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고양시청 관계자를 인터뷰 할 때,
"고양시청 도시계획과 서만필 계장" 이라는 직책과
이름과 함께 인터뷰 대상자의 얼굴을 클로즈업시켜서
직접 시청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직접 해서 방송을
내보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SBS 뉴스를 보니, 전화기 모양의 컴퓨터 그래픽만
화면 가득 나오고, 그리고 인터뷰 하는 인물은 자막으로
"고양시청 관계자" 라고만, 이름도 직책도 전혀 밝히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방송을 내보냈다.
이러니 SBS 뉴스에 신뢰가 갈리가 있나.
고양시청 사람의 말을 믿는다면, SBS 의 팬은 이름도 성도
직책도 모르는 고양시청 관계자라는 사람의 말을 믿게
되는 것이고, MBC 의 팬은 고양시청 도시계획과 서만필 계장의
말을 믿게 되는 것이다.
SBS 뉴스를 믿든, MBC 뉴스를 믿던 어떤 게 더 신뢰가 가는
방송인가?
다시보기를 직접 보시길 바란다. 100%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