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當局者와 接觸인가 愼 容疑者 押收한 手帖에 이름
1973年의 不法出國
産經新聞(산케이신문) 2004年10月14日 夕刊
日本 國內에 不法在留했다 등이라고 해서 逮捕된, 北朝鮮의 前 工作員으로 보이는 在日韓國人 愼秀一(신 슈이치·82)[大阪市(오사카시) 生野區(이쿠노구)] 容疑者가 1973年에 北朝鮮에 不法出國했을 때, 現地에서 北朝鮮當局者와 接觸한 嫌疑가 强한 것이 10月14日, 大阪府警外事課의 調査에서 밝혀졌다.
自宅으로부터 押收된 手帖에 當局者로 보이는 人物의 이름이 記錄되어 있었다. 府警은, 愼 容疑者가 工作活動의 指示를 받는 등의 目的으로 北朝鮮에 건너갔다고 보고 調査하고 있다.
調査에서는, 愼 容疑者는 1973年11月28日頃, 日本海側[日本海=東海(동해)]으로부터 배로 北朝鮮에 渡航해 不法出國. 約 1개月間 滯在한 後, 다시 배로 日本에 入國했다고 여겨진다.
押收한 手帖에는 出入國의 日付[日字]를 記錄하고 있었던 것 外에, 渡航의 모습을 『거센 波濤를 넘고 며칠이나 걸려 日本海를 건넜다』라고 描寫. 滯在中에 接觸한 人物의 이름도 적어 놓았다.
手帖은, 7,80페이지(Page)로 大半[大部分]의 페이지가 한글로 메워져 있었다. 愼 容疑者는 北朝鮮으로의 出國을 否認하고 있지만, 府警은 當時의 日本海付近의 氣象條件이 渡航時의 記述과 一致하고 있어, 記述의 信憑性이 높다고 判斷했다.
愼 容疑者은 이 後 2002年5月까지의 사이, 自宅으로부터 發見된 韓國의 旅券을 使用해, 北京(베이징)이나 韓國 등으로 航空機 등으로 十數回, 出入國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http://www.sankei.co.jp/news/041014/evening/15nat0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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