이 3만원이라면 나한테 지금 팔아라...

내가 한 만평만 사게... 개비씨들... 순 사기꾼들...

에스야...

노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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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선님의 글:



> 두 방송국의 날카로운 대립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그것을 방송하는

양 방송사의 기자들의 자질의 차이에 더 흥미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 판정은 오늘 mbc의 9시 뉴스를 결정타로 더 볼것도없이

sbs의 k.o패로 끝이 났다.



원론적인 문제에서 sbs가 워낙 궁색한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양 방송사의 기자들의 수준 차이는 너무나도 심했다.



sbs는 회사 일가의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로 코너에 몰렸고,또 그것을

mbc가 신경을 건드렸다면, 약자의(?) 입장에서 좀 더 실력있는 기자를 포진시켜

mbc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 집요하고 설득력있게 그리고 자세하게 접근 했어야 한다.



그러나 sbs는 땅 투기 문제에 대해 아주 평면적인 내용을 가지고 방송을 했고,

기껏 부동산업자 한명 취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주지시킬려고 하였다.

sbs 가 정말 진지하게 이 문제에 접근을 하려면 그 땅에서 이제껏 얼마나 드라마가

촬영이 되었고, 또 그외에 그것이 땅 투기였다는 것을 더 많은 주변 사람들이나

부동산 업자에게 증언을 하게 취재에 담았어야 한다.



기껏 예전엔 얼마였고, 지금은 얼마다(요즘 안 오른 땅 있나..)

부동산 업자의 인터뷰(기껏 땅 값 올랐다는...정말로 할려면 그 업자의 입에서

땅 사놓고 드라마 한편 찍는걸 못봤다라는 말이 나오게 했어야지..하긴 계속 찍었으니..)

이런식으로 수박 겉핧기니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이 떨어지기만 하고..



그에 반면 오늘 mbc는 기자의 날카로움을 보여주는 k.o펀치였다.

sbs의 태생 과정서 부터, 여러 자료들, 인터뷰들 그리고 끈질김...

한마디로 sbs는 되로주고 말로 받았다.



여기서 멈춰라. 처음부터 논리에 빈약하고 도덕성에 약하다.

거기에 기자의 수준까지.....



그리고 방송 주주 일가의 그와같은 비 상식적인 일들은 오히려 sbs 노조에서

먼저 들고 일어나야 하는것이 아닌지...



솔직히 요즘 sbs를 보고 있노라면, 두 앵커와 기자들에게

신뢰가 가지 않는게 사실이다. 입을 열지 못하는 기자들을 어느 시청자가

신뢰 하겠는가...



그리고 목소리를 내지 못할 바에는 대리 앵무새 노릇은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