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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대중 칼럼] 腦가 반짝반짝 빛날 때 에 대해서

조선 [김대중 칼럼] 腦가 반짝반짝 빛날 때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 우리나라 뇌(腦)권위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뇌는 청소년기에 크기와 기능이 완성되며 20대로 넘어가면 소멸하는 뇌세포수가 더 많아져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을 해야 계속적인 지적(知的) 능력의 함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읽고 깨닫고 사유하고 창의하는 인간의 기본 자질은 이 시기에 얻어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뇌가 반짝반짝 빛나게 움직이는 시기라는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학문에는 왕도(王道)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김대중 이사기자에 의해서 익명처리 되고 있는 우리나라 뇌(腦)권위자들의 견해를 인용하고 있는 김대중 이사기자의 주장대로 한번 접근해 보자. 김대중 이사기자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교육이 평준화 제도를 도입하기 이전에 김대중 이사기자가 옹호하고 있는 입시 경쟁이 판을 치던 고교교육과정을 통해 김대중 이사기자가 청소년기에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을 활발하게 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방법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해서 졸업하고 조선일보에 입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학벌이 판치는 대한민국사회에서 그리고 조선일보에서 비평준화 시대에 서울대를 나온 김대중 이사기자는 언론인으로서의 바른 자질과 전혀 상관없이 학벌하나만으로도 행세하며 그래도 대접받는 논객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회가 지향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가치관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지향점을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조선일보에 몸담고 있으면서 보여 줬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한국에서는 이름이 그래도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아시아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론인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하고 있다.







(홍재희) ====== 반면에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 김기덕 감독은 평준화 교육제도속의 한국적 풍토속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김기자가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해 얘기하고 있는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을 해야 계속적인 지적(知的) 능력의 함양이 가능하다는 청소년 시기를 대한민국 사회라는 김기덕 감독의 삶의 현장속 교육을 통해 영화감독 으로서의 예술적 독창성을 스스로 연마하고 기르는 방법으로 자신의 잠재돼 있는 소질과 예술적 잠재력과 능력을 갈고 닦아 올해 베를린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연거푸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재희) ===== 세계적인 감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기덕 감독은 청소년기에 고교평준화제도가 자리잡고 있는 고등학교 교실에서 교육도 받지 못했고 또 김대중 이사기자가 경험했던 치열한 비평준화제도 속의 고등학교 교실 속에서 교육받은 경험이 전무한 가운데 평준화는 물론 비평준화의 교육적 혜택에 전혀 접근조차 하지 못했지만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명감독이 돼 있다. 세계언론계에서 대한민국의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는 기억하지 못해도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의 김기덕 영화감독은 기억하고 있다.







(홍재희) ====== 소위 서울대 . 연 . 고대 로 상징되고 있는 학벌이 판치고 있는 대한민국사회에서 가장 보잘 것 없고 초라한 기초적 배움의 경험밖에 없는 가운데 세계의 유수 영화제들을 휩쓸고 있는 김기덕 감독이 한국사회에 실사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오늘자 김대중 칼럼을 통해서 김대중 이사기자가 고교평준화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열화된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대학 입학을 위한 무한경쟁이 마치 청소년기 학생들이 추구해야할 교육의 목적인양 잘못 호도하고 있는 현실이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부연한다면 반짝반짝 빛나게 움직이는 시기에 김기덕 감독은 김대중 이사기자가 지향하고 있는 교육의 치열한 경쟁방식에 의존하지 않고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영화 감독으로 예술적 독창성과 창조성 그리고 독보성을 보여주고 있다.







