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수산물축제 개최
백만인 생선초밥 먹기, 수산물 전 품목 특별세일(20%~30%)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이 오는 8월 29일(금)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수산물축제 행사를 연다.이번 수산물 축제 행사의 주제는 백만인 생선초밥
먹기 행사와 수산물 전 품목 특별세일행사로(20%~30%할인) 이루어 진다
노량진수산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 金杏萬)와 시장 전 종사자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전문
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이 소비자와 제일 가까운 최 일선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일으킨다는 것이 행사 배경이다.
백만인 생선초밥 먹기 행사는 생선초밥 대중화로 남아도는 수산물과 쌀 소비를 위함이다. 생선초밥은 생선과 밥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음식으로서 초밥 한 개에 생선재료로 10g과 쌀 20g으로 만들어질 때 10개들이 한상자의 생선초밥을 백만명이 먹게 되면 생선은 100톤, 쌀은 200톤으로 2천5백 가마의(1가마 80Kg기준)쌀이 소비되므로 수산물과 농산물을 동시에 소비할 수 있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어민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 행사취지이다.
백만인 생선초밥 먹기 행사와 같이 열리는 수산물 전 품목 특별세일
행사는 노량진수산시장 전 종사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수산시장에 있는
모든 수산물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30%까지 염가로 판매함으로서
수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경기불안으로 인한 소비심리위축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상황을 타계하는데 일조를 하기 위함이다.
백만인 생선초밥 먹기 행사장에서는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내방하는
고객에게 초밥을 무료로 시식하게 하며 요리사가 직접 만든 생선초밥을 한 도시락에 4천원씩 염가로 판매 할 계획이다.
봄에 실시했던 파격세일 행사에서는 특정품목을 정하여 세일행사를
하였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시장 내 전 품목을
(건어물,젓갈 포함) 대상으로 세일판매를 함으로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이번 수산물 축제 행사에는 시장에 입주해 있는 회센타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선회를 제공하며, 생선회를 구입하여 온 고객에게 양념을 제공하고 음식조리 비용을 받는 회 양념 식당도 조리비용을 할인하여 소비자들이 싱싱한 생선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노량진수산(주)와 상우회는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게 철저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실시하며, 소비자 통로 바닥을 재정비하여
깨끗한 쇼핑 환경을 만들었다.
백만인 초밥 먹기 행사는 행사기간동안 매일 11시부터 20시까지 하며
특별세일은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등이 거래하는 도매(새벽경매 직후)영업은 이번행사에서 제외, 일반 장바구니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점포에서만 시행하며, 시간도 횟감어류는 24시간 영업하고, 어패류는 새벽경매
준비 관계로 야간에 일부 폐장한다.