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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선수 금메달 땄다고 울구불구하는것 보기 안좋

유니버시아드대회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물론 다른 스포츠축제들도 내세우는 명분은 같으나)





금메달을 딴 나라의 국가조차 연주하지 않는


그야말로 그 이념과 추구하는 바에 가장 부합하는


스포츠 축제인데





금메달 땄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입만열면


무슨 김장군이 어떻느니 조국이 어떻느니 하고


승부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아주 촌스럽고 보기에도


안좋은 것 같다. 물론 이점은 우리 한국언론과


한국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