(홍재희) ===== 서열화된 고교의 경쟁과 서열화된 대학입시의 경쟁이 청소년기의 뇌가 반짝반짝 빛나게 움직이게 하는데 기여한다고 김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것이 설득력이 약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김기자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서열화된 치열한 경쟁교육과 평준화 교육 모두 교육이 지향하는바 목적을 달성하는 여러 수단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러나 김기자는 그 수단을 목적화 하고 절대화 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평준화와 비평준화 가 학생들 교육의 전부일수 없다. 그리고 김기덕 감독의 예에서 보았듯이 학문에는 왕도(王道)가 없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이사기자는 부득부득 서열화된 경쟁교육이 목적이고 본질인양 호도하고 있다. 김기자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서 제대로 좀 알고 칼럼을 작성해야한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런데 이 땅의 청소년, 특히 남자들은 바로 이 시기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하나는 입시(入試)이고 또 하나는 군(軍)복무다. 군복무 기간을 공백으로 볼 것이냐 또 다른 의미의 성장으로 볼 것이냐에는 견해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군 입대로 초래되는 지적 활동의 공백 내지 편중은 뇌의 회로(回路)를 다양화시킬 기회를 박탈하며 이미 개통돼있던 회로까지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 권위자들의 지적이다.“







(홍재희) ======= 김기자는 자신이 옹호하고 있는 치열한 서열화의 교육관행을 합리화 하고 정당화 하기위해서 전혀 근거없고 설득력도 없는 군(軍)복무문제를 끌어 들이고 있다. 대한민국 군대도 엘리트 집단이다. 대한민국 군대는 무뇌아 들이 모인 집단이 결코 아니다. 그런 군(軍)을 김기자가 고교 평준화를 펜으로 두들기기위한 도구로 동시에 두들기며 매도하고 있다.







(홍재희) ====== 김기자는 의학적 관점에서 “ “군 입대로 초래되는 지적 활동의 공백 내지 편중은 뇌의 회로(回路)를 다양화시킬 기회를 박탈하며 이미 개통돼있던 회로까지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 권위자들의 지적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런주장은 학술적으로도 전혀 검증된 사실이 없다. 그리고 인간의 두뇌활동을 통한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은 김기자가 접근하고 있는 의학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며 경솔하게 결론내릴 성질의 것이 전혀 아니다.







(홍재희) ====== 방씨 족벌 조선일보 김대중 이사기자라는 선무당이 지금 사람 잡는 격이다. 그리고 김기자의 주장대로 ” 사람의 뇌는 청소년기에 크기와 기능이 완성되며 20대로 넘어가면 소멸하는 뇌세포수가 더 많아져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미 조기교육을 통해 예전세대들 보다 청소년기를 빨리 거친 거친 20대 이후에 대부분 군(軍)복무를 하기 때문에 김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교육과 관련해서 청소년,과 군(軍)복무문제가 직접적인 연계가 될 수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우리는 지금 의학적 분석과 평가가 아닌 교육적분석과 평가를 필요로 한다. 김기자 알겠는가? 군(軍)복무문제보다 오히려 고교교실에서 평준화의 제도적 외투를 걸치고 서열화된 대학입시를 교육의 목적인양 잘못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등의 반칙과 폐쇄적이고 불공정한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황폐화 되고 있는 것이 교육적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유발시킨다고 본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그러나 이 땅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군대 문제는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지상(至上)의 의무다. 따라서 군복무로 인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은 국가적 숙명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지적 능력을 입시경쟁이라는 관문에서라도 철저하게 계발하는 데 온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군복무의 공백을 벌충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평준화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귀중하게 활용해야 할 청소년들의 지적 함양의 시간을 허송하며 지식 습득의 훈련을 약화시키고 있다. 통탄하다 못해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다. 경쟁을 시켜서 청소년들의 전뇌(全腦)활동을 채찍질해도 모자랄 판에 모두를 끌어내려 하향평준화 시키려는 발상은, 그것이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 홍익교육이냐 아니냐의 관점을 떠나 나라의 경쟁력과 국가의 생존력을 궁극적으로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는 “ 그러나 이 땅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군대 문제는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지상(至上)의 의무다. 따라서 군복무로 인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은 국가적 숙명일 수밖에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홍재희) ===== 그랬기 때문에 군복무로 인해 방상훈 이라는 젊은이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상훈 사장이 지금 까지 보여주고 있는 행태를 보면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해서 김기자의 주장대로 군복무로 인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을 초래한 또래의 오피니언 리더들 보다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극히 부실한 것을 보면 김대중 이사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근거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대통령의 지위에 오른 정치인 노무현 과 방상훈사장의 지나온 시절의 상반된 발자취는 김대중 이사기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홍재희) ====== 방상훈 사장은 군복무로 인한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씨 족벌조선일보의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통일의 부정적인 정체성에 대한 진솔한 반성이나 조선일보가 새롭게 거듭 태어나기 위한 지적 사고 능력을 보여주기는 커녕 오히려 일제시대때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방씨 족벌의 반민족적 반국가적 반사회적 가치관을 거꾸로 세워놓은 조선일보를 민족정론지라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을 보면 방상훈 사장이 차라리 군복무를 통해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을 총체적으로 충전 시키고 사회에 나왔다면 방상훈사장이 현재와 같은 조선일보 의 소유와 경영의 탈선적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 것이다.







(홍재희) ====== 방상훈 사장이 독점적이고 배타적으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조선일보는 현재 소중한 달러를 주고 수입해 오고 있는 신문용지로 매일 수십만부씩의 무가지를 발행하자마자 폐기처분하는 낭비적 기업운영을 하고 있고 또 종이신문시장의 독자확보를 위해 반칙과 불공정 경쟁을 통해 종이신문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역할을 중단하도록 조선일보를 투명하게 경영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방상훈 사장의 이러한 탈선적 신문기업 운영의 실사구시적인 실태를 보면 김기자가 “ 군복무로 인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은 국가적 숙명일 수밖에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설득력이 떨어진다.







(홍재희) ====== 김기자는 “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지적 능력을 입시경쟁이라는 관문에서라도 철저하게 계발하는 데 온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군복무의 공백을 벌충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평준화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귀중하게 활용해야 할 청소년들의 지적 함양의 시간을 허송하며 지식 습득의 훈련을 약화시키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지적함양과 지식습득을 통한 학문적 소양을 기르는 것을 마치 스포츠 경쟁방식과 같이 접근하고 있다. 지적함양과 지식습득은 스포츠와 전혀 다르다. 스포츠 경쟁 방식으로는 결코 터득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고교평준화 교육제도가 학생들의 지적함양과 지식습득의 원천역할을 할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평준화가 서열화된 대학입시경쟁의 현실적 필요에 의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김기자는 “ 경쟁을 시켜서 청소년들의 전뇌(全腦)활동을 채찍질해도 모자랄 판에 모두를 끌어내려 하향평준화 시키려는 발상은, 그것이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 홍익교육이냐 아니냐의 관점을 떠나 나라의 경쟁력과 국가의 생존력을 궁극적으로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교교육정책을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로 이념적으로 왜곡시키고 호도하며 매도하고 있는 집단이 바로 김대중 이사기자가 몸담고 있는 조선일보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쓸데없이 고교교육을 이데올로기적으로 두동강내서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로 난도질하지 않으면 그런소리할 사람들은 없다. 그리고 청소년기에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을 수능점수를 부풀리기위한 수단으로 학생들을 경마장 경마 경주하듯이 경쟁시키는 입시지옥의 방법으로는 촉진시킬수 없다. 그런 입시지옥에 훼손되지않은 평준화의 공교육을 통해서만이 청소년들의 전뇌(全腦)활동을 촉진시킬수 있다.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세계에서, 특히 우리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에서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 나라의 청소년들은 두뇌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청소년보다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있다. 가장 두뇌적 수용이 활발한 시기에 창의적 노력과 지식 습득의 기회가 중단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것은 예체능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단편적인 예(例) 같지만 중·고교 시절엔 뛰어난 재능과 기량을 보였던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거나 그 이후의 과정에서 외국 청소년들에 가려지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실은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그 원인일 수도 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는 계속해서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 김기자는 “ 세계에서, 특히 우리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에서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 나라의 청소년들은 두뇌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청소년보다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있다. 가장 두뇌적 수용이 활발한 시기에 창의적 노력과 지식 습득의 기회가 중단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기자는 처음 칼럼서두에서 자신이 인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뇌(腦)권위자들의 견해를 잊어버렸나 보다.







(홍재희) ===== 김기자는 칼럼 시작을 “ 우리나라 뇌(腦)권위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뇌는 청소년기에 크기와 기능이 완성되며 20대로 넘어가면 소멸하는 뇌세포수가 더 많아져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 라고 이렇게 시작했다. 사람의 뇌는 청소년기에 크기와 기능이 완성된다고 해놓고 청소년기를 지난 20대에 대부분 군복무를 하게되는데 무슨 가장 두뇌적 수용이 활발한 시기에 창의적 노력과 지식 습득의 기회가 중단된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가?







(홍재희) ====== 김기자는 “ ... 예체능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단편적인 예(例) 같지만 중·고교 시절엔 뛰어난 재능과 기량을 보였던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거나 그 이후의 과정에서 외국 청소년들에 가려지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실은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그 원인일 수도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두뇌활동의 공백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없는 한국의 대학교육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고 본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세계의 경쟁력있는 유수한 대학에 유학해 졸업한 케이스와 군복무를 마치고 국제적으로 전혀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대학교를 졸업한 케이스를 한번 비교관찰해 보아라?







(홍재희) ===== 분명히 군복무를 마치고 국제적으로 전혀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대학교를 졸업한 케이스에서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날 것이다. 그런측면에서 접근해 볼때 김기자가 “ 세계에서, 특히 우리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에서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 나라의 청소년들은 두뇌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청소년보다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있다. ” 라고 주장하며 우리나라가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 청소년들에 비해 우리청소년들이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







(홍재희) ===== 김기자의 그런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우리사회 공동체가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지 않았던 시대에 우리청소년들이 현재보다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설득력이 있으나 그런 근거는 전혀 없다. 김기자 안 그런가? 그리고 대한민국 보다 더 철저하고 엄격하게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인 이스라엘은 남여 청소년들 대부분이 군복무를 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유태인 청소년들이 국민개병제(皆兵制) 때문에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났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고 이스라엘 국민들이 국민개병제(皆兵制) 때문에 그이전 보다 머리가 나빠졌다는 말은 들어 볼수 없었다.







(홍재희) ===== 우리보다 더 엄격하고 철저하게 소녀들 까지 국민개병제(皆兵制) 가 적용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청소년들은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나지 않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나고 있다면 그것은 이스라엘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육이 한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육보다 교육의 질적인 경쟁력을 더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이사기자 식의 마치 스포츠 경기하듯 점수경쟁하는 파행적 교육서비스가 아닌 아닌 학문탐구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 때문에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국민개병제(皆兵制) 에도 불구하고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김대중 이사기자 어떻게 생각하나?





(홍재희) ====== 김대중 이사기자는





“ 이런 열세적 환경에서 그나마 경쟁의 기회와 계발의 시간을 활용하기는커녕 그 싹을 뭉개는 저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 대학당국과 현 집권세력 간에 전개되고 있는 대학입시를 둘러싼 평준화와 차별화의 시비는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이 나라의 존재 양태를 결정짓는 국가경쟁력과 지식강국의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강남·강북이 어떻고 과열 과외가 어떻고 ‘돈 주고 딴 실력’이 어떻고 하면서 ‘내자식’의 관점에서 미시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고 우리 자식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터전을 만들어갈 것이냐의 거시적 국가적 관점에서 평가돼야 한다. 평등이란 말은 좋은 것이고 평준화도 그럴 듯하다. 그러나 머리좋고 판단력 있는 지도층이 많을수록 그 나라가 탄탄해진다는 것은 이미 동서고금의 역사가 입증한 터이다. 그런 시각에서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지도자가 해야 할 선택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대중 이사기자는 “ 이런 열세적 환경에서 그나마 경쟁의 기회와 계발의 시간을 활용하기는커녕 그 싹을 뭉개는 저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 대학당국과 현 집권세력 간에 전개되고 있는 대학입시를 둘러싼 평준화와 차별화의 시비는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이 나라의 존재 양태를 결정짓는 국가경쟁력과 지식강국의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이 나라의 존재 양태를 결정짓는 국가경쟁력과 지식강국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 방씨 족벌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가 고교평준화 제도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으로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고교평준화를 처음도입했을 당시인 20년 30년 전과 오늘의 현실을 한번 국가경쟁력과 지식강국의 관점에서 비교분석해 보자.







(홍재희) ===== 고교평준화 제도를 도입하기 이전에는 국민소득이 불과 몇백불을 오르내릴 정도였고 한국의 국가경쟁력 또한 순위를 기대할 수 없이 취약했었다. 그러나 평준화 실시 20년 30년이 지난 대한민국의 현재 국가경쟁력은 탈냉전의 경제 전쟁속에서 일인당 국민소득 10000여불과 세계 경제력 규모 10위권을 오르내리는 경제강국으로 성장했고 멀티미디어와 첨단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세계에 우뚝서있다. .







(홍재희) =======조선일보와 김대중이사기자가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제도가 세계 150위권 밖에서 맴돌고 있는 취약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서열화된 한국의 대학교육의 난맥상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불과 20년 30년 만에 수십배 증가시키는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사실을 방씨 족벌 조선일보와 김대중 이사기자는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홍재희) ===== 이러한 측면을 면밀하게 분석해 보면 고교 평준화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 경쟁력 150위권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세계적인 둔재교육의 변두리를 헤매고 있는 대한민국의 서열화된 학벌위주의 대학교육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대학의 시대착오적인 입시방식에 맞추다 보니까 고교평준화가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학생들의 지적인 잠재성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이제는 고교평준화의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대학의 서열제를 폐지해서 국제적 경쟁력도 갖추지 못하고 우물안 개구리식의 학벌주의에서 비롯된 찻잔속의 일류대를 해체해 나가야 한다. 고교평준화와 상호 투합될수 있는 본래의 대학교육의 제자리를 찾게 해주어야 한다. 맹목적인 점수경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들어가면 갈수록 김기자가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 강남·강북이 어떻고 과열 과외가 어떻고 ‘돈 주고 딴 실력’이 어떻고 하면서 ‘내자식’의 관점에서 미시적으로만 볼” 수밖에 없게 된다고본다.







(홍재희) ===== 김기자는 “ 우리나라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고 우리 자식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터전을 만들어갈 것이냐의 거시적 국가적 관점에서 평가돼야 한다. 평등이란 말은 좋은 것이고 평준화도 그럴 듯하다. 그러나 머리좋고 판단력 있는 지도층이 많을수록 그 나라가 탄탄해진다는 것은 이미 동서고금의 역사가 입증한 터이다. 그런 시각에서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지도자가 해야 할 선택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김대중 이사기자가 비토하고 반대하고 있는 평준화교육 20년 30년만에 대한민국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세계 경제력 규모 10위권으로 급부상했다. 고교평준화 제도가 인력자원밖에 없는 한국의 실정에서 세계 경제력 10위의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양질의 인력자원 확보에 원천의 역할을 했다.







(홍재희) ===== 동시에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고교평준화제도를 통해 교육받은 머리좋고 판단력 있는 민주적인 자질과 열린 리더십으로 충만된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있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20년 30년 동안 꾸준하게 배출돼 군사독재체제를 비폭력 평화적인 방법으로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을 군사독재체제에서 민주사회로 탈바꿈시키며 지난 대선에서는 한국사회 미래지향적인 변혁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했다.







(홍재희) ===== 고교평준화 교육을 받은 민주적 리더십에 충만한 한국사회의 새로운 주류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가운데 21세기 지구촌시대의 주역이 될 뉴리더들이 속속 등장하며 한국사회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런 측면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백년대계를 세우는 첩경은 평준화제도를 더욱 심화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다.











[김대중 칼럼] 腦가 반짝반짝 빛날 때 (조선일보 2004년 10월 15일자)





우리나라 뇌(腦)권위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뇌는 청소년기에 크기와 기능이 완성되며 20대로 넘어가면 소멸하는 뇌세포수가 더 많아져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창의적 논리적 통합적 사고 등, 뇌 전영역을 고루 사용하는 전뇌(全腦)활동을 해야 계속적인 지적(知的) 능력의 함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읽고 깨닫고 사유하고 창의하는 인간의 기본 자질은 이 시기에 얻어지는 것이다. 한마디로 뇌가 반짝반짝 빛나게 움직이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땅의 청소년, 특히 남자들은 바로 이 시기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하나는 입시(入試)이고 또 하나는 군(軍)복무다. 군복무 기간을 공백으로 볼 것이냐 또 다른 의미의 성장으로 볼 것이냐에는 견해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군 입대로 초래되는 지적 활동의 공백 내지 편중은 뇌의 회로(回路)를 다양화시킬 기회를 박탈하며 이미 개통돼있던 회로까지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 권위자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군대 문제는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지상(至上)의 의무다. 따라서 군복무로 인한 미래 인재(人材)의 지적 사고 능력의 총체적 결함 내지 공백은 국가적 숙명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청소년들의 지적 능력을 입시경쟁이라는 관문에서라도 철저하게 계발하는 데 온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군복무의 공백을 벌충하기 위해서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평준화라는 이름으로 그나마 귀중하게 활용해야 할 청소년들의 지적 함양의 시간을 허송하며 지식 습득의 훈련을 약화시키고 있다. 통탄하다 못해 두렵고 무서운 일이다.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다. 경쟁을 시켜서 청소년들의 전뇌(全腦)활동을 채찍질해도 모자랄 판에 모두를 끌어내려 하향평준화 시키려는 발상은, 그것이 좌파적이냐 우파적이냐, 홍익교육이냐 아니냐의 관점을 떠나 나라의 경쟁력과 국가의 생존력을 궁극적으로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세계에서, 특히 우리의 경쟁상대인 선진국에서 국민개병제(皆兵制)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 나라의 청소년들은 두뇌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청소년보다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있다. 가장 두뇌적 수용이 활발한 시기에 창의적 노력과 지식 습득의 기회가 중단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것은 예체능 분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단편적인 예(例) 같지만 중·고교 시절엔 뛰어난 재능과 기량을 보였던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거나 그 이후의 과정에서 외국 청소년들에 가려지는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실은 두뇌활동의 공백에 따른 회로의 정체 내지 약화가 그 원인일 수도 있다.



이런 열세적 환경에서 그나마 경쟁의 기회와 계발의 시간을 활용하기는커녕 그 싹을 뭉개는 저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 대학당국과 현 집권세력 간에 전개되고 있는 대학입시를 둘러싼 평준화와 차별화의 시비는 앞으로 20년, 30년 후에 이 나라의 존재 양태를 결정짓는 국가경쟁력과 지식강국의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강남·강북이 어떻고 과열 과외가 어떻고 ‘돈 주고 딴 실력’이 어떻고 하면서 ‘내자식’의 관점에서 미시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고 우리 자식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터전을 만들어갈 것이냐의 거시적 국가적 관점에서 평가돼야 한다. 평등이란 말은 좋은 것이고 평준화도 그럴 듯하다. 그러나 머리좋고 판단력 있는 지도층이 많을수록 그 나라가 탄탄해진다는 것은 이미 동서고금의 역사가 입증한 터이다. 그런 시각에서 백년대계를 세우는 것이 지도자가 해야 할 선택이다.



국가별로 국민총생산이라는 개념이 있듯이 지적(知的) 총생산량이라는 지수가 있다면 ‘나 못가면 너도 못간다’식(式)의 하향 평준화로는 결국, 이 세계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낙오할 수밖에 없다. 입력 : 2004.10.14 18:37